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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안이 바닥이 보이는 잔을 기울였다. "그거, 별명이 아니라 친구들이랑 장난으로 지었던 예명이었어. 바인칸 연습생이었거든. 정식으로 데뷔했으면 더 근사한 예명이 생겼을 텐데." "바인칸에 소속된 분이세요?" "너, 갑자기 존댓말은 좀 아니지." "그렇지만." 양학이 의자에 등을 대고 앉았다. "아무나 들어가는 곳이 아니니까." "우리 엄마가 바인칸에서 일...
크리스가 라디오 전원을 켰다. "아니에요." 라디오에서 그날 리센이 죽는 날, 마지막으로 오두막에 울려 퍼졌던 아이돌 가수의 짝사랑 노래가 흘러나왔다. 토레안이 저 하늘과 닮은 네 붉은 눈동자를 사랑한다는 노랫말을 흥얼거렸다. 크리스가 라디오를 껐다. "붉은 눈은 제 취향이 아니에요." "리센의 눈은 검은색이었어." 토레안의 목소리가 가라앉았다. "인제 와...
라온이 시린 눈을 내리깔았다. "엄마가 허락하시면, 제가 리센의 복수를 해서 한을 풀어드릴게요." 고개를 숙인 라온이 눈동자를 옆으로 움직여, 공원 한가운데 있는 하몬을 보았다. "아빠는 어떨지 몰라도 제게 하몬과 리센은 소중한 가족이에요. 특히 리센은 제가 정신이 온전하지 않은 하몬을 돌보느라 힘들었을 때, 저를 많이 위로해줬어요." 라온의 눈에 따스한 ...
긴박한 배경 음악이 흘러나왔다. "귀족들은 광대들의 수상한 종교의식을 고발했지만, 왕족은 광대들의 예술을 너무 사랑해서, 귀족들의 충고를 듣지 않았습니다. 한편, 왕족과 귀족의 사치로 굶주린 왕궁 밖 사람들은 매해 말라 죽고 있었죠. 귀족들은 사람들에게 광대들이 눈에 보이지 않는 신에 미쳐 사느라 바쁘다고 전했습니다." 광대들의 피가 묻은 단두대는 승전비처...
부엌을 감돌던 열기가 가라앉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한계를 여러 번 경험한 라온은 사람들을 제치고, 제일 먼저 욕실로 들어갔다. 라온은 세면대 거울에 비친 자신을 향해 불쑥 얼굴을 내밀었다. 불빛이 흐린 식당에서도, 불빛이 밝은 욕실에서도 라온의 두 눈은 검은색으로 보였다. 그런데 라온이 동공을 넓히자, 검정인 줄 알았던 라온의 오른쪽 눈동자가 ...
하몬 곁에는 【마얀】이 앉아 있었다. 마얀은 털이 검고, 머리 양쪽에 나무로 조각한 뿔이 달린 양 인형이었다. 하몬은 마얀의 뿔을 만지작거리며, 사람에게 말을 걸듯 마얀에게 이렇게 말했다. "잘 봐. 금방 깰 테니까." 하몬은 구부린 무릎을 가슴팍에 대고 앉아, 게임 패드를 쥐고 텔레비전을 노려봤다. 텔레비전 속에는 네모난 점으로 만들어진 녹색 괴물이 긴 ...
아래로 <눈을 가려도 미래는 온다> 편이 이어집니다.
사랑받는 지구항에서 온 당신을 환영합니다. 여기는 지구와 다른 세상, 영원한 환영을 위한 세계, 『아루비한』입니다. 잠깐만, 그런데 지금 누가 당신을 환영하고 있냐고요? 누구긴. 「나.」 당신은 지금 나와 함께 있습니다. 아니, 다시 잠깐, 도대체 내가 어디 있냐고요? 그 질문에 내가 이렇게 되묻습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어째서 나와 대화하고 있습니까? 당신...
파로는 한 번 더 문의 이음새를 확인하곤 신경질적으로 문을 걷어찼다. 턱, 둔탁한 소리가 날 뿐 덜컹거림조차 들리지 않았다. 새삼 얼마나 두껍고 단단한 문인지만 깨달았을 뿐이다. 칠흑에 가까운 머리카락이 손에 닿지도 않는 작은 조명에 비춰질 때만 색이 옅어지고 짙어짐을 반복했다. 어둠에서 나고 자란 것들답게 이 공간이 불편하거나 무섭거나, 두려움을 느끼게 ...
https://posty.pe/b7gugg
본 포스트는 체벌/기합/스팽킹 등의 소재를 다루고 있습니다. 소설 속 장소와 배경 모두 실제와 아무 관련이 없으며 관련된 지식 없이 쓴 글임을 밝힙니다. [정도현X박도화] 작전에 나가면 제 할 일 딱딱 하는데, 이상하게 점점 말수도 없어지고, 작전 회의 시 의견도 줄어들어드는 도화였다. 도현은 그런 제 팀원의 변화를 알고있으면서도 대수롭지 않게 행동했다. ...
2019년에 이어 2년 만에 또다시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상습적인 무통보 계약파기 문제가 불거져서 이런 일이 뭐가 문젠지 잠깐 얘기해보려한다. 어떤 일이 있었는지에 대한 기록이기도 하며 2019년에는 설마 또 이럴까 싶어 아카이빙 해놓지 못했는데 개선된 게 전-혀 없어보인다는 소소한 빡침을 담기 위해서다. 런칭될 웹소설이 하나 있다고 치자. 웹소설은 작가가 홀...
# 15. 임명식(1) *허구의 이야기로, 대한민국 입헌군주제의 배경이며 현실과는 전혀 무관함을 말씀드립니다. *훈육이 가미된 소설입니다. 불편하시면 피해 주세요. 한 차례의 일이 지나간 이후, 사황자 준이를 대하는 황자들의 분위기가 사뭇 달라졌다. 물론 태자인 영이는 여전히 다정했지만, 이황자 윤이는 눈길도 주지 않은 채 더욱 냉정해졌다. 가장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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