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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서 앙칼공주랑 바보온달 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22978263750869162?s=61&t=TwICeNBIoRT__UPa7G
청려의 지나온 생 중에 사실 청려랑 건우가 만난 적이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날조에서 시작된 글 청려건우는 같은 팀으로 데뷔한 적이 있었음 (대충 청려가 여차저차해서 자기 찍던 류건우 캐스팅했다는 성의 없는 설정) 청려가 미션 실패해서 자살하기 전. 건우의 얼굴이 떠올랐으나 다음 생에 또 하면 되겠지. 하고 미련 없이 떠남 그러나 새로 시작한 삶에서 다...
-이 너머로는 외부 차량 진입 금지- 로우는 한참 차를 운전해 도착한 쿨데삭(cul-de-sac) 입구에 적힌 표지판을 발견하곤 불만스럽게 속도를 줄였다. 마음같아선 저런 표시 따위는 무시하고 싶지만 야드 앞에 나와있는 주민들의 따가운 눈초리를 감당할 자신이 있을만큼 로우는 강심장이 아니다. 하는 수 없이 천천히 갓길에 차를 대면서, 오늘만큼은 조금 주차가...
나는 예전처럼 정상적으로 있을 수 있게 됐니? 아직도 우울감을 이겨내지 못하고 트위터에 글이나 쓰면서 걱정 끼치고 우울해하고있니? 나도 노력하고 있는데 잘 풀리지가 않네 너는 어땠어? 힘들었어? 그래도 이겨냈다면 좋을거같아 내 근처에는 좋은 사람들도 많으니까 할 수 있었을거야 나도 힘내볼게
아지트의 현관문이 열린 것은 이미 자정이 한참 넘어간 시각이었다. "여어 리조토, 많이 늦었네" 아지트의 소파에 앉아 내내 그를 기다리고 있던 프로슈토가 담배를 들고 있던 왼쪽 손을 가볍게 흔들었고 리조토는 고개를 들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아직 여기에 있었군" 리조토의 놀란 표정 밑에는 다크서클이 숨길 수 없을 정도로 짙게 깔려있었다. 그는 모처럼 잘 ...
읽기 전 주의 사항을 꼭 확인 해주세요! - 뮤지컬 2019~2020팬레터 작해진, 켱세훈, 쏘카루, 밍윤, 권환태, 샥수남, 양태준을 기반으로한 글입니다. - 사계 (四界)의 가을이 주제입니다. - 커플링이라고 하기엔 애매한 글이니 구매 전 잘 생각해주세요. 아래는 샘플입니다. 회 상 回翔 아직도 너를 사랑해서 슬프다. /이 가을에, 나태주 “세훈아 여기...
※CAUTION 본 작품은 픽션으로, 극중 인물, 배경, 사건 등은 실제와 무관합니다.또한 작품 내 부적절할 수 있는 소재, 인물 행동 및 사건들이 작가의 사상과 별개의 허구적 장
친애하는 나의… 당신을 만난게 아주 아득한 옛날처럼 느껴집니다. 당신이 원래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간 후에도 시간이 흘렀다는 것이… 가끔은 아주 낯설게 느껴지고는 합니다. 또 한편으로는 당신이 있는 곳의 시간도 똑같이 흘렀다는 사실을 떠올리며 안도하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직접 보았을 밀밭을 기억하고 계십니까? 그곳으로부터 난 낱알들이 다시 한 번 그 땅에 ...
빗방울이 떨어지지 않으려면 유리창에 딱 달라붙어야 해. 차갑게 식은 아스팔트 위에 떨어져 아파하고 먼지와 꽃가루를 머금고 싶지 않다면 더욱 필사적으로 유리창에 달라붙어야 해. 빗방울이 떨어질 대로 떨어져 구름이 지친 뒤 태양의 따사로움을 받아 다시 하늘로 날아가고 싶다면 너는 안간힘을 써서라도 유리창에 달라붙어야 해. 하지만 언젠가 다른 빗방울과 손을 맞잡...
붉은 천으로 너의 눈을 가렸다 다섯 걸음 앞에 무지개색 피냐타를 두고 너는 발걸음을 뗀다 너의 왼발은 정면보다 조금 왼쪽에 치우친다 너의 오른발은 정면보다 많이 오른쪽에 치우친다 왼발로 한 발, 오른발로 한 발. 맹인들이 지팡이를 들고 다니는 데에는 이유가 있는거야. 왼발로 한 발, 오른발로 한 발. 네가 내게 천천히 걸어온다 나는 피할 수 없다 피해야 하...
엄마 왈, 김영균은 어느 날 김인성의 뒤를 쫓아다니기 시작했다고 했다. 김인성 또한 뒤를 밟히고 있다는 걸 알았지만 인기척 따위를 영 못 숨기기에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고 했다. 그랬더니 내리 며칠을 쫓아 와, 가게 문을 열기 직전에나 한번 돌아보며 고아원은 여기가 아닌데, 한마디 했다고도 덧붙였다. 김인성이 담배 한 개비를 입에 물고서 다른 데 가라며 손...
https://youtu.be/gxI2VQaUeGY 이거 들으면서 썼음 (+) https://youtu.be/bI0FbCp9syg 제목은 슈즈의 동명곡에서 따온거 "호수." "네?!" "뭘 그렇게 긴장하고있어.. 내가 그렇게 불편했냐?" 조용한 클래식음악이 흐르는 카페 안은 인적이 많지도, 아예 없지도 않아 적당한 소음을 자아냈다. 오후 늦게부터 내리던 비...
지구가 멸망해버리면 좋겠어요. 그는 끔찍했던 하루를 돌이키며 그런 소원을 빌었다. 그러나 이내 합격해 첫 출근을 하게되는 신입사원의 설렘이나, 오랜기간 병과 싸워 이겨낸 환자들이 떠올랐다. 그는 본질이 선한사람이다. 이불속에서 뒤척이느라 잠들지 못하는 그를 뒤로한채 아무튼 내일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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