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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글에 인프피의 가식에 대해서 좀 다뤘는데, 갑자기 “착하지 않은 인프피, 가식적 인프피”에 꽂혀서 돌아옴. 저번 글에 뭔가 인프피 관련 생산적인 글을 들고 온다고 했으나, 갑
HIT ME! 06 W. 롤라 BGM: 양방언, Death Waltz 숨이 뜨거웠다. 매 순간 내뱉는 숨에서 내가 느끼기에도 뜨거운 열이 새어나왔다. 나는 호흡을 가다듬다가 눈을 떴다. 눈을 뜨자마자 보인 건 내 방 천장이었다. 언제나 높고, 그래서 언제나 잡히지 않을 것 같은 공간. 나는 샹들리에가 빛나는 천장을 물끄러미 보다가 고개를 돌렸다. 침대 맡에...
『 원하는 걸 들어준다고 했지, 그게 마음에 들 거라고 한 적은 없어. 』 From. 은발 Estinto (삭제판) [정택운 X 차학연] Written By. D.에르타 널 사랑한대도 물거품이 되어 떠날 거니. * 인류는 앞으로 새 시대의 국면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 말을 들었다. 사실 너무 많이 들어서 이미 외우고 있는 말이었다. 과학기술부 장관은...
HIT ME! 05 + 5.5 W. 롤라 BGM: Laurel, Fire Breather 뜨거운 물이 몸을 타고 흘렀다. 나는 샤워기에서 쏟아지는 물을 멍하니 바라보다 그대로 눈을 감았다. 아까 수영장에서 느꼈던 냉기와는 차원이 다른 따스함이었다. 하지만 여전히 기분은 이상했다. 자꾸만 아래로, 아래로. 누군가 내 발을 잡아당기는 것처럼 잠식되던 그 느낌이...
HIT ME! 04 W. 롤라 BGM: Marian Hill, Got It 아, 존나 맘에 안 들어. “준면씨, 이것도 좀 드셔 보세요.” “그 쪽 많이 드세요.” 박찬열 저 새끼는 대체 뭔데 갑자기 내 앞에 나타나서 이렇게 날 빡치게 하는 거야? 진짜 존나 맘에 안 든다. 생긴 것도 졸라 짜증나게 생겼어. “아, 원래 소식하시는 구나~ 맞아요, 소식이 건...
HIT ME! 03 W. 롤라 BGM: EXO, Sweet Lies 꼭 누군가 내 눈 위에 돌덩이를 얹어 놓은 것 같았다. 묵직한 무게가 내 눈을 짓눌렀고, 나는 그게 단지 피곤해서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 때문인지 알 수 없었다. 감기 때문일까. 하지만 감기라고 하기엔 숨결이 그리 뜨겁지도 않았다. 어쨌든 나는 눈을 뜨기 위해 노력했다. 가볍게 뜨는 것조차 ...
HIT ME! 02 W. 롤라 BGM: Parov Stelar, Rude Boys 안 돼. 아무리 목 놓아 소리쳐도 문은 다시 열리지 않았다. 그 문은 절대 열리지 않는 문이었다. 나는 빛 한 점 없는 방 안에서 아마도 빛으로 가득할 문 너머의 세상을 갈구했다. 항상 이런 식이었다. 나는 원하고, 그들은 주지 않고. 그럼에도 나는 이 꿈 속에서 매일같이 문...
※ 주의 신체훼손, 고어한 묘사, 체벌, 불합리한 상황, 조롱, 학교폭력 묘사 가상의 고등학교를 소재로 한 나폴리탄입니다. 실제로 이름이 겹치는 곳이 있다 할지언정 창작물과 현실의
00편 있습니다. HIT ME! 01 W. 롤라 BGM: Bueno Clinic, Sex Apeal (Max Farenthide Radio Edit.) 사람 죽이는데 얼마면 될까. “뭘 봐.” 근데 내가 사람을 고용해도 저 새끼가 순순히 죽을까? 킬러가 죽는 거 아니고? “할 말 있으면 하고 없으면 눈 까세요.” 거울에 비친 김준면을 보다가 녀석이 내뱉는 ...
HIT ME! 00 W. 롤라 BGM: Bruno Mars, Runaway Baby 어, 씨발? 이상했다. 여기 어디지. 뭔가 익숙하긴 한데 왜 이렇게 낯설지. 나는 우주처럼 새카만 천장을 보면서 눈을 깜빡거렸다. 눈이 꼭 누구한테 몇 대 맞은 것처럼 뻐근했다. 딱히 부은 것 같진 않지만 너무 오래 자서 뻑뻑한 느낌 같지도 않았다. 꼭 일전에 영화 촬영을 ...
채연은 짐을 싸고 있는 민주의 모습을 처음으로 보고 있었다. 그도 그럴것이 민주와 오랫동만 떨어져 지내는일 한번도 없었기에 채연은 지금 극도로 불안한 맘을 감출 수가없었다. 짐에 열중하고 있던 민주는 채연의 맘을 눈치 채고는 하던일을 멈추고 가까이 다가가 채연의 볼을 쓰다듬으며 말했다. ''사쿠라는 가끔 제멋대로 이긴 하지만 널 안전하게 보호해줄거야'' 안...
B SIDE “백현씨는 첫사랑이 언제인가요?” 영화 개봉을 앞두고, 홍보 중 하나로 연예 정보 프로그램과 인터뷰를 했던 적이 있었다. 아무래도 순정적인 남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것이다 보니 사랑과 관련된 질문이 많았다. 이상형이나 그런 것들이면 오히려 쉽게 얘기할 수 있었는데, 첫사랑에 대한 질문을 들으니 숨이 우선 턱, 막히고 봤다. 그 긴장이야 찰나...
8. 알렉은 평화의 홀에서 리디아를 기다리고 있었다. 넓은 회랑에는 네피림들의 역사가 새겨진 태피스트리들이 드리워져 있었다. 그는 빛바랜 황금색의 태피스트리 앞에 서서 조너선 섀도우헌터가 천사 라지엘과 대면하는 장면을 바라보았다. 그 맞은편, 조금도 빛바래지 않은 황금의 실로 알렉의 얼굴이 짜여 있었다. 모털 컵과 쏘울 소드를 치켜든 클레리의 좌편에서 비장...
실험실은 지나치게 밝았다. 조명은 이따금 마땅히 어두워야할 곳 까지 비추기 마련이다. 쩍 갈라진 자상 속으로 집게 달린 전선들이 거미줄처럼 얽혀있었다. 붉은 근육들이 전기신호에 따라 움찔거렸다. 등에 붙은 날개는 단단히 접합했지만 어차피 한 번도 날아오르지 못한 것이었다. 시체에 고개를 처박은 노엘의 머리에, 시신 위로 그림자가 졌다. 남자를 포함한 실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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