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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함께 데려가줘 . . . 세상의 끝이라도 뒤따라 갈 테 니 ¿¹ 하현990204 의대생172cm 60kg 남성 어쩌면 금수저 물고 태어난 외동? 당신이 알던 그 소년은 이제 없어. 무심한듯 멍한 시선은 당최 어딜 향하는지 예측할 수 없었다. 늘 달고 다니던 상처들은 언제 있었냐는듯 흉터마저 지워져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애초에 상처가 없었던 건 아닐까...
오늘 수업은 어떠한 자리에서 존재감을 확연히 나타내는 법을 배워보겠습니다. T. P. O라는 단어를 다들 들어보셨겠죠? 이건 폐션 계에서 쓰던 단어로, Time, Place, Occasion의 머리글자를 따온 영어 약자입니다. 지금은 어디에서든 상관없이 쓰이고 있고요. 기본 개념은 정의하자면 ‘때와, 장소, 경우에 따른 방법과 태도, 복장 등의 구분’입니다...
땅-땅-! "...후우..." 첫 망치질을 시작하고 세 시간은 지났을까. 제대로 힘이 들어가지 않는 손에서 망치를 놓았다. 시선 아래로 불에 데인 것처럼 벌겋게 달아오른 손바닥이 보였다. 접히는 마디 사이사이에 박힌 궂은 살들이 마찰을 견디지 못하고 또 까져있었다. 바싹 깍인 손톱, 두꺼워진 손가죽, 그을린 피부, 착실히 붙어가는 근육. 내 손같지 않은 손...
친애하는 구원자에게 "죽었어?" ".....어." "얼마나?" "열다섯." 흉흉한 대화가 자연스럽게 오간다. 그으래? 하며 다자이가 눈을 샐쭉 접는가 싶더니 몰골이 영락없이 범죄자인 나카하라를 위아래로 훑었다. 새벽 네 시, 통행인이 제일 없을 시간에 마피아의 하루 일과가 끝난다. 나카하라도 예외는 없는데, 몸엔 피칠갑을 하고 허리춤엔 여러 사람을 거쳤을 ...
미도리. 오늘부터 너에게 편지를 쓰기로 했다. 너에게 전달하지 못할테지만 자기 만족이니 용서해주기를 마음 깊이 바라며 이어가마. 나의 세상이 변한 순간이 너와 함께였다면 너는 믿어줄까? 사랑을 말하지 못하더라도 이것만은 감사를 전하고 싶은데 참 어려운 일이야. 물론, 내가 용기를 내어서 말한다고 해도 너는 바보같은 소리 말라며 토라지겠지. 화가 난 척 등을...
그저 우연이였다. 방심했던 그 틈에 적이 머리칼을 가차없이 베었다. 뭐 상관없나. 원래 자르려고 했으니까. 처참히 떨어진 노을빛 머리칼이 흥건한 핏물에 묻혀 햇빛과 함게 흩어져나갔다. 거대조직 187명을 반나절만에 죽였다. 망할 다자이가 없음에 한 번에 쓸어버릴 수 있는 오탁도 못쓰고 오직 칼로 적들의 살을 회 썰듯 베어버렸다.확실히 이능력을 안쓰고 칼로만...
안녕하세요. 그림꾸미기전문가입니다. 파일 수정 안내입니다.17,18번 끄트머리에 밑색이 덜 칠해진 부분이 있어 수정 완료했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아래 17,18번을 교체해주
- 록맨 세계관과는 무관한 시대물 배경의 2차연성입니다. - 경호원 섀도우 X 날 때부터 중병을 앓고 있는 도령 블루스 짧고도 긴 생업의 퇴직이었다. 기억이 시작된 어린 시절부터 해오던 그 생업은 천직이기도 했다. 그렇다해도 만만히 볼 업종은 아니었기에 목숨을 잃을 뻔한 적도 몇 번이나 있었고, 일 자체도 힘들지 않은건 아니었으나 생업에 대해 큰 불만은 없...
[국민] 정말 좋아하는 너에게. (나비가 앉은 자리 외전)Written by 효우 그 날 이후로 내가 있는 숲이 집인 것 마냥 찾아드는 전정국이 점점 익숙해지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물론 거부감이 심했지만. 도대체 정국이는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 걸까? 홀로 뭔가를 납득한 것 같더니 그 때 이후로 더 이상 뭔가 물어오지도 않고 그저 하루일과나 친구라던 태형에 ...
하아, 하아- 꿈을 꿨다. 네가 나오는 꿈. 악몽일까? 글쎄 잘 모르겠어. 그때가 떠올라서 무서운데 너무 무서운데 그래도 너를 볼 수 있어서 좋았어. 참 웃기다 그치? 지민아 내가 뭘 어떻게 해야 해. 도대체 뭐를 어떻게.. 네가 없으면 난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란 걸 왜 지금에서야 깨달았을까 하고 나는 오늘도 후회를 해. 1년 전 우리는 참 예쁜 사랑을 했...
"날 속였구나." 쿠훌린이 내 꼬릴 붙잡고 바라보고 있었다. 달의 역광을 받으면서도 빛나는 붉은 눈동자에는 배신감으로 점칠되어 있었다. 그리곤 곧 쿠훌린은 소릴 질렀다. "날 잡아먹으려고 했던거구나! 이 가증스런 여우. 나에게 잘 대해준건 모두 내가 먹이감이여서 그런거였어! 상종도 하기 싫다. 내가 두번다시 널 보러 오나 봐라!" "쿠! 제발..아니다. 오...
도필 우리는 영원한 여름을 윤도운 김원필 먹구름 외전 그 때가 언제드라. 감히 기억을 떠올리면 처음은 가물가물 해질 정도. 일단 그거 하나는 기억 난다. 도운이의 귀는 언제나 불타던 거. 도운아. 이름만 불러도 금새 붉어지던 귀는 언제고 제 색을 되찾지 못하던 것이. 아아. 아마도 계절은 여름인가 보다. 나는 여름이 되면 아토피로 고생을 했다. 한창 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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