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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기사는 데스크에게만 검사받지만 국제부는 사정이 조금 달랐다. 워낙 국제적으로 민감한 사항들이 많은지라 부장도 함께 초고를 확인했다. 아카아시는 두 손을 등 뒤로 돌려 맞잡고 테이블만 내려다보았다. 조금 낡은 회색 테이블은 듬성듬성 펜 자국이나 칼자국이 남았다. 부장이 팔에 턱을 괼 때마다 책상 다리가 휘청거렸다. 다리 한쪽의 높이가 맞지 않았다. 뭐...
서서히 어둠이 걷혔다. 넝마가 된 몸으로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으니 채도 낮은 검정이 닦여나가는 것처럼 연해지고 능선 끝에서 태양이 뜨는 게 보였다. 아침이 찾아오는 걸 지켜보는 건 색다른 감정을 선사했다. 태양이 능선 너머로 완전히 몸을 드러낼 때까지 움직일 수 없었다. 풍경에 홀려서인지, 아니면 손가락 하나 까딱할 힘이 남지 않아서인지 애매했다. 아무래도...
[60] 이름하여 아니마 웨폰 (맨 처음에만 받고, 두번째 진행부터는 아지스 라에서 바로 받을 수 있다) 드라바니아 > 이딜샤이어 > 로웨나(5,5) 1단계 ※ 새로운 무기 창조 : 각 창천 지역의 돌발에서 크리스탈 1개씩 모으기 2단계 ※ 영웅의 발자취 : 아니마 웨폰을 착용하고 던전 돌기 (총10개) 3단계 ※ 찬란한 아니마 웨폰 수수께끼 아...
이거? 재환이가 준 건데? -아 그래? 난 시큰둥이 대답하고는 앞에 놓인 코코아를 마시며 창 밖을 바라봤다 하지만 입안만 달 뿐. 가슴은 저릿함으로 물들어갔다 액체가 목구멍을 스쳐 지나가고 남은 가루들이 입 안을 매캐하게 만들었다 텁텁하다. 사실 난 모든 것을 몰랐다 가슴이 저릿하다는 느낌이 어떤건지 그냥 시기가 아닌 질투가 뭔지도 질투라는 건 귀여운, 가...
https://youtu.be/-Ma400hkLqU (같이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언제부터였는지는 까마득하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였을까? 아니면 조금 더 지난 뒤? 그것도 아니라면 아주 최근이었을까? 사실 쓸모없는 짓이라는 건 알고 있다. 감정의 시작을 정하는 것에 별 의미는 없을 것이다. 단지, 그저 자신의 감정을 분명하게 해 두고 싶은 것일지도...
어릴 때부터 20대까지는 대부분 비슷한 길을 걸어갑니다. 비슷한 환경, 비슷한 친구, 비슷한 공부, 비슷한 생활 패턴으로 살아가죠.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시험이라는 극심한 경쟁의
하염없이 비가 내리는 작은 골목길을 달리고 또 달렸다. 넘어져도 곧바로 다시 일어나 달렸다. 그럴 수 밖에 없었다. 네가 기다리니까 ' 이젠 네가 싫어 ' 뻔한 거짓말이였다. 정수기 뒤에 숨겨놓은 수 많은 알약들을 몰랐다면 믿었을지도 모르겠다. 내가 아침마다 물 한컵 방에다 떠다 놓고 샤워하는 이유가 뭔지, 점심마다 알람을 맞춰놓는 이유가 뭔지, 넌 알면서...
"으음..." 아침햇살에 잠에서 깬 나는 느릿하게 몸을 일으켰다. 아직 이른 아침인지라 깨어난 이는 자신뿐이었다. 시린 겨울의 차가운 바람이 뺨을 스쳐갔다. 입김이 하얗게 피어올라 공중으로 흩어졌다. "고요하군." 하얗게 덮힌 세상은 매우 고요하였다. 하지만 고요함도 잠시. 동료들이 하나둘 깨기 시작하면서 주변을 금세 소란스러워졌다. 직업이 용병이니만큼 생...
1. 뉴욕의 하늘은 파랗다. 아침에는 어스레하고, 오후에는 더 어두워지며, 밤에는 새까맣다. 하지만 그 어둠 속에선 호박 빛깔의 희미한 불꽃이 단단하고 까끌까끌한 표면에서 은은히 일렁인다. 깜박거리는 신호등, 환하게 불 밝힌 시가지, 잠 못 이루는 주택과 아파트 건물, 텔레비전, 네온사인이 점화한 불꽃. 오후가 되면 델마르 샌드위치의 달콤한 냄새가 퀸즈의 ...
갈기 찢겨나간 마음의 조각들을 무시하기에 갈기 날라가는 기억의 조각들을 무시하라기에 그렇게 외면하며 살아왔습니다. 차가워지는 날씨에 등을 돌리고 뿌리를 박고 기다리라기에 기다렸습니다. 어째서 그대는 오지 않나요, 어째서 그대는 ... 아린 가슴 조아매고 기다리는 나는 보이지 않는 것 인가요 보고싶어요. 그리워요.
* 왜 나는... 캇데쿠만 썼다 하면 사망 설정을 쓰는 걸까... 이러면 왠지 전 단편의 연장물 같은 느낌이잖아ㅠ * 맨날 똑같은 설정 이제 너무 진부한데ㅠㅠ 다른 이야기는 시리즈이고 시리즈는 쓸 시간이 없고..흑 * 짧은 단편 하나 남기고 갑니다. 내일부터 또 열심히 열공모드. * 사망소재 주의, 안 맞으신 분은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 프로 히어로가 ...
오타와 비문, 띄어쓰기 오류는 언제나 함께 합니다. *** "...피터." 들리는 낮은 목소리에 피터는 결심을 내렸어. 당장 토니에게 가야겠어. 라는 굳은 결심이지. 어차피 정전은 묠니르가 낸다고하니까, 들고 가면 되잖아. "역시 가야겠어요! 아, 오늘 일기예보에 비가 온다고 하던데...우산 좀 빌릴 게요!" 피터가 따발총처럼 말하며, 묘묘를 들고 창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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