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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연이 이 마을에 있은지 한달반이 넘어갈무렵이었다. 채연과 같이 산지도 한달이 다되어가는 시점이었다. 채연은 이제 더 이상 불평도 않고 도연과 같이 밭일을 할 정도로 이 상황에 적응된 듯이 굴었다. "야, 고기 사줘." "고기요?" "어. 나 삼겹살 먹고싶어." "음... 전 밭일 좀 더 해야되는데 직접갔다오실래요? 운전면허 있어요?" "없는데." 채연의 ...
도연은 고개를 들어 챙을 제꼈다. 후, 한숨과 함께 계속 굽혔던 허리를 폈다. 벌써 시골에 온지 열흘째였다. 갑작스레 할머니가 허리가 다쳐서 병원에 입원하시면서 집에서 놀던 잉여인간 김도연은 졸지에 할머니집으로 내려오게 되었다. 이유는 간단했다. 할머니가 돌보던 밭과 논들을 할머니가 돌아오실때까지만 책임지라는 의미였다. 할머니가 적어준 쪽지에는 논을 제외한...
0. 삼 개월만의 재회는 중환자실에서 이루어졌지만 그는 그 사실에 감사해야 했다. 아버지는 죽지 않았다. 중환자실의 면회시간은 짧고 아버지는 손 하나 움직일 수 없었던 고로,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병상에 누운 아버지를 바라보는 것뿐이었다. 하지만 그는 그것을 다행으로 여겼다. 이곳으로 오는 동안 어쩌면 곧장 장례를 준비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불안을 내내 곱...
하루는 다른 하루로 넘쳐서 경계가 없어지고 마는 것이었다. 하루하루는 그리하여 이름을 잃어버렸다. 어제 혹은 내일 같은 말만이 나에게는 의미가 있었다. 알베르 카뮈는 막 스무 살이 되었을 때 읽었던 <시지프 신화>의 기억이 너무 강렬하여 그런지 부담없이 책을 구매하기에는 어려운 존재였다. 그러다 2018년에 우연히 나와 맞는 작가를 알아보는 간단...
트위터에서 연성 모아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53760915424674114?s=61&t=TwICeNBIoRT__UPa7GBNlA 연
Chapter 8 It is a quiet night in Min Soo’s apartment in Seocho. Sun Tae Kwang and Min Soo sit in the living room on the khaki couch right next to each other, reading. “Min Soo ah~” Sun Tae Kwang’s voi...
[년짼] 짧톡 썰 모음 w. 솜머랭 1. 소개팅 상대로 아는 형이 나왔다. 소개팅을 시켜주겠다는 박우진의 말에 좋다고 나간 소개팅 자리에는 민현이형이 나왔다. 당황해서 서로를 바라보며 두 눈만 깜빡였다. 혹시 우진이가 소개팅 시켜주겠다고 했어? 민현이형의 물음에 고개를 끄덕이니, 당황한 표정을 짓고있던 민현이형이 미소지었다. 이왕 이렇게 된거 우리 데이트 ...
이름 : 김진이 (순우리말 이름, 진달래처럼 곱고 예쁜 아이) 성별 : 시스젠더 여성 신체 : 154.7cm/46.8kg 직업 : 플로리스트 (+허브 농사) 생년월일 : 1994년 8월 8일 거주지 : 경상북도 군위군 우보면 미성리 최근 고민 : 재하오빠가 너무 멋있다! 성격 키워드 : 상냥한, 매력 있는, 오지랖 넓은, 긍정적인, 생기있는 외관 비교적 까...
철썩이는 파도소리만 듣기를 두 시간. 일렁이는 물결을 보다가 수평선 너머를 보다가, 다시 하늘보기를 반복한 횟수 대략.. 126번? 영균은 어디선가 그림그릴종이와 물감을 얻을 수 있다면 이 시간에 눈 앞의 경치를 기깔나게 그려서 팔아먹고도 남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아.." 이리저리 시선을 옮기기도 지쳐 잠시 멍을 때렸다. 파도에 밀리는 낚싯줄이 이리저리...
얇은 입술 사이로 작은 구름이 만들어진다. 마지막 심부름을 위해 잠시 들른 선도부실은 고요함과 냉기만 가득했다. 교복을 물려주겠다고 한 학생은 몇 되지 않았고 내 손에 들린 쇼핑백은 당연히 가벼웠다. 그냥 여기 올려놓고 가면 되겠지. 3년 내내 선도부 활동을 해서 그런지 괜시리 애틋한 기분이 든다. 선도부 부장 김현정. 선도부 차장 이루다. 여전히 칠판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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