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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유학가요." "..." "그래서 인사하러 왔어요." 아마 거기에 오래 있을 거에요. 한 5년 정도? 돌아올 때 선배가 없을 수도 있으니까, 이웃이니까 인사하는 거에요. 준영의 말에 상윤이 조금 벌어졌던 입을 꾹 다물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점점 멀어지는 준영의 뒷모습을 바라보자니 예감이 좋지않았다. 여기서 그를 잡지않으면, 정말 이후의 기회...
유영서는 타임라인에 뜬 새 소식을 보며 신나 바닥을 구르는 중이다. 김덕후의 새 앨범 트레일러가 떴다. 김덕후는 이제서야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아이돌 멤버인데, 그것이 참 귀엽고 실력있어서 단숨에 유영서의 최애 멤이 되어버렸다. 앨범을 존나게 사댄게 작년, 드디어 존버하던 솔로 앨범 티저에 되려 몸 둘바를 모르겠다. 딱 하나 걸리는 점이라면 돈이 그다지 많지...
어쩌다 삘받아서 이름까지 짜버렸다. 성별은.. 달라도 좋고 똑같아도 좋은데 저는 성별이 달라도 친구가 되는걸 아주 좋아하는 사람이라... 탱커가 여성, 딜러가 남성하겠습니다. 안 이든 탱커, 여성, 빨강+주황 투톤, 노란색 눈, 히메컷+로우테일 서 은하 딜러, 남성, 연두색 머리, 진회색 눈, 숏컷 진영에서 만났다기 보다는 그냥 같은 장소에 있었다고 같이 ...
아크는 수업이 끝나고 아까 나인하트가 벌로 시켰던 먼지청소를 위해 다시 2층으로 가서 먼지가 가득한 곳으로 걸음을 옮겼다 '먼지가 엄청 많네... 얼른 청소하자..' "어? 아크! 여기서 뭐해?" "알베르.. 하하 오늘 전학오자마자 내가 사고를 쳐서 그 벌로 여기 청소하게 되었어;" "아크 너도 참 ㅎ.. 내가 도와줄께" "응?! 아..아니야! 나 괜찮아 ...
그들의 몸은 과자며 사탕이고, 피는 시럽이며 음료이다. (그래서 잘 먹힘) 하루 이틀 (삼일) / 유리 맥 (유리 잔) / 머핀 샐러리 (머핀탐) / 탄 마시멜로우 (럄) / 쉐일 슈베르트 (시벨) 가이아 (하얀 하늘)
다른 연성들 보면서 원작 음양사의 설정을 조금씩 캐치하고 있음다 ㅎㅎ하 소중한 연성들...♡ 다 쫓아가서 하트를 찍을거야... 이 썰은 뭐랄까요 제가 실제로 원작 깊이를 알진 못하기 때문에 그냥... 술렁술렁 호모나 이게이모야의 경지에서 봐주시긔ㅋㅋ 청아연담 03.피아(彼我) 동토인이 북천도 땅을 밟은 것은 진즉 있어왔던 일이지만 이번은 일이 달랐다. 위곡...
※공포요소, 불쾌 주의※
주 영 현 Cis F 165cm 19세 국궁부 [ABOUT] 있지, 영현아. 자신과 닮은 듯 닮지 않은 얼굴이 자신의 이름을 불러옴에 영현은 커다란 두 눈을 동그랗게 뜬 채로 응답한다. 왜? 그냥, 심심해서 그래. 시시하게 돌아온 답변에 영현은 그게 뭐냐는 듯 눈을 가늘게 뜨곤 K를 흘긴다. 수업 쨀래? 음성 대신 아무렇게나 찢은 쪽지 위에 휘갈긴 글씨로 ...
해와 달은 하늘에 떠 있었고 하늘은 어두웠다. 해는 마침내, 달의 어둠을 갉아먹으며 속삭였다. “너의 어둠까지 내가 삼킬게. 사랑해.” ------------------------------------------------------------ 후하... 저도 정말 기대하고 제 영혼을 갈아 넣어 만들고 있어요...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제가 만든 세계관...
“나 데뷔조 무산 됐어.” 순영이 코를 훌쩍이며 말했다. 그렇게 훌쩍일 날씨도 아니고, 우스갯소리로 너무 더워서 생겼다는 여름방학 도중이다. 어쩐지 오늘 일찍 왔더라니. 어쩐지 오늘따라 평소보다 텐션이 낮더라니. 두 사람은 원우의 집 앞에서 간혹 만났다. 함께 걷다가 벤치에 나란히 앉아서 대화를 나누는 모양새가 퍽 자연스럽다. 정적을 깬 사람은 원우였다. ...
콧잔등에 떨어진 차가운 물방울에 번쩍 정신이 들었다. 내가 너무 재현이 생각만 했구나. 점점 물방울이 많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나는 급히 골목에 있는 편의점으로 뛰어 들어갔다. 어쩐지 아침부터 날이 많이 흐리더라니. 결국 비가 오네. 편의점에 들어오기 무섭게 시원하게 쏟아지는 빗줄기에 어쩔 수 없이 우산을 하나 사야겠다 싶었다. 우산이 어딨는지 물어보러 계...
1단계. 김도영의 시계 빼기. " 시계 하나 사줘? " " 갑자기? " " 허구헌날 낡아빠진 시계 차고 다니면서. 쪽팔린 줄 알아. " " 아... " 선선하게 불어오던 바람이 어느덧 냉기를 몰고 오는 11월, 10월 막바지가 돼도 여전히 하복을 입고 다니던 천하의 정재현도 동복으로 탈바꿈해버렸고 추위를 잘 타는 이은서는 벌벌 떨며 김정우가 건네준 핫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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