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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글에 인프피의 가식에 대해서 좀 다뤘는데, 갑자기 “착하지 않은 인프피, 가식적 인프피”에 꽂혀서 돌아옴. 저번 글에 뭔가 인프피 관련 생산적인 글을 들고 온다고 했으나, 갑
저번에 썼던 극한직업 Part 2입니다. 왠지 그들의 입장 말고 상대방의 입장도 들어보고 싶어서 적어봤습니다. [헤바론 니르타의 사정] 헤바론은 점심 식사를 간단하게 하고 항구 근처 선술집에서 한가롭게 에일을 마시며 그날 처음 본 상단의 일꾼들 그리고 선원들과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아무래도 말단에서 일하는 자들이니 큰 정보를 얻을 순 없어도 칠...
무뚝뚝한 츤데레와 계약연애 하기 W. 백청월 다음 날 아침, 여주의 집. 아침에 일어나보니 몸이 살짝 뜨거운 것 같았다. 열을 재보니 37.2도가 나왔다. 살짝 목도 칼칼하고 인후통도 있는 것 보니까 감기인 것 같은데, 이 정도는 괜찮겠지라고 생각하며 학교 갈 준비를 했다. 아, 혹시 모르니 두통약과 해열제도 챙겼다. 이제 교복도 다 입었고, 학교에 가야겠...
피트, ······가볍게 묻는 건데요. 주말에 당신 짐 옮겨올까요? ···내 짐? . 이제 막 격납고로 온 참이야. . 사탕 박스, 칫솔, 흰 머그, 가죽 자켓···. 역시 상자 하나면 다 들어가겠어. . 차고가 넓어서 다행이지. 다 왔어. 그러니까, ···우리, 집 말이야. 칫솔은 화장실에 둘게. 머그는 주방에 두고, 자켓은···, 옷장 한 켠만 빌릴게....
※ 외전에 들어가기에 앞서 ※ 본 소설은 <굳세어라, 스팬담!>의 외전입니다. 기본적으로 외전은 본편과는 결이 다르고, 지금 스토리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존나게 먼 미래의 어느 날의 이야기이거나 혹은 작가 망상 or 독자 리퀘스트에 의한 내용이 많기 때문에 외전으로 나오는 것들은 외전은 외전, 본편은 본편이라는 느낌으로 따로 국밥처럼 즐겨주십쇼....
"사랑이 뭐지?" "사랑은 많은 이들의 결함이야. 다룰 줄 모르면서 원하기만 하는. 수없이 많은 촌극과 비극이 거기에서 시작돼." 그 대답에 홉은 미소지으며 말한다. "그래. 하지만 동시에 많은 아름다운 일들도 사랑에서 비롯돼." 홉은 성난 발걸음으로 코리를 찾는다. 사무실에서 그를 발견하자마자 멱살을 잡고 주먹을 날린다. 얼굴을 정통으로 맞은 코리는 벽에...
아래로 <눈을 가려도 미래는 온다> 편이 이어집니다.
(*편히 읽어주시고 편히 답멘 해주세요... 이미지가 자꾸 깨져 외부링크로 올립니다ㅠ) (당신의 말을 처음부터 끝까지 조용히 듣는다. 차라리 뭔가 잘못 먹은 것 같다면서 평소와 같이 행동하는 것을 조금이나마 기대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너무나도 다른 반응에 되려 그는 침묵한다. 얼굴에서부터 느껴지는 혼란스러움이 바닥에서부터 물이 천천히 차오르듯 넘치고 있다...
항상 아침잠이 많아 아침에 눈을 잘 뜨지 못하는데, 답지 않게 오늘따라 일찍부터 눈이 떠진다. 하기야, 오늘은 절대 잊어버릴 수 없는 중요한 날이지. 어린 아이가 소풍을 가기 전날 잠을 설치고도 아침 일찍 눈을 뜬 것과 같은 이치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덩치가 커다란 곤충학자인 그의 생일인데 제가 챙기지 않는다면 섭섭하지 않겠는가. 그가 무얼 좋아하는지 솔직...
이때 까지 그린 혜정이 모음 입니다 혜정이를 만들고 3년인가 지난거 같은데 시간이 너무 빠르네요. 근데 연성은 꼬딱지 만큼 있음ㄷㄷ... 아래로 갈 수록 최신 그림임(위에껀 부정적일 수도...) 씹덕 같아도 걍 웃어 넘겨요
*기울임체는 영어입니다. "옷 귀엽다" "고마워... 근데 이거 진짜 내가 고른 거 아니야, 편한 옷 입겠다고 했는데 형이 이거 빼고는 다 세탁기에 넣어버리는 바람에..." "너네 형 장난에 당했네, 귀엽다 멜빵" "...고마워..." 승관의 목소리가 기어들어 갔다. 쪽팔려 진짜. 버논 앞에서 이게 뭐야. 쟤는 오늘도 잘생겼는데 나는 또 이상해. 승관은 어...
손끝 위로 투둑 열기가 담긴 물방울이 떨어졌다. 리벨리아는 얼굴을 푹 아래로 숙인 레이니프의 모습을 한 번, 제 손 위로 떨어진 자국을 한 번 바라보았다. 솔직한 감상으로는, 레이니프의 말을 이해할 수 있되 이해할 수 없었다. 리벨리아는 레이니프가 말하는 애정이 갈망할 만한 것임을 알고 있었다. 자신은 아직 서투르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긴 하지만, 그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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