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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닥, 타닥, 그러다 탁. 타자 소리가 점점 느려진다. 퇴근 시간이 가까워져 올수록 묵묵부답인 핸드폰이 신경 쓰인다. 마지막 카톡은 여전히 오후 3시 47분, [알아서 해]. 더 오지 않는 답장도 네가 남긴 대답임을 이제는 안다. "예진씨, 우산 있어? 지금 밖에 비 와요." "아, 진짜요? 비 와요?" 내내 블라인드가 쳐져 있던 사무실을 창가를 쳐다보니 ...
* 그들이 처음으로 만났던 장소는 바다였다. 바다에 발을 담그고 첨벙거리던 안다올과 모래에 앉아 노래를 흥얼거리고 있던 서이결의 눈이 마주쳤었다. 엄청나게 넓은 바다에서 이렇게 된 것도 우연이다 싶어 말을 걸어보았었다. 나이는 안다올이 한살 위였지만 서이결이 형이라고 부르기를 워낙 싫어한 탓에 서로 편하게 반말을 하기로 했었다. 그 후 둘은 대화를 하며 서...
* SK∞ 전연령 글 * 키쿠치 타다시(菊池忠) x 신도 아이노스케(神道愛之介) * 주의: AU 글에 가깝습니다. 캐해석이 자유롭습니다. 호칭, 말투, 설정 다 틀렸을지도 모릅니다. ‘중요한 것을 잊었을지도.’ 키쿠치 타다시는 침대 옆 탁자에 얹어둔 핸드폰을 찾기 위해 손을 뻗었다. 잠깐 더듬던 손은 전자기기를 잡고 버튼을 눌렀다. 화면에는 그가 보좌하는 ...
01 https://posty.pe/1ffqaj * 주정뱅이 그 후로 줄곧 당신을 만나는 날만 고대했다. 사카타는 좀처럼 시간을 내지 않았으며 일정이 잡힐 것 같으면 곧잘 술 한잔을 들이켰다. 감독이 멀쩡한 상태로 보고 싶다고 하였으므로 완곡한 거절의 표현일지도 몰랐다. 그럴 거라면 왜 당신은 이 각본을 받기로 했는가. 사실 고민할 필요도 없이 감독의 특이...
-그렇다면 그 무딤으로 어떻게든 삭혀주길 바랍니다. "그래, 그래. 어떻게든 삭히기야 하겠지만." 결국엔 한숨 섞인 웃음을 뱉었다. 그의 시선은 늘 흐릿했다. 두꺼운 안경을 쓰더라도, 인상을 잔뜩 찌푸려야 글씨를 읽을 수 있는 정도였으니. 그런 눈에도 차가운 미소는 보이고, 고개를 숙이고 드는 대로 움직이는 흘러내리는 머리칼은 보였다. 손을 뻗으면 흩어질 ...
항상 네이버 사전 볼려고 핸드폰 키다 웹툰으로 가버리고 공부 브금 들으려고 하면 어느 웹소설이나 웹툰 브금이면 그거 조금만 보겠다고 정주행해버리는 우리에게 공부자체를 시작하기 위한
송하나 최고다
01. 사랑에는 언제나 망상이 담겨있다. 그러나 망상 속에는 언제나 야간의 이성이 깃들어있다.
우리가 다시 만날 때에는 서로 못 알아봤으면 좋겠어. 영원한 환상은 어딘가에 갇혀 있어야 하니까. 너를 좋아했다지만 이젠 너와 내가 있던 그 날을 좋아해. 그 날을 빛내주던 얼룩들이 지워지면, 그 밑에 드러나는 감각뿐인 것들이 그 날을 밉게 만들까 걱정돼. 그 날에 살랑이는 나뭇잎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 아래, 우리는 마주 앉아 고운 손을 맞잡고 말없이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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