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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롭게 떠난 치앙마이 한달살기. 말도 안되는 '그 일'이 나에게 찾아왔다. 1화 끝.
오늘도 그리 움직이며 정보를 모아주세요.오늘도 그리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에 전념해주세요. [ Shadow and Truth_ https://www.youtube.com/watch?v=FXOkRl2ww5c ] " 제가 그랬잖아요? 사람을 그리 쉽게 믿으면 안된다고. 당신은, 여전히 여리네요. 마치, 유리같아요. 문득 보면 강하지만, 속은 이렇게나 가녀린걸. ...
썩어가는 몸이 두려웠다. 온 사방이 적이라는 기분을 혹시 느껴본 적이 있나? 온 사방이 말 그대로 적이었다. 두려움이 엄습한다. 괴롭다. 썩어가는 살점, 주변의 시선, 들려오는 환청까지 모든 것이 저의 숨을 옭아매었다. 그것이 두려워서, 도망쳤다. "흥미롭구나." 그대로 두었더라면 누군가 저의 시체를 그대로 토막내어 먹었든, 이상성욕자에게 걸리었든, 그도 ...
표지는 지지(@design_JiJi)님 레디메이드 표지를 구매했습니다. 감사합니다. 17년 10월부터 18년 3월까지 톡소다와 개인홈에서 연재하였던 글을 전반적으로 다듬고 문장을 수정하여 내는 소장본입니다. 미수록 단편이 두 편 포함되며, 이 단편들은 회지 수록 외에는 따로 공개할 생각이 없습니다. 톡소다 연재분 : http://www.tocsoda.co....
목 말라. 비척비척. 바닥이 다 닳아가는 슬리퍼가 시뻘건 금속바닥을 가른다. 터벅터벅. 깡말라 뼈가 다 드러난 소년이 힘겹게 발걸음을 이끈다. 끼리릭하고 듣기 싫은 쇳소리와 함께 두꺼운 철문이 열린다. 철문 위로는 수며실이라고 붓칠 된 명패가 하나 붙여져있다. 아마 수면실이라 쓰여져있었던 것이 칠이 벗겨진 모양이다. 다 늘어난 흰색 반팔 티셔츠에는 기름 냄...
기어코 맞닥뜨렸다. 왜. 왜. 왜. 왜. 왜. 소리가 되어 입 밖으로 튀어나오지 못한 말들이 마구 뒤엉켰다. 분홍색 살덩어리가 입 안 여린 살 위로 의문을 그렸다. 도대체 왜 형이 여기 있어요. 형은 분명히. "죽었다고 되어있었지." 죽었잖아. 그것도 내가 보는 앞에서. 처참하게. 뒤통수가 깨져 피가 철철 나는 걸 두 눈으로 끝까지 쳐다봤는데. 아예 뼈가 ...
트위터에서 앙칼공주랑 바보온달 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22978263750869162?s=61&t=TwICeNBIoRT__UPa7G
김독자는 빙빙 돌며 춤을 추었다. 그는 입 모양으로 중혁아, 라고 입가에 긴 호선을 그리며 속삭였다. 유중혁은 이것이 꿈이란 걸 쉽게 알아차렸지만 김독자는 유중혁에게 벗어날 틈을 주지 않았다. 걱정 마. 이게 꿈이라면. 정말 하고 싶은 걸 해 봐. 유혹적인 목소리였다. 유중혁이 어떤 식으로 행동하는 지. 훤히 알고 있다는 모양새, 너무나 익숙한 하얀 얼굴....
* 눈을 뜨니 방 같은 던전에 갇힌 한유진의 탈출기(개그물 x) * 방탈출 게임에서 영감을 받아 썼습니다. * 현제유진이지만 원작보다도 적은 성애적 모먼트... * 함께 들으면 좋은 노래들 - https://youtu.be/9Zi0WYH4RgI - https://youtu.be/GFoT6UUNLZc [ □□□ □□□가 □□□에 □□□□습니다! ] 눈앞이 어...
*카샤님과 연성교환으로 쓴 글입니다. 카샤님의 색깔로 멋지게 그려내주신 이라에스 글은 이쪽입니다! http://posty.pe/lp07il 툭, 툭. 처마를, 땅을 두드리듯 울리는 빗소리에 나는 눈을 떴다. 창문 너머에는 우거진 풀들 사이 푸른 수국이 간간히 피어 있었고, 문득 한 잎사귀에 시선이 닿자 그 시선에 놀라기라도 한 듯 잎사귀는 저 위에 맺힌 빗...
사용 사이트 https://roll20.net/ roll20. 주로 많이 이용하는 사이트. https://tablk.herokuapp.com/ tablk. 간단하고 빠르게 티알을 하고 싶을 때 괜찮다. 기능이 별로 없다. 정보 http://trpgclub.com/renewal/ TRPG Club. 인세인 핸드아웃이나 시트 공부할때. 인세인 오프탁 때 참고하...
" 여기 쯤 이었던 것 같은데.. " 한참을 돌아다닌 것 같은데 아직도 길을 못 찾은 태형은 또 같은 길만 반복할 뿐이다. 이제 슬슬 지쳐 짜증이 날 정도. " 어? " 지도와 길을 번갈아가면서 보던 태형은 짧은 탄식을 내뱉으며 멈춰선다. 눈 앞에 보이는 작은 샛길. 분명 아까는 못 봤던 것 같은길에 고개를 갸우뚱한 태형은 걸음을 조심스럽게 옮긴다. 작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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