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트위터에서 연성 모아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53760915424674114?s=61&t=TwICeNBIoRT__UPa7GBNlA 연
재활용 로맨스 written by 냉탕 박지민은 이상했다. 반응이 없으면 지칠만도 한데, 끊임없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 아빠가 돌아가신 이후로 처음 받아보는 관심이 어색해서 입을 꾹 다물었지만, 내 침묵에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사실 나는 박지민이 거는 말에 모두 대답을 하고 있었다. 물론 입 밖으로 내지 않아서 박지민은 모르겠지만. 형이라고 부르라는데, 도...
꼭 쉴 때는 시간 한번 겁나 빠르게 지나가더라. 그 빠르기가 쏜살과도 같다는 걸 몸소 체험한 태형은 회사에 도착해 엘레베이터를 기다리는 도중 갑작스레 느껴지는 한기에 저도 모르게 제 몸을 부르르 떨었다. 뭐지, 이 안 좋은 예감은? "주말은 잘 지냈어요?" "네? 네, 뭐 아주 살 것 같았죠. 그동안 누구 덕분에 계속 개고생만 한지라." "그것 참 다행이네...
DOOM! #01 written by. 어셔 "대체 그 놈은 뭐 하는!" "너무 화낼 것 없다 정국아. 내가 확인하고 오도록 하지." 며칠째 천둥번개가 멈추질 않고 있다. 사람을 보내 앞바다 상황을 대충 보고 받았는데, 웬 미친 놈이 폭주를 하고 있다더나. 위험하다고 당분간은 집 밖으로 나가지를 말라는데 더이상은 참을 수가 없었다. 어떤 체력 좋은 초능력자...
지민은 택시를 타자마자 후회했다. 그 집 근처였다고 말할 걸. 그럼 이 꼬질꼬질한 몰골로 청담동까지 갈 필요도 없었을 텐데... 그렇게 울상 짓고 있기를 한참, 택시가 으리으리한 카페 앞에서 멈춰 섰다. 지민은 택시에서 내려서 눈알을 도르륵 굴렸다. 간판에는 고급스러운 필기체로 Euphoria라고 적혀져 있었다. 어쩐지 긴장이 됨에 마른 침이 목 뒤로 꼴깍...
이름이 정국이라고 했다. 보통 옆집에 누군가 이사를 오고 그 사람이 우리집에 인사를 오면 옆집에 이사왔으니, 잘 부탁한다. 이런식의 간단한 인사만 하지 않나. 그 남자는 아니, 솔직한 말로 그 남자애는 잘생긴 얼굴로 넉살좋게 웃으며 자기 이름과 나이를 말해줬고 잘 포장된 롤케이크까지 건네줬다. 그쯤되니 나도 뭔갈 해주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 주의 고어한 묘사, 신체 훼손, 갑작스러운 충동, 불합리한 상황 가상의 지하철을 소재로 한 나폴리탄이나, 초능력을 가미하였으므로 어느 정도 대항이 가능한 묘사가 나옵니다. 정통
풍년제 전날 밤, 투르키에 손님들 중 극단이 공연을 시작했다. 사실 레레데릭은 극단을 본 건 처음이었다. 에르르바르스부르크는 황량하고 뭔가 문화생활을 하려면 차라리 수도에 들르는 게 경제적이었다. 그리고 별로 귀한 자식이 아닌 레레데릭은 집보기 역할이었다. 레레레릭은 극적이고 화려한 의상과 거짓임이 드러나는 무대 장치가 웃기고 그런 걸 입고 있는 단원들을 ...
“야악!! 즌증구기 니 임뫄!!” 하……? “어?! 요있네?! 캬하하하~ 요 있었네?!” 진짜……, 가지가지하시네 이분. 다 늦은 저녁, 현관문 앞에서 꽥꽥대는 지민의 고성에 기겁한 정국이 황급히 문을 열었다. 아니, 한 시간 전 통화 때만 해도 목소리가 멀쩡했는데, 어떻게 그 사이에 이렇게 되지? 열린 문틈으로 드러난 지민의 모습이 그야말로 고주망태라, ...
離別 ; Primary, Anda – The open boat (ft. colde) 이별은 아프다. 나는 모든 이별이 필연적으로 아플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감정의 깊이가 깊었던 만큼 더 그렇다. 이별은 대게 한쪽이 먼저 꺼내는 이야기이다. 예상하고 있었어도, 다른 쪽 또한 언제 이별을 이야기할까 적당한 시간을 찾고 있었다 해도 이별은 한쪽이 일방적으로 ...
(전) 모든연령 가능 初期節(초기절) : 처음으로 비롯되는 정도 / 逃歸(도귀) : 도망하여 돌아옴 또는 도망하여 돌아감
정국은 금요일 오전 11시, 카페에서 지루한 표정으로 앉아서 폰을 들여다 보고 있었음. 약속한 시간은 11시 정각. 만나기로 한 사람은 아직도 올 기미가 안보였음. 정국은 조금 짜증난 듯한 표정으로 태형에게 카톡을 보냈음. 형안오는데나 바람 맞은 거?김태형아냐!곧 도착한대!오다가 사고가 좀 나서좀 늦는다나봐좀만 기다려봐진짜 괜찮다니까ㅡㅡ내가 왜 기다려야하는...
#1 지민이는 석진이가 유학 갔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많이 실망했어. 드디어 보나 했는데 강제로 못보게 되다니... 이미 2년을 못봤는데 또 거의 1년을 넘게 못보는 거잖아... 예전 짝남들은 그래도 오며가며 얼굴은 봤었는데 해바라기같은 지미니 좀 지친다. 해가 떠야 바라보기라도 하지 맨날 먹구름 껴있으면 꽃이 어떻게 피냐고. 마음이 한참 싱숭생숭 하던 찰...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