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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 가장 중요해요'와 세계관을 공유합니다. '아무도 믿지 말고, 아무도 의심하지 마.'와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본 글과 전작,
그 날의 기억은 정말로 생생하단다. 월담을 했던 복장 그대로였으니까 치마가 아니라 바지를 입고 있었지. 허리를 숙여서 바지를 한 단 한 단 접어올리는데, 바짓자락과 내 손에 스치는 것만으로도 종아리가 쓰라리고 욱신거렸단다. 평소에 회초리 맞는 걸 무서워해 본 일이 없는데, 그 날은 다리가 벌벌 떨리더구나. 종아리 맞을 생각을 하니 눈 앞이 깜깜하고 무서워서...
아레아, 나는 정말 웬만해서는 울지 않는데... 그 날은 종아리 뿐 아니라 눈도 퉁퉁 부었단다. 그렇게 울며 매를 맞았던 것은 그날이 처음이었고, 유일했단다. 나를 이대로 두면 큰일 나겠다고 생각하셨던지, 그날 어머니의 회초리는 정말로 매서웠어. 여느 때처럼 종아리를 걷고 섰는데, 딱 한 대 맞고선 이거 야단났구나 라고 생각했단다. 회초리가 바람을 쌩하고 ...
워낙 어렸을 때의 일이라 다른 것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몇 가지 만은 또렷하게 기억한단다. 어머니의 손에 들려 있었던 기다란 나무 회초리라든지, "종아리를 걷거라, 카를로타"라고 말씀하시던 엄한 목소리라든지, 생전 처음으로 종아리를 걷고 매를 기다릴 때 얼마나 떨렸는지 하는 것들 말이다. 그런데 매맞는 것이 무서웠던 것은 기억이 나는데, 그 매가 얼마...
+ 갱단 노네임AU "내가 오기 싫다고 얘기 했잖아, 프랜." 그 말만 스물 여덟 번째였다. 벡비는 눈 그늘이 거멓게 드리운 채 마크를 응시하다가, 다시 묵묵히 수염을 붙이기 시작했다. 저 망할 칭얼거림이 딱 서른 번을 채우는 순간 면상에 자비로운 주먹을 꽂아주리라 다짐하며. 아무리 애인이라 해도 용서는 없다. 가슴까지 닿는 푹신한 산타 수염이 강냉이가 날...
(소바님 커미션) 지난번에 한번 립스틱을 샀는데 엄청 딸기맛이 강하길래 천사님한테 장난마냥 뽀뽀하자구 졸랐더니 이런 귀여운 대화를 했었어~! ㅠㅁㅠ 부끄러워서 대화 본문은 포스타입에 따로 첨부하지 않지만... 본계 어딘가에 있을텐데...(??) ㅠㅠㅠㅠㅠ 사랑해 사랑해 내 귀염둥이 내 남편은 정말 짓궂은 것 마저 귀여울 정도로 내게 사랑스러운 남자야
예상대로였다. 유현은 유진을 죽이지 않았고, 유진은 그대로 갇혔다. 사형 당해 마땅할 죄인이 가기에는 지나치게 좋은 방에 구금된 채 유진은 손이 묶였을 뿐, 더한 취급은 가해지지 않았다. 유진은 침대에 앉은 채 헛웃음을 흘리며 유현을 올려다보았다. “…이 무슨 짓이냐.” “…….” “이리 평생을 가둬놓고 비웃을 생각이냐?” “형님.” 유진의 날선 목소리에도...
항상 망상만 했는데 그리면서 재밌었다 ... 😊 - https://posty.pe/s69915f 시리즈로 만들어서 모아두었습니다. 그저 모아보기 편하시라고 만든 시리즈라 결제용을
모험가는 녹음이 짙은 울창한 숲을 천천히 걸었다. 한참을 걸었을까 파란빛 꽃이 흐드러지게 핀 커다란 나무를 발견했다. 주변을 가득 채우는 달콤한 향기에 입가엔 절로 미소가 지어졌다. 모험가는 좀 더 가까이 나무 아래로 발걸음을 옮겼다. 놀랍게도 그곳에는 나무에 반쯤 기대어 쪽잠을 청하고 있는 에메트셀크가 있었다. 촘촘히 박혀있는 속눈썹이 느릿하게 움직이며 ...
조용하고 나른한 분위기의 바 루팡에서 어딘가 어울려보이지 않는 남자 두 명이 조곤조곤 대화를 나누며 술을 두어모금 마시고 있었다. 가볍게 달캉 하는 소리가 나더니 머리에 하얀 가루같은 것을 묻히고 붕대를 감은 소년이 하나 들어오자 그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문가로 고개를 돌렸다. "오다 사쿠, 안고! 밖에 눈이 와!" "그리 크게 외치지 않아도 다자이 씨 머...
민석의 품에서 눈물 콧물 쏙 뺀 현우는 다시 예전으로 돌아왔지만, 민석은 어딘가 모르게 현우와 거리를 두는 거 같았다. 지수는 기분 탓일 거라고 얘기하지만 현우는 느낄 수가 있었다. 분명 예전과는 어딘가 모르게 다르다는걸, 전에는 현우가 팔짱을 끼고 살랑거리면 머리를 헝클이듯 쓰다듬으면서 귀찮은 내색 없이 내버려 두었는데 요즘은 은근슬쩍 팔을 떼어낸다거나,...
<창작소설 신의 끝> 신의 끝 3장, 온전한 기억과 새로운 힘 한줄요약 새로운 능력이 생겼지만 그 능력으로 오히려 위기에 처한다. 엘리자베스는 위기에서 자신을 도와주는 남자를 만난다. 유신유 작가의 웹툰 제작을 위한 미공개 창작 시나리오를 열람할 수 있습니다. ------------------------------------------------...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일제강점기부터 해방을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현대사가 한 개인의 삶을 매개로 무대에 재현되니 그 무게감이 남달랐다. 관극하는 내 어깨 위로 역사의 순간들이 차곡차곡 쌓여가던 느낌. 그렇지만 신기하게도 극이 마무리될 즈음 가장 가슴에 남는 것은 사적인 기억들이었다. 아버지가 평생을 숨겨온 비밀은 놀라웠지만 그를 선뜻 비난하거나 옹호할...
"헉...!" "아니?!" 수엽(水猎)이라는 청색 글씨가 새겨진 시퍼런 칼날이 연홍서를 가르자 붙어있던 몸과 머리는 한순간에 분리되어 허공을 떠돌았다. 기나긴 머리카락은 목과 함께 떨어져 나가 흩날렸다. 염왕의 머리는 몹시도 붉은 색이어서 방금 흩뿌려진 선혈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진하고 소름 끼치는 모습을 띄고 있었다. 몸과 떨어진 머리는 이리저리 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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