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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100일이 깨지면 더 불안해지고 진짜로 실감이 나게 되는 것 같아요. 근데 저는 그당시에 애초에 수능을 볼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부터가 시급했던 지라 100일이 깨지고 20일이
*모두 픽션입니다. 특정 사건, 종교, 단체와 관련없습니다. *욕 주의 연회는 언제나 귀족들을 상대해야하는 귀찮은 자리였다. 그래서 재미없다. "이럴 시간에 서류처리하는게 훠어어ㅓ얼씬 나은데에.." 그래서, 난 항상 발코니에 숨어있다. 왜냐고? 아니, 누가 왕족한테 줄 서보고 싶지 않겠어. 왕족이니까 한번 잘 해보려고 말 붙여보고~ 관심 끌려고하고~ 약혼하...
*연애혁명 이경우 캐릭터 해석을 모티브로 쓴 글입니다. (작중 이름 김경우) 아무래도 X됐다. 나는 운동장 한복판에 대자로 뻗어있는 김경우에게로 다가갔다. 그 티끌 하나 없는 얼굴을 보고 있자니 문득 이러한 결론에 다다른 것이다. 아무래도 X됐다고. "경우야... 괜찮은 거니?" 김경우는 대답이 없었다. 기절한 자는 말이 없다. 가르치던 학생이 저 때문에 ...
김주변, 정남친 w.수키키 브금 꼭 들어주십쇼, 선생님들. 어둠이 짙게 내린 새벽 세시. 정우는 오늘도 뒤척인다. 이불을 돌돌 말아 끌어 안아도 보고, 정자세로 누워 배꼽 위에 손을 올려봐도, 평화로운 생각을 하려 애를 써봐도 쉽사리 잠이 오질 않았다. 짙게 내린 정우의 다크서클에 지윤이 바리바리 사들고 와 정우에게 건넨 것들이었으니, 불면증에 좋다는 무드...
깊은 숲 속 인간들에게 데여 은둔하는 천년묵은 구미호와.. 모종의 이유로 숲에 버려졌다? 길을 잃은? 꼬꼬마인간 지킬... 을 간택 우효 겟또다제 초럭키다
전에 일청이랑 같이 쪽글들이라 합쳐서 올렸었던건데 역시 루트별로 다른 이야기니까 따로 할까... 어쩔까... 따로...할까...하다가 나눠봅니다 정말 늦은 분리네요 읽으실 분들은 다 읽으셨을건데 재업이라 대단히 민망한(...) 구화산베이스 쪽글을 기반으로 한 청문청명 어린시절 이야기(선동과 날조 주의) 아 근데 전엔 이거 소액이 걸려있었던 내용이라... 소...
안녕하세요, 류기사입니다. 전에 작업했던 창작 디자인의 미쿠 그림의 작업 과정을 공개합니다! 즐겁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늘 작업에 앞서 계획을 세웁니다. 이 그림에서는
"뭐야, 꼭 볼 수 없게 된 것처럼.. 함께하기로 했잖아. 디저트 만드는 법도 가르쳐주고, 식구들도 소개해주고, 퀴디치 게임도 하자고 약속했잖아." 아- 알겠다. "어른이 되면 다시 만나 줄 거지!? 테디는 내 파트너니까... 날 혼자 두고 갈 수 있을 리가 없잖아. 그렇다고 말해줘." 홀로 남겨지는 두려움과 맹목적인 애정의 굴레가 속을 어지럽히고 잊은 듯...
외로웠다. 내 좌우명은 그냥 외롭지않게 살자 였는데 지금은 뒤지게외로웠다. 초딩때는 워낙 내성적이고 조용해서 은따생활이나 했고 중고딩때는 찐따답게 은근히 걷돌았다. 좀웃겨보려고 100번 고민해서 한마디 뱉으면 1초만에 씹혔다. 그리고 닥치고 공부나 하자 하면서 공부에 몰두 했지만 수능 성적은 썩 좋지않았다. 대학도 그냥 그렇게 다니고 있다. 이게 사는건지 ...
"그래, 정국이는 어떤가?" 따사로운 겨울해가 드는 마루. 찻상을 놓고 정국이네 할머니 할아버지가 마주 앉아 있다. 방금 막 도착한 윤 비서가 할머니 물음에 보고를 시작해. "오전 9시 00분 팡팡 버스에 탑승해서 출근, 10시 30분부터 20시 30분까지 근무, 참고로 일당은 10만원입니다. 끝나고 퇴근 버스로 22시에 합정역 하차, 같이 근무하는 동료와...
뜰팁 빌런분들중에 골라서 아주 긴 단편 써보려고 하는데요.. 혹시 원하시는 크오 있으신가요..? 빌런 크오 원하시는 거 있으시다면 말씀해주세용 바로 써오겠습니다..(/▽\) \( ˚ ▽ ˚ ) /
00. 천장에 내 몸만큼 자란 물웅덩이가 언제 마를지 고민하는 것이 내가 기억하는 가장 낡은 기억이었다. 8평짜리 임대 원룸은 현관에 들어서기만 해도 집안 전체가 시야에 들어왔고, 거실이라 하기도 민망한 방 한편은 아빠의 영역이었다. 엄마는 주변이 어두워질 즈음이 뇌어서야 퇴근했는데, 그녀가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아빠는 마른 손으로 제 등허리를 툭툭 치며 묵...
처음 선생님의 생각을 읽은건 만나고 얼마 되지 않은 때였다. 연습을 하면서 슬쩍 읽어본 선생님의 생각은 다른 사람들과는 별반 다르지 않았다. 딱히 배신감은 들지 않았다. 여러번 겪어본 일이였으니까. 두번째로 읽은건 탈출하고 좀 지난 때였다. 처음 읽었던 그때와는 달리 그 속에는 죄책감밖에 들어있지 않았다. 그때는 별 감흥이 없었다. 아직도 나는 선생님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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