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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UTION 본 작품은 픽션으로, 극중 인물, 배경, 사건 등은 실제와 무관합니다.또한 작품 내 부적절할 수 있는 소재, 인물 행동 및 사건들이 작가의 사상과 별개의 허구적 장
[ 전하가 유독 그리워지는 이 밤. 소첩, 이리 남몰래 붓을 듭니다. 웬 청승이냐 하신다면, 전하를 바라고 바라는 소첩의 그리움이니, 너무 나무라진 마옵소서. 이 헛헛한 마음을 어쩔 수 없어 소첩, 금일 꽃구경을 가려 합니다. 예전에 소첩이 전하를 뵀을 때만 해도, 몽우리만 맺혀 있던 꽃들이 이제 흐드러지게 피었다기에... 허니, 전하도 오시지 않으렵니까?...
“뭐야…?” 누가봐도 당황한 손길로 소리나게 문을 닫고 신경질적으로 마른 세수를 하며 얼굴을 쓸어 내렸다. 그러니까 지금 내가 본 게 대체 뭐냔 말이다. #균열은 언제나 조용히 시작된다 사람들은 끊임없이 미래에 닥칠 일들을 추측하고 걱정하면서 살아가지만, 사실 진짜 불행이나 경악스러운 일 따위는 소리 소문 없이 내 머리 위에 그림자를 드리우는 법이다. 마치...
지역 예선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탄 우리는 전국 청소년연극제 서울 대표로 출전하게 되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아버지는 나를 때렸다. 나는 이 악물고 맞았다. 죽기 직전까지 맞았다. ‘도련님… 배우 되실 분 얼굴에 흉이 남아서 어떡해요.’ 속상해하는 최 비서의 말에 나는 웃었다. 그해 여름 우리는 <태양을 쏘아 죽인 남자>로 대상을 받았다. 생에 ...
다시 궁으로 “저, 류 장군….” “전처럼 편하게 시즈이나 리사이라 부르셔도 됩니다.” 붉은 갈색의 머리를 가진 여자가 상냥하게 웃는다. 지난 5년 간 함께 해온 일행이 수도주사의 장군이었다니 코우죠우는 아직도 마음이 편치 않았다. 그런 높은 신분을 가진 이에게 자신은 여태껏 하대를 해왔다는 말인가. “이름만 바뀌었을 뿐, 코우죠우와 함께 여행했던 것이 없...
그들의 이야기 빼앗긴 백규궁 탈환에 앞장선 것은 타이키였다. 안과 경에서 빌린 군사는 총 3사(7500명). 오합지졸 왕사는 타국의 군사들이 치고 들어오자 칼을 버리고 달아났다. 그들 중에는 과거 주사였던 이들도 있었고 교소우의 휘하에 있던 이들도 있었다. 그들은 한쪽 팔을 잃고도 의수를 달아 용맹하게 검을 휘두르는 리사이와 본성을 거스르고 전장에 뛰어든 ...
終章 백규궁은 그 이름처럼 벽부터 기둥, 난간에 이르기까지 감청색 지붕을 빼면 전부 새하얀 궁이었다. 타이키는 이따금 그 감청색 기와지붕을 보며 봉로궁을 떠올린다. 아센은 타이키가 봉산에 있을 때 승산하지 않았었다. 주인이 말하기를 그는 주인이 다녀온 다음에 올라올 생각이었다고 한다. ‘함께 올라왔더라면 좋았을 텐데요.’ ‘둘이서 함께 자리를 비웠다간 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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六章 ※성적인 묘사가 있습니다. 강철색 머리카락과 대조되는 희고 가느다란 목덜미. 입맞춤을 따라 피어나는 붉은 자국. 가벼운 목울림. 입 맞추면 사랑스런 보랏빛 눈동자가 눈꺼풀 뒤로 숨고 공작의 꽁지깃보다 긴 검은 속눈썹이 나비날개처럼 파르르 떨렸다. 바짝 끌어안아 침상에 눕히고 상의의 앞섶을 헤치자 무엇이 재미난 지 소년이 웃음을 터트린다. “무엇이 그리...
어제 분명히 맛있게 밥 잘 먹었다. 엄마랑 박지민이랑. 어제 분명히 수다도 잘 떨었다. 엄마랑 박지민이랑. 어제 분명히 쎄쎄쎄도 잘했다. 박지민이랑. 칭얼거리는 거 안아서 얼르고 우쭈쭈해주고 쿠키랑도 잘 놀아줬다. 박지민이랑. 뽀뽀도 하고 키스도 좀 찐하게 하고 세수도 하고 양치도 잘 했다. 박지민이랑. 옷도 잘 갈아입고 퓨어하고 바람직하고 건강하고 건전한...
伍章 “범의 주종을 초대하시겠단 말씀이십니까?” “불만 있습니까?” 아센은 잠시 대답을 망설이다 승낙했다. “태보의 뜻이 그러하시다면…….” 타이키를 막을 권리가 자신에게 없단 것을 깨달은 그는 재보의 뜻에 순순히 따를 수밖에 없었다. “아직 글을 쓰시는 건 어려우실 듯한데……. 손에 쥐고 계신 것은 서신이십니까?” “그렇습니다.” “오동궁梧桐宮으로 모셔다...
肆章 운해 아래로 해가 잠긴다. 자신이 아직 어렸을 때 이 시각이 되면 언제나 여선들이 저녁식사를 챙기러오고 부산하게 움직이는 관리들의 발소리와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렇게 북적이는 곳이었는데 지금의 백규궁은 쥐죽은 듯 조용하다. 아센이 나가고 한참 뒤에서야 입이 무거워 보이는 여선 하나가 들어와 타이키를 향해 고두했다. “태보의 시중을 들게 된 하쿠요우라 ...
參章 봉래의 동화는 대체로 인기가 좋았다. 황해에서 왔다는 해객 청년은 청순하면서도 야무진 행동거지에 이야기까지 재미있게 하니 처음엔 경계하더라도 소설을 듣고 나면 다들 한결 더 편하게 대했다. 그들에게 청년은 봉래 사람들은 다 말이 통하지 않고 어딘지 수상하고 음침하단 편견을 깨뜨리는 사람이었다. 하루하루 힘들기만 한 삶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긴 커녕 식량...
밑도 끝도 없이 배구선수 전정국이 보고 싶다. 전위에 있을 때 네트 앞에서 속공으로 배구공 때리는 전정국 보고 싶다. 뛸 때 검은 머리칼 확 날려서 잘생긴 이마 다 보여서 다시 보기로 볼 때 중계 카메라가 찍은 전정국 얼굴 확대해라. 전정국 다리에 압박밴드? 하고 있는 거 보고 싶다. 아 쉬발ㅠ 오금 부분에 해줘ㅠ 배구복 반바지 사이로 허벅지 종아리 근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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