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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 여기저기를 떠돌며 길바닥에 널부러져있다시피 하던 어느 날 나는 친구와 함께 펀치기계에서 몇 점을 내겠다느니 하며 까불다 손목을 크게 다쳤다. 어차피 더 이상 글도 그림도 만들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대단히 상심하지는 않았지만 문제가 되는 것은 슬슬 고양이를 목욕시켜야 할 때가 왔다는 것이다. 나는 사람이 몇 명 지나다니지도 않는 후미진 길목의 게시판에 ...
... 소중한 친구라고, 할 수는 있어? 내가 너에게 소중한 존재인 것과는 별개로... 이런 곳에서, 서로에게 지팡이를 겨눠야 하는 입장에서 만났으면서. ... 아직 그렇게 불릴 수 있다고 생각해? (네 입에서 나왔다면 숨이 막혀왔을 말들. 게일, 진심도 아닌 무심하고 무례한 말들 내뱉는다. 단지 네가 자신을 잊었으면 해서, 잊어야만 해서. 이기심이라 포장...
공허했다. 수십, 내지 수백에 달하는 시간을 홀로 살아왔거늘, 너와 함께 한 시간이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이렇게. 이렇게 함께하는 것에 익숙해져서 외로움이 몸에 서리는지. 서글픈 표정으로 자신이 머물던 집을 마지막으로 한 번 살펴보다, 이내 뚝뚝 흘러넘치는 미련을 눌러담으며 떠났다. 아무도 모르는, 아무도 발음하지 못할 곳으로, 다시금 어둠으로 가득한 곳...
알람 따위 맞추지 않아도 괜찮은, 그냥 일어나서 궁금함에 시간을 확인해도 좋은 그런 아무 스케줄도, 약속도 없는 환상적으로 여유로운 토요일 아침. 이런 날 유독 아주 쉽게 떠지는 눈과 맑아지는 정신을 무시한 채 나는 내 몸이 닿은 침대 부분 말고 밤새 아무 신체도 닿지 않아 더욱 더 뜨끈뜨끈한 매력을 지닌 전기장판 다른 위치에 다리를 움직여 놓고 폰을 찾아...
겨울은 살짝 차가운 향기만 남기고 봄이 고개를 힐끔 힐끔 한 번씩 눈치 보며 내밀고 있는 2월의 하루. 우리가 앉아있는 카페 창밖으로 쏟아져 내리는 햇살이 따사롭게 느껴지는 날. 차가운 공기 따위 절대 느껴지지 않을 것 같은 착각에 빠질 수 있는 날. 오늘의 햇살이 유독 따사로워 내 앞에서 앉아서 날 보며 웃고 있는 네가 환하게 빛나는 것처럼 보이는 것만 ...
서울의 큰 보물 중 하나 ‘한강’ 풋풋하게 시작하는 연인, 서로에게 사랑을 속삭이는 연인, 단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년 부부, 애완동물과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 등 한강은 서울 시민, 아니 서울을 찾은 모든 사람들을 감싸고 있다. 볼을 스치는 바람이 기분 좋은 9월 여의나루역 앞 한강 공원. 나는 너와 서로 어색하게 나란히 앉아 바람에 따라 움직이며 물...
아래로 <눈을 가려도 미래는 온다> 편이 이어집니다.
다음날. 아침 일찍 집으로 돌아온 가을은 방으로 들어가 잠든 봄을 가만히 바라본다. 어쩌면 너는 바라보기만 해도 눈물이나.... 네가 내곁에 있다는게 감사해서 아침에 눈을 뜰때마다 너로 인해 행복해.... 가을은 봄의 곁으로 가 살며시 입을 맞춘다. 익숙한 입술의 촉감에 봄이 눈을 뜨고 살풋 웃는다. 그리고 가을을 안고서 침대로 눕혀 깊은 키스를 나눈다. ...
동계AU 독백 대체 어디까지 비참해지는 걸까. 민서를 태운 스케이트는 이렇다 할 궤도 없이 공연히 빙상장을 가로지르고 있었다. 생각을 하지 말자. 머리를 비우자. 다짐한지 꼭 두 시간 십육 분 째였다. 시간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까닭은, 신민서의 뇌가 ‘머리를 비워야 한다’는 강박과 ‘이럴 게 아니라 당장 뭐라도 해야만 한다’는 히스테리로 틈 없이 죄어들고...
※캐붕, 뇌절 O 란이랑 친구인 드림주. 중딩때부터 친목을 다져온거임. 그리고 드림주 역시 란 친구답게 싸움도 지대 잘하고 웃김. 란도 평범한 드림주 웃기고 성격도 좋아서 자기 인생에서 둘도 없을 유일한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음. 하지만 이제 드림주가 란을 의식해버리는거임. 란 얼굴 잘생기고 센스좋고 성격도 사람들 잘 맞춰주니까 인기 많은 거 알고있었음. 그...
오늘도 어김없이 청명을 은애한다는 편지가 날라왔다. 처음 청명이 고백을 받았을 때 화산의 사람들은 정말 깜짝 놀라 어떤 제자는 기절까지 했었다. 그 청명을 연모한다고? 사실 그럴 수 밖에 없었다. 다들 청명이 못돼먹은 망둥어, 화산광견 이라고 부르지만 그는 힘없는 양민이나 작고 여린 어린 아이들에게는 한없이 약하고 다정한 이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얼굴도 백...
당신은 날 좋아하지 않아야 한다 그렇지만 싫어하지는 말아야 한다 당신은 날 좋아해도 되지만 우리는 언제까지고 닿지 못해야 한다 마음은 같아도 되지만 그 시기는 달라야 한다 그렇게 아쉬움과 애절함이 뒤섞여 가슴 아픈 추억으로 기억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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