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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작업했던 콘돔 화상소재보다 조금 더 가벼운 채색으로 제작했습니다. 개당 가로 300~600px정도의 사이즈입니다. 콘돔 화상소재4+로고가 삽입된 버전 총 8개의 콘돔을 한장
늑대별_ 하나 사람들은 그것을 빛이라 불렀다. 그러나 빛이라 불리는 자는, 불리는 것과는 어울리지 않게 어둠 속에서 지내야만 했다. 그게, 그것의 운명이었다. 모두 쉬쉬하지만 알고 있는 것. 궁에선 대대로 악운을 물리치기 위한 방법으로 ‘그릇’을 하나씩 두었다. ‘그릇’은 왕위를 이어받을 세자가 태어날 때마다 새롭게 만들어졌다. 궁 안 사람들은, 세자와 같...
결국 이별 w.AitQ 네 곁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면서 너를 너 자신보다 이해하는 나였다. 그래서 선명하지는 않았어도 어렴풋이 느낄 수 있었다. 나를 보는 눈빛이라든가, 마주 잡은 손에서 느껴지는 온도라든가. 관계의 정의가 필요한 순간이었다. 이렇게 생각한 건 나뿐만이 아니었는지 항상 서로의 집에서 만나자고 했던 카츠키가 내일은 카페에서 보자고 라인을 보낸...
전정국과 김태형, 이 둘은 연인 사이였다. 그것도 4년이나 된. 둘은 항상 애틋했고, 태형은 일을, 정국은 수업을 마치고 돌아온 날에는 항상 둘은 함께 저녁을 먹었고 설령 다툼이 있는 날에도 함께 같은 곳에서 잠들었다. 그 싸움의 크기에 관계 없이, 4년동안 늘, 항상. 그 4년동안 김태형은 전정국에게 작은 비밀을 하나 만들었는데, 바로 정국이 잠든 것을 ...
정국이한테 잘해줘. 엄마는 맨날 그랬다. 정국이, 정국이. 누가 보면 정국이가 우리 엄마 아들인 줄 알았을 거다. 나는 전정국을 만난 열 살 때부터 그 말을 들었다. 나도 겨우 열 살이었는데. 옆 골목에 살던 전정국은 우수에 찬 여덟 살이었다. 나는 아직도 생각한다. 전정국의 시간은 거꾸로 가는 게 아닐까? 지금도 또래보다 어른스럽긴 하지만, 하는 짓을 보...
탁- 책이 덮혔다. 너는 요즘 소설 쓰기에 흥미를 붙인 듯 했다. 너를 찾아갔을 때마다 종이와 씨름 하고 있는 너를 마주치곤 했다. 무엇이 그리 재미있는지. 내가 온 줄도 모르고 집중했던 네 모습이 떠올라 툴툴거리는 말부터 먼저 나왔다. “소설이라면서 너랑 내 이름을 쓴거야? 거기다 난 유령? 으, 싫어. 유령같은건 싫다구!” 내 투덜거림에 너는 살풋 미소...
written by 지렁이 *2차가공 금지 나는 누군가 여긴 어딘가머리가 새하얗게 변한 나머지 무작정 뱉은 말이라곤 "해장 해아해요" ...? 처음 본 사람한테 급하게 한 아무말이 해장해야한다는 말이였다스스로도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이 나온다 뭔 말을 한거냐 박지민 "초면에 무례하게 말한건 미안해요 난 캐스팅매니저 김남준이라고 해요" 그가 준 명함에는 'K ...
※ 주의 신체훼손 묘사, 불합리한 상황, 폭력, 억지로 음식을 먹이는 행위 To. .(주)개미싹 전체 From. 권주희 대리 [공지] 카페 프레지에 이용 안내의 건 첨부파일. (
Kookmin Campus Gay 합작에 참여한 글입니다. “미니야.” 냐-옹 으구, 우리 미니. 이렇게 예쁜 녀석이 그동안 왜 혼자였을까. 노랗고 검은 점박이가 섞인 새하얀 털에 윤기가 흐른다. 말귀도 잘 알아듣고 순한 녀석이지만 고양이를 키워 본 적이 없는 내겐 아직도 어려운 과제다. 몇 개월 전부터 부쩍 학교에서 눈에 띄던 녀석이었다. 처음엔 무심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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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암에 걸렸다. 아버지는 기다렸다는 듯 엄마를 버렸다. 석진아, 아빠는 새 가족이 생겼대. 오늘부터는 우리 셋. 아니 할머니까지 넷이서 같이 사는 거야. 누나의 말에 나는 조금 울었던 것도 같다. 이듬해 엄마는 돌아가셨다. 태양을 쏘아 죽인 남자 #2 왜 나쁜 예감은 틀린 적이 없나. 부재중 목록에서 누나의 이름을 확인했을 때 들었던 불길한 예감은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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