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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생활체육 수영 GL (여성퀴어 백합 암튼 여자들끼리 사랑하는) 웹툰입니다!! 완전히 자유 연재입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다음 화는 꼭 가져올게요!! 호기롭게 1화는 컬
나를 위해 사라진 모든 것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내 삶은 단 한 단어로 요약할 수 있겠다, 그 단어의 명칭이 불행(不幸)이라는 것만 빼면 내 삶은 단순하고 여과 없는 투명한 시간이지. 햇빛 한 줌조차 절망적이고 나뒹구는 음식물 쓰레기 한 조각이 세상 무엇보다 달았을 때, 안과 밖이 동시에 갉아 먹히는 저주받은 몸뚱어리에 미래는 없으리라 생각했다. 다행이었다...
내가 아스라이 높은 산구덩이에 떨어져 온 몸이 아작날 듯 아픈 순간에도 신음 소리 하나 흘리지 않은 것은 의도되지도 않았고, 의도되지 않은 것도 아니었다. 무언가에 홀린 듯 호기심은 고통을 덮었고, 정말 무언가에 홀린 듯, 큰 충격을 받아 여기저기 부러졌으리라 예상했던 부위를 손으로 대충 끼워맞췄다. 뚜두둑, 뚜두둑, 뼈가 부딪히는 소리가 공허한 방을 맴돈...
장소가 달라진다면 이야기도 달라질까? 그 선명하나 짓이겨진 쓸림 위에 쨍한 가로등이 빛을 비추면, 움푹 패인, 작은 키 차이 앞에 음영이 든다. 그럼에 더욱 선명해질 것이다. 그 누구 하나 겹쳐 찍지 않는다면, 길개가 뒷발로 덮고 길고양이 발바닥도 겹쳐찍힌다. 본래의 발자국은 덮히고 묻혀 이를 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존재라는 가장 근원적 생각 조차 하지 못하...
그러나 봄이 지나고,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지나고, 이듬해 봄이 다시 찾아오면, 아스라이 멀었던 산 구덩이 아래 떨어진 꽃들이 초록빛 잔디 위에 무성이 필 것입니다. 당신은 그때 다시, 그를 만나뵙기로 합니다. - 노을 헤기 中 * “저기 봐봐, 차라! 저게 북두칠성인가봐.” “어, 음…… 난 잘 안 보이는데.” “별들을 잘 이어서 봐봐....
지독하다. 피곤하다. 갑작스레 닥쳐온 원인모를 무음 현상. 세상 무엇도 들리지 않고, 무엇도 느껴지질 않는다. 진동이나 작은 떨림 따위도 적막에 묻혀 제 모습을 드러내지 못한다. 이 무음 현상은 짧으면 10분, 길면 몇 시간이 되기도 한다. 아직은 일상생활에 지장이 되진 않지만, 꽤 방해가 된다. 언제부터 이 적막이 귀를 에워쌌는지도 모르겠다. 최대한 기억...
고귀한 생명이 그 아래로 곤두박질 쳤을 때, 벚꽃이 흩날리길 바랐다. 한 잎이라도 살포시 떨어져 바닥에 닿으면, 그 옥체에 묻은 먼지 훌훌 털어 소중히 간직하고 싶었다. 애석하게도, 그것이 자신의 목숨과도 같은 벚꽃 한 방울을 떨구는 일은 없었다. 줄기에 단단히 붙어 떨어지지 않는 그것, 자의를 가진 듯 고결하고 순수했던 그것. 물론 기대하지 않았다, 둘러...
안녕하세요! 작년 <고스트코스터 하이스쿨 로맨스> 업로드 이후 두 번째로 인사드리는 단편입니다. *주의사항* 깊고 어두운 바다, 간략화 된 심해 물고기, 강제적인 스킨십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른다, 그 어린 순수함이 무엇을 알겠는가? *** 네 기나긴 여정은 단순히 요약할 수도, 길게 늘여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할 수도 있다. 귀중했던 것, 소중했던 것, 그저 스쳐지나갔던 뒷배경들이 조화를 이루어 생각을 넓힌다. 소중한 추억 한 모금 한 모금이 모여 거대한 수통을 이룬다. 한 숨결 한 숨결이 귀중하고도 갓밝기만 하다...
음, 또 같은 꿈을 꾸었네. 기분은 나쁘지 않지만, 이걸 뭐라고 표현해야하나? 이 어둡고, 칙칙한 곳에서 살아 숨쉬는 불쾌한 경험은 수지와 함께 비품실을 들어갔었던 건에서 부터 되돌아간다. 유난히 어두웠던 비품실은 우리가 나가려던 순간과 함께 문이 닫혔고, 누군가의 장난이라 여기기엔 너무 짓궂었으며, 꿈이라 하기엔 너무 생생했으며, 현실이라 하기엔 실감나지...
나와 네가 단 하나의 꿈이 되었더라면, 망상에 젖어 눈을 뜨지 않았더라면 어땠을까요. 그대들은 언제나 화목합니다. 각개 뚜렷한 개성과 성격이 맞물려 돌아가는 톱니바퀴처럼 어디 하나 부족한 것 없습니다. 서로의 행복은 자신의 행복이 되어 그 웃음을 잃지 않습니다. 커다란 웃음 사이에서, 나는 쉽사리 웃지 못합니다. 어두컴컴한 지하에서도 잃지 않았던 나의 미...
당신의 이름으로 자그마한 엽편소설을 쓰고 싶다. 당신이 느끼는 감정은 남들과 다를 것이라 감히 예상해본다. 당신이 반투명한 모습으로 내 곁에 머무는 모습, 작은 문장에도 무심한 듯 성의껏 맞받아치는 말들, 언제나 잃지 않는 미소는 보는 나로 하여금 무섭게 다가오기도 하지만, 그것이 당신이다. 당신에기에 미소를 잃지 않는 것이다. 기본에 충실한 당신의 이름...
쩔그럭. 두꺼운 유리 조각이 깨지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당신이 이겼습니다. 그 시점은 최후였습니다. 무지개색으로 빛나는 주변에 따라 자신의 의지를 가다듬는 용감한 주인공과 그를 막아서는 악당 아스리엘 드리무어. 당신은 일곱 영혼과 맞먹는 양의 영혼을 얻어 자신의 힘을 과시했습니다. 큰 별을 깨트려 작은 별을 흩뿌리고, 번개를 내리치고, 즉석에서 총을 만들어...
이 힘으로도 부족했나? 부족했다. 부족해도 한참을 모자랐다. 인간은 내가 알던 것보다 너무도 강한 존재였다. 웬만한 공격에도 생채기 하나 나지 않았고, 마치 내 생각을 간파한 듯 자연스럽고 유려한 움직임으로 공격을 피했다. 가슴새에서 불타오르던 선홍빛의 내 의지는 인간의 발차기에 무력히 꺼졌다. 몸 곳곳의 갑옷이 부서져 발에 채이고, 온 몸이 불타오르는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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