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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100일이 깨지면 더 불안해지고 진짜로 실감이 나게 되는 것 같아요. 근데 저는 그당시에 애초에 수능을 볼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부터가 시급했던 지라 100일이 깨지고 20일이
1. 처음 그 아이를 만난 건 노란색 벽지로 둘러싸여진 포근한 방에서였다. 그 방에는 우리 말고도 몇몇이 더 있었는데, 그 수가 총 다섯이었다. 이 날 나는 나를 제외한 네 명의 사람들을 관찰하며 그들의 행동 특성을 머릿속에 끼워 넣었다. 첫 번째 사람은 방에서 나가는 문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의자에 몸을 뉘었다. 그는 가만히 앉아 얌전히 주변을 탐색...
이 이야기는 핵 전쟁 이후 몇백년 뒤의 이야기이다. 몇 개의 국가가 소멸할 정도로 참혹한 전쟁이 있고 난 뒤, 살아남은 국가들은 평화 조약을 맺었다. 서로 다시는 무기를 만들지 않기로. 전쟁하지 않기로. 처음 몇십년 동안 이 조약은 잘 지켜지는 것처럼 보였다. 각 나라에서도 이 조약을 잘 지켜야 한다는 입장과 그럼에도 군대가 필요하지 않겠냐는 입장으로 의견...
겨울의 추위, 바람에 베이는 손등, 손등 위에 맺히는 붉은 혈구血球, 싸구려 소독약, 보다 질 나쁜 알코올, 그것으로 몰래 하는 소독, 맞아서 부어오른 따귀. 매년 반복되었던 이런 따위의 것들. 평생을 의심하지 않고 당연하게 여겨온 것들이 타인의 행복으로, 그들의 선의로 부정하고 직면해야 할 때, 그 사실이 초라할 정도로 별것이 아니라면 결코 그 행복에...
형제에게. D, D, Di……. 이름을 부르려 할 때마다 혀가 윗잇몸을 건드려 새벽이슬을 연상하게 만드는 사람. 디오, 네게 편지를 쓰기 위해 펜촉을 잉크에 적신다. 다양한 색의 잉크를 살필 필요도 없이 짙은 검정 잉크로 네게 편지를 적어. 널 생각하면 저절로 톡, 톡, 톡 세 번씩 이빨 뒤편을 치는 나를 발견해. 메트로놈같이, 어떠한 연속적인 시간 안...
본 편 <인어공주의 XXX>의 외전입니다. 본 편 링크: https://bosal100.postype.com/post/15922527 본편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본편
으레 가이드가 없는 센티넬이라면, 자신의 미래 가이드에 대한 상상과 로망은 한번씩 꿔보곤 한다. 동기들의 장난어린 물음에 어린 낙영은 그때마다 차분하고 다정한 사람을 뽑았다. 그리고 몇 년후에 만난 서난은 그의 그런 이상형에 딱 맞춰 들어가는 사람이었다. 그러니까, 다시 돌아와서 낙영은 맹세코 단한번도 이런 사람이 제 가이드가 될거라 상상조차 하지않았다는 ...
“드랍해야겠다.” 첫 수업 오티가 끝나고 강의실을 나서자마자 이재현의 입에서 나온 말이다. ….뭐? 드랍을 한다고? 앞으로 이재현과 같이 붙어다닐 생각에 혼자 또 설레어하던 내게는 청천벽력 같은 말이 아닐 수 없다. 애써 흥분한 마음을 진정시키고 “엥 왜? 나쁘지 않아보이던데 팀플도 없고”라며 태연한 척 설득해보지만 “다시 생각해봐도 ‘미학’을 ‘이해’하고...
"나 약먹었어." 설화가 어렸을때, 어머니에게 했던 말이였다. 분명 어머니는 온갖 감정이 담긴 표정을 지었다. 아니, 사실 얼굴이 기억이 안난다. 단지 '죽여버리고 싶다.'라는 이야기를 했던거 같다. 아무리 저를 혼내기 위해 하는 말이라지만...... '보통은 병원에 데려려가거나, 걱정부터 하지 않나?' 그러고보니 그 이후로 병원에 간 기억이 없다. 사실 ...
독자는 이 회사를 제대로 운영해본 적이 없었다. 거대한 차고에 도착해 차에서 내리자 피터가 감탄을 토해내며 주위를 살피는 걸 웃으며 보는 독자는 속이 울렁거리는 것을 꾹 참았다. 내가 저런 감탄을 받을 자격이 있긴 하나. 19살에 제대로 정신을 차리고 나서야 살핀 제 주위는 당황스러울 만큼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이 벌어져 있었다. 부모님이 돌아가신 것도 돌아...
“형 나 아파요.” 죽을지도 몰라. 덤덤하게 말하는 재현에 태용 또한 덤덤하게 대답했다. 아, 그렇구나. 그 순간에 울컥 치고 올라온 것은 분노도 서운함도 아닌 감동의 부류였다. 나 걱정해준 거예요? 나 지금 좀 행복해서 눈물 나려고 해. 재현이 빨개지는 눈을 반으로 접어 웃었다. 그리고 동시에 콜록콜록. 당장이라도 죽을 듯 기침을 하던 재현은 기침이 멎을...
*시간은 신경쓰지 말아주세요* 재민 18 여주 18 1. 실제로 미성년자들은 사행성 게임 금지애옹. 2. 재민과 5년 친구인 동혁은 여주의 하교 셔틀 중이다. 3. 사실 제노 아까워서 아니고 재민이가 그냥 소개시켜주기 싫어서 거절함 하지만 왜 싫은지 나재민 본인만 모름 ㅎㅎ 저러고 여주는 다음 날까지 안 읽었다 4. 나재민 특기: 김여주 먹금 때리기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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