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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행복> “저기요. 여기 혹시 행복상사 맞아요?” 전봇대 옆에 쓰레기봉투를 내놓고 있던 나는, 짜증 섞인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아야 했다. 긴 생머리를 한 낯선 여
2018.11.26 작성 “카시아.” 「카시아.」 그녀는 세상에서 가장 잔인하고 이기적인 말을 내뱉었다. 작은 악마, 카시아의 손이 잘게 떨렸다. 그는 여전히 두려움 속에 있었다. 약하기에 무력하게 있었고, 제 안전을 우선시했다. 그때와 달라진 것은 하나도 없었다. 그저, 안전한 곳에서 보호를 받고 있을 그뿐. “너는 죽지 말고 살아가렴. 부탁이야.” 「이...
얼빠인 수에게 자기 얼굴로 모든 걸 설명하는 공입니다 저도 이걸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회물...인가? 재회물이겠죠.... ±50페이지로 승부 볼 예정인데 마감 성공하면 화요일 종합 인포 때 세부 정보 적겠습니다... 금액대는 50페이지 기준으로 약 6천원 예상하고 있습니다. 별 탈이 없으면 성인본...
2018.11.16 작성 완벽한 천마는 없다, 확실히 그 말이 맞았다. 하나 그것들을 사랑한다는 말은 이해할 수 없었다. 어째서, 그런 것들까지 사랑하는 거야? 그런 반박을 하지 않은 것은 카시아 아리노엘은 타인의 삶의 방식에 관여하지 않는 성격인 탓이렸다. 아주 조금, 짜증이 올라오기는 했지만 그럴 의미도, 이유도 없었다. 그렇기에 다시 차분하게 가라앉았...
2018.11.26 작성 따스한 온기가 닿았다. 몇 번이고 닿았던 손, 그 온도에 조금씩 익숙해져 버리면 어떡하지. 그런 쓸 데 없는 걱정을 했다. 이상한 기분이었다. 상처받는 것이 두려워, 가족 외의 그 누구도 믿지 않았고 마음을 주지도 않았다. 그 소중한 것들을 언젠가 닥칠 위험에서 구해낼 힘이라고는 티끌 만큼도 가지고 있지 않았기에 정을 품지 않았다....
2018.11.26 작성 도망칠 것인지, 그것이 아니면 제대로 마주할 것인지 그것은 어린 악마의 몫이었다. 세상 모든 것이 무섭고 두려운 것만으로 가득 찬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는 벽을 쉽사리 허물지 못했다. 어쩌면 그것은 세상에 대한 불신이 아니라 자신에 대한 불신이 아닐까. 그것이 아니면 상처받을 것이 두려워, 오랜 상처를 드러내지 않고 숨기는...
2018.11.26 작성 겨우 정신을 다잡으며 카시아는 몽블랑이 한 말을 이해하려고 애썼다. 느리게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는 과정 속에 차차 안정을 찾아간다. 그렇지 않더라도 아무렇지 않아야 한다. 여태껏 쌓아올린 벽을 다정함 하나에 무너트리기에는 그 시간이 너무 아깝지 않은가. 여태까지 다정한 이를 만나본 적이 없는 것도 아닐 테고. 정말 믿을 수 있어? ...
2018.11.26 작성 이야기꾼은 항상 이야기의 중심에 있는 것과 동시에 주변부에 존재한다. 이야기를 주도적으로 얘기하나, 그 이야기의 주인공은 아닌, 어디까지나 전달자의 위치라는 의미다. 카시아 아리노엘, 그는 재주 좋은 이야기꾼들 중에 하나일 뿐이다. 진실과 거짓이 섞여있는, 아주 흥미로운 소설은 분명 그렇게 막을 내리고 독자는 그것에 녹아들었어야만 ...
2020년 1월 11일, 12일 디페스타 R11b, 아이소x3b 에 한수영중심 신간(28p) 웹공개합니다. 516화까지를 기준으로 구상된 내용임으로 이후 설정과 전개와 무관합니다. 날조설정이 심하다못해 거의 3차창작 수준이니 어떤설정,상황도 ok인 분들만 봐주세요. 28P, A5, 2000원 아래 링크는 구간신간 수량조사 폼입니다.
2018.10.31 작성 “그래도 혼자서 위험한 짓 하러 가진 말고. 옆에 있어. 내가 없는 곳에서 다치지 말아 줘.” 미안해, 그 약속은 지킬 수 없을 것 같아. 다치지 않을 자신은 없거든. 이린은 잠시 쉬고 있는 이셴에게로 시선을 향한다. 그가 편하게 쉴 수 있게끔 손을 뻗어 살짝 눈을 감겨준다. 고통 탓에 그녀가 무엇을 하는지 알아차리지 못할 수는 있...
2018.10.31 작성 뚝, 뚝. 창문은 엉망으로 깨졌고, 유리 파편은 책상 위와 바깥에 어지러이 떨어져 있다. 유리창을 부순 오른손이 잘게 떨린다. 유리에 찔렸는지 손바닥에서 피가 흐른다. 그녀는 서늘한 시선을 내려 손바닥을 바라본다. 이대로 나갔다가는 또 이상한 소리를 듣지 않을까. 그런 걱정을 하던 그녀는 가게 안을 두리번거린다. 어여쁜 장신구들 중...
이것 참, 오랜만에 뵈는 외지인이로군요. 실례라면 죄송합니다만, 저희 마을은 워낙 외진 곳에 있는데다, 밖에서 사람은 거의 안 와서 말이죠. 물건을 사러 시내에 나가는데만 1시간이 걸리니까 말입니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외지인이 반가울 수밖에요. 그러고 보니 낯이 익은 얼굴입니다만... 혹시 어디서 뵌 적 있었는지... 아아, 외지인인 줄 만 알았더니 예전...
2018.10.31 작성 단순한 호기심은 큰 파동을 불러올 것이다. 이러한 일에 익숙한 퀸은 그것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을 터. 그런데도 그녀는 아슬아슬한 선까지 파고들었다. 그것은 그녀의 여유일까, 그도 아니라면 자만일까. 언제나 상처를 주는 쪽은 그녀였다. 안개가 걷히고 비밀이 밝혀진다면, 대하는 태도가 여전함에도 상처를 줄 수도 있다. 상처를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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