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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류기사입니다. 전에 작업했던 창작 디자인의 미쿠 그림의 작업 과정을 공개합니다! 즐겁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늘 작업에 앞서 계획을 세웁니다. 이 그림에서는
어릴 적부터 보곤 했다. 형상은 있지만 실체는 없는 것들. 종종 다리 없이 걸어 다니는 것들. 조금 전까지도 아무렇지 않게 귀 옆을 스치고 지나간 것들. 흔히 그것들은 귀신이라 불렸다. 다니던 학교 뒤뜰에 심겨 있던 커다란 느티나무에서 뻗어 나온 어떤 나뭇가지에는 사람이 매달려있었다. 아니, 사람의 모습을 한 것이 매달려 있었다. 어릴 적에는 그것이 사람이...
me and the other guy 결핍만이 사람을 완성하는 것은 아니다. 완전함 그 자체가 사람을 완성하는 경우도 있다. 굉장히 불공평하다고 느낄 수 있다. 삶이란 게 원래 그렇다. 공정함은 인간이 열심히 일구어낸 작물이다. 언제든 썩어 문드러질 수 있는 여린 열매 같은 것. 재현의 주변엔 그런 사람들이 꽤 있었다. 자신의 결핍을 이유로 재현에게 열등감...
이런 이야기08 w꽃이 피나 비를 피하는 비둘기 한마리가 처량 맞아서 멍하니 지켜본지도 몇 십분 째이다. 비가 그치면 보금자리를 찾아 날개짓을 할까. 어둔 하늘을 자꾸 올려다 보는게 가야 할 곳이라도 있는 것 같다. 그게 신경질이나 주머니를 뒤적여 담배를 꺼내 물었다. 너도 갈곳이 있는데 나는 어디로 가야 하는 걸까. "현민아. 야, 김현민" 어꺠를 강하게...
이런 이야기_07 w 꽃이 피나 전정국X민윤기 타이밍 한번 죽이네. 정국은 부슬부슬 내리는 가랑비에 젖은 머리카락을 쓸어 올리며 방문을 열어 젲겼다. 그가 지나온 긴 복도 바닥에 선명이 찍힌 발자국엔 물이 흔건했다. 정국은 오늘로 가랑비에도 흠뻑 젖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집에 들어서자 마자 벗어 돌돌 말은 축축히 젖은 양말을 방 구석에 툭 던져 놓...
1. 어느 초겨울에 ‘혹시 모르잖아. 신은 없지만, 이 세상에 사는 할 짓 없는 누군가가 네 소원을 들어줄지도.’ ‘으음… 그래도 제 소원은 사람이 들어줄 수는 없을 것 같은데…’ 카멜리아 아리엘 폰 윌트샤이어는 회상했다. 잔혹했던 겨울이 지나고 완연한 봄이 내려앉아 파도치는 녹색 풍경 속에, 새하얀 찻잔 속 캐러멜 같은 빛깔로 조롱조롱 고인 햇빛과, 파삭...
대륙을 구한 영웅은 마침내 결말에 도달했다.자신이 주인공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는 영웅은 소원을 들어주겠다는 신의 말에 눈을 감았다.로잘린도, 라크도, 비크로스도, 론도.자신과 함께한 수많은 이들이 떠올랐다가 사그라들었다. 자신의 곁에 마지막까지 남았던 있는 이는 몇 되지 않았다. 이 낯설고도 익숙한 세계는 너무나 잔혹해서 그 무엇하나 자신에게 쉬이 주는 법...
안녕하세요😘 설을 맞아 월오연화로 연성을 했었는데 그 뒷이야기까지 그려서 한꺼번에 올리려는 욕심에 설맞이 인사가 늦었습니다🥹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쉬시는 동안 맛있는 것도
스폰서 上 http://posty.pe/hsnto8 下 http://posty.pe/230r4e Love Trouble 上 http://posty.pe/4ikeqh 下 http://posty.pe/5kkwff 원래 새해를 맞이하는 의미밖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해 첫날 1월 1일은 언젠가부터 슈퍼스타들의 열애설을 D매거진에서 단독 보도하는 날이 되었다. 그런 ...
여기 한 나라의 왕자가 있다. 늘 제한된 삶을 살았던 그는 자유로운 사람들을 동경했다. 그는 세상 진귀한 꽃이 가득한 궁정에 살면서도 늘 어린시절 얼핏 본 들판가득한 꽃들을 그리워했다. 그러던 어느 날 왕자는 그가 늘 꿈꿔온 삶을 사는 사람을 만났다. 여러직업을 가졌던 그 사람은 타고난 이야기 꾼이었다. 어제는 무용수, 오늘은 정원사 늘 변하는 삶 속에서도...
한 달 전, 이태용이 갑자기 사라졌다. 누구보다도 대학을 잘 다니던 사람이, 군대까지 다녀와서 군휴학을 낼 이유도 없는 선배가, 군중 속에 있어도 당연 눈에 띄었던 머리칼과 분위기를 가졌던 그 남자가, 소위 말하는 출튀나 지각조차 하지 않았던 학생이, 길이라도 나돌아다니면 왕왕 캐스팅 명함을 받던 얼굴이, 축제에서 주점이나 어떤 행사를 나가기라도 하면 그 ...
1부 일요일 오후 1. 일에 찌들어 있는 와중에 간만에 맞이한 휴일이었다. 꿀같은 휴식을 상상하고 조기 퇴근을 할 줄 알았으나 걸려온 전화 한 통에 후원하는 기업 행사에 참가해야 했다. 빌어먹을 행사. 미도리야는 가끔 제 입이 험해질 때마다 허공에 죄송해요 올마이트를 외치곤 했다. 올마이트가 미도리야 소년의 얘기를 들을 수 있을리는 만무했지만. 그는 캐리비...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는 저녁이었다.흐릿하게 지는 저녁 해 아래에서 파리의 사람들은 저마다의 걸음을 걷고 있었다.창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웅웅 울리는 길거리의 소리, 벽난로의 장작이 탁탁 타들어가는 소리, 삼삼오오 모여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하는 벗들의 목소리, 와인잔이 청아하게 부딪히는 소리. 각자 다른 이들 소리는 교향곡이 되어 뮈쟁 다방을 가득 채워 나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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