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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글에 인프피의 가식에 대해서 좀 다뤘는데, 갑자기 “착하지 않은 인프피, 가식적 인프피”에 꽂혀서 돌아옴. 저번 글에 뭔가 인프피 관련 생산적인 글을 들고 온다고 했으나, 갑
키워드 : 1차BL, 현대물, 재회물, 조폭공, 의사수 *소설에 나오는 인물의 이름 및 단체명 등은 모두 실제와 관련이 없는 허구입니다. 주제경 -주 실장. 사실 실장은 이름뿐인 직책이며 기업화된 조폭조직 한연의 세 번째 실세이다. 조직 보스인 문정탁의 유일한 아들이자 양자로, 회사의 일보다 조직의 일에 좀 더 깊게 관여하고 있다. 고등학생 때의 짧은 만남...
우리는 놀이공원에서 아무것도 타지 않고 그저 벤치에 앉아 평소와 같이 이야기를 하며 보냈다. 그리고 버스를 타고 오는 동안 우리는 손을 꼭 잡고 집으로 돌아갔다. 따듯했던 하늘이의 손의 체온이 아직까지 남아 있는것 같아 설레고 두근 거리는 마음에 그날밤 나는 한숨도 잠을 이루지 못했다. 당연하게도 하늘이와 나는 놀이공원을 갔다온 이유로 사귀게 되었고 강경준...
어느 순간 나도 잠들어 하늘이의 머리를 기대고 있었다. 거의 다 도착해 갈때쯤 깬 나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하늘이의 머리를 봐라보다가 멍한 상태에서 나도 모르게 손이 올라가 하늘이 머리를 쓰다듬었다. 손가락사이로 머리카락이 스쳐 지나갈때마다 부드럽고 좋은 냄새가 나는것 같아 힐링되는 느낌이 었다. 나는 목적지에 다 도착하고 나서야 아무일 없다는 듯이 손을 ...
다들 사복으로 갈아입고 집합장소에 모여 있는데 특히 눈에 뛰는 사람이 있었다. 저번에 들은 걸로 키가 180정도 라고 들은적이 있었다. 그리고 주위에 아이들이 몰려있어서 더욱 눈에 뛰었다. 주위에는 반친구은 물론이고 다른반 친구들까지 하늘이를 둘러싸여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것 같다. 나는 손을 살짝들어 하늘이에게 인사를 건넸다. 나를 발견했는지 아이들...
"이제 집에 가냐?" 땅만 보고 터덜터덜 걷던 경수가 번쩍 고개를 든다. 크게 떠진 눈에 긴장이 가득하다. 가로등 빛을 등진 채 교문가에 기대 서있던 인영이 한발짝씩 천천히 걸어온다. 퇴로를 계산하는 눈이 가까이 가면 굴러가는 소리가 날 듯 분주하다. 어둠속에 반짝이는 커다란 눈을 보며 종인이 인상을 쓴 채 멈춰섰다. "야. 내가 너 잡아 먹어? 하도 도망...
■뒤에 유료분은 그냥, 달달물 그리고싶어서 그리려고했다가 귀찮아서 쓰레기통가려던거 러프 3장 들어간거고 이벤트참가용으로 하는거라 (유료걸어야 참가가능하다고함) 의미는없습니다.■
우리는 남들 몰래 일주일에 두번씩 같이 매점을 가서 빵이나 햄버거를 사들고 늘 가던 장소에 가서 음식을 먹곤한다. 가끔 선생님께 걸려 제대로된 밥을 먹으라며 잔소리를 들은적도 있지만 반장인 하늘이를 보더니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 었다. 하늘이는 선생님들에게 좋은 이미지였는지 큰소리를 들은적이 없었다. 주로 하늘이가 먼저 주도를 하여 나에게 질문을 하...
* 늘 그렇듯, 별생각 없이 재환의 거처의 문을 열어젖힌 재현은 거처 안에 보이는 두 사람의 인형에 서둘러 고개를 돌렸다. 제 방문을 누구보다 기뻐할 이의 얼굴을 보고 싶어 서둘러 왔건만, 이럴 줄 알았더라면 짐이라도 풀고 올 것을 그랬다. 아버지의 심부름을 마치자마자 보고 싶어진 얼굴에, 두둑이 사온 당과를 전해주고자 밤새 발걸음을 재촉해 이가에 당도하자...
어느새 빵하나를 다먹어 갈때쯤 강하늘이 초코우유에 빨대를 꽂아 나에게 건넨다. 꼭 자기자식 인양 챙기는게 부모님 같았다. 왜 나에게 다정하게 구는지 몰라 고개를 돌려 하늘이를 보았다. 그러자 하늘이는 내 시선을 피하더니 시선을 아래로 떨군다. 분명 할말이 있는것 같은데 하지 않는건 왜일까? 이렇게 챙겨주고 사준건데 내가 먼저 말을 꺼네야 하는건가? 생각을 ...
점심시간이 되자 반장은 책을 정리하더니 뒤를 돌아 나를 쳐다보았다. 그리고 살며시 웃으며 나에게 사인같은걸 보냈다. 나는 그사인을 받고 손가락으로 ok를 만들고 나도 자리에서 일어나 책을 정리했다. 점심시간이 되자 강하늘 주변으로 아이들이 몰렸다. 같이 점심을 먹자 라며 이야기를 꺼내는 아이들에 나는 그 사이에서 어쩔줄 몰라 다시 자리에 앉을까 생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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