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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롭게 떠난 치앙마이 한달살기. 말도 안되는 '그 일'이 나에게 찾아왔다. 1화 끝.
리츠는 나와 다른 세상을 보고 있었다. 너는 남들보다 많은 색을 볼 수 있었다. 비유적인 표현이 아니라 정말 그랬다. 어쩌면 네가 보는 세상은 4색형 색각자들이 보는 색, 그 이상으로 이루어져 있는지도 모른다. 평범한 인간인 나는 네가 어떤 눈으로 세상을 보는지 알 방법이 없었다. 나는 네가 보는 세상에 관심이 많았다. 네가 언제나 나와는 다른 세상을 보고...
바람도 불지 않는듯한 방 안. 나무는 조용히 흔들렸다. 앨리스도, 디모도, 가면 쓴 소녀도 모두 자는 듯 했지만 다들 깨어있었고, 다른 방법으로 각자의 새벽을 즐기고있었다. 앨리스는 책을 읽고있었고, 가면 쓴 소녀는 글을 쓰고있었고, 디모는 피아노를 치고있었다. 부드럽게 울리는 피아노 소리가 듣기 좋았다. "디모" 돌아올 대답이 없다는것을 알면서도 앨리스는...
그때의 제시 맥크리는 소년이었다. 주변 요원들과 대조되어서인지 유독 작아 보이는 체구, 좁은 어깨, 굳은살이 박힌 게 확연히 드러난 여린 손가락, 여기저기 상처가 나 거칠어져 있었지만 어린 티가 나는 반항심 가득한 얼굴, 변성기가 채 지나지 않아 제아무리 낮게 깔고 있어도 낭랑하게만 들리는 목소리 같은 것들은 아나 아마리로 하여금 그것을 확신하도록 만들었다...
손아귀에서 부드러운 모래 같은 백발이 흘러내렸다. 자신의 품에 파묻혀, 나른한 듯 눈을 깜박이는 남자와 시선을 맞춘 마법사가, 제 몸 위로 흩뿌려진 은월의 머리칼을 다시금 쓸어내렸다. 먼 곳에서 폭발음이 들렸다. "끝이 다가오는군." "그러게." 가까운 미래에 찾아올 죽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면서도 둘의 대화는 아침에 무얼 먹을까 결정하는 사람들마냥 담...
쿼터에서 브릿지로 나가기 전, 스팍은 매번 작은 향수를 뿌렸다. 이것은 함대 내의 크루들이 원활하게 일을 하기 위한 일종의 탈취제 같은 것이었다. 반류들이 본능에 얽매여 일을 그르치지 않기 위한, ‘문명의 아이템’ 같은. 스팍은 하프 벌칸이었고, 지구의 다른 반류들과는 온전히 같다고 할 수는 없었으나 사실 그렇기 때문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할 필요가 있었다...
"야 파란머리!" "왜요 아저씨" "..아저씨?" 지원의 발걸음이 멈췄다. 그러든말든 '파란머리'는화구통을 짊어진채 꿋꿋이 걸었다. 지원이 다시 잰걸음으로 달려가 '파란머리'의 어깨를 돌려세웠다. "야 이재!..진.." 순간 '파란머리'가 찰랑거렸다. 그리곤 멀뚱이 지원을 바라보다 한마디 했다. "할 말 없으면 이 손 치워요 아저씨" "아저..야 나 아저씨...
트위터에서 비주기적 월루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14914333145412051?s=61&t=TwICeNBIoRT__UPa7GBNlA
Full Speed Ahead엄마는 어렸을 적부터 내게 좋은 것만 보고, 듣고, 가까이 해라를 지겹도록 새겨주었고 덕분에 나는 불길한 예감을 피해가는 법에 도가 튼 편이었다. 그것은 사소하게는 식사 메뉴를 고르는 일부터 시작해서 행선지를 결정하는 데까지 전방위적으로 내 삶을 장악하고 있는 나름의 지침이었고, 사람에게도 예외는 아니었다.그러나 간편하고도 우습...
어? 짐, 저거 술루 아니야? 본즈가 커크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그의 말처럼 반대쪽 복도에서 술루가 스탭 몇명과 어쩐지 심각해보이는 표정으로 대화를하며 걸어오고 있었고, 커크는 사실 그 사실을 알아챈 지 3분이 막 지나고있었다. 오랜만에 보는 것 같은데, 살이 좀 많이 빠진 것 같네. 어제 잠을 잘 못잤나? 눈이 푹 꺼진게 피곤해보인다. 지금 기침했지? ...
*규겸인데 규 안 나옴 만날 사람 없으면 날 잡고 네 방이나 치워! 쩌렁하게 집 안을 울리는 엄마의 목소리에 등이 떠밀려 방을 한바탕 뒤집었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 처음이니, 육개월만이었다. 옷장에서 철 지난 옷을 꺼내 정리하고, 책장과 서랍장을 비웠다. 한 시간만에 지친 내 눈길을 끈 것은 방 한 구석에 얌전히 박혀 있던 큼직한 상자였다. 내 것이라기엔 ...
네빌이 아주 어렸을 적 부터 그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네빌 곁에 있지않았다. 네빌은-유년기 한정으로-평화로운 세대에 태어났지만 그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아니었다. 그란델왈드는 덤블도어가있는 영국만은 피해갔기에 볼드모트의 강림은 영국 마법계의 첫 암흑기나 마찬가지였다. 그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용감한 그리핀도르 출신답게 불의에 맞섰다. 그들은 몇대 째 머글태생이나...
웨이드가 마스크를 벗고 와악! 하며 피터의 앞에 뛰어들었다. 해피 할로윈! 그 말과 함께 피터는 벌렁이는 심장을 간신히 추스르고 이게 무슨 짓이에요, 하며 떨리는 목소리로 화를 냈다."오, 그건 말이지 거미야. 오늘이 할로윈이잖아? 그래서 내가 아무도 안 겹치고 엄청 무섭고 신박한 코스튬을 하려고 했거든? 그런데 거울을 봤더니 꺅! 이 낯짝이 보이잖아! 너...
"새하얀 육체와 충만한 영혼을 가진 당신, 언제까지나 다정하고 따뜻하고 겸손한 당신, 어쩌면 아름다운 당신 그러나 곧 나에게 먹힐 당신" -이기성, [채식주의자의 식탁]- 마츠하나 전력60분 [달콤한] -케이크버스 AU W.한 포근한 웃음과 분위기, 새하얀 피부, 그리고 알 수 없는 향기. 상당히 멀리서도 눈에 띄는 분홍빛 머리카락을 가진 하나마키 타카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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