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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31 안녕하십니까. 나지원이라고 합니다. 1988년 6월 4일 대한민국 강원도 원주시에서 태어났고, 혈액형은 A형입니다. 신혼여행 전문 여행사 만월 투어 영업부 대리로 11년째 근무하고 있습니다. 직계가족은 부모님과 형이 있으며 배우자 및 동거인은 없습니다. 현재 거주지는 서울특별시 강동구입니다. ... 못 해먹겠네. 전 정말 글 쓰는 데 소...
" 인간은 착각을 많이 해. "" ...... "" 너무 익숙해서 감정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속아버리지. "" ...... "" 너랑 나처럼 말이야. "" 전정국. "" 그러니까 나 한 번만 봐주면 안됄까? "" ...... "" 지원이 말만 믿고 상처 주고 아프게 하고 내 마음 너무 늦게 알아버린 거. "소꿉친구도 짝사랑을 한 지도 몇 년이었다. 수줍게 자...
철한은 고른 숨소리를 내며 잠든 준의 얼굴을 엎드린 체, 턱을 괴고 빤히 바라봤다. "잠든 모습은 참 순한데 말이야." 나지막하게 작은 중얼거림이 입술 사이로 흘러나와 공중에서 머물다가 이내 흩어졌다. 잘생기긴 했다. 누가 봐도. 가만히 얼굴을 바라보던 철한은 자유로운 다른 한손을 들어 천천히 얼굴 쪽으로 뻗었다. 눈썹과 콧대, 인중, 입술, 뺨을 손끝으로...
베트로버스ㅣ노래와 함께 감상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짹-, 째잭- 밝은 아침 따스한 봄날의 햇살에 바에가 단잠에서 눈을 뜬다. 졸린 눈을 비비며 평소처럼 찰랑거리는 금발의 머리칼을 높게 질끈 묶고는 자리에서 일어난다. TV를 켜곤 자연스레 주방으로 향하는 바에. 때마침 TV에선 아침 뉴스 속보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최근 유리병의 겉면 색을 불법으로 뒤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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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연회장에서 꽤 거리가 있는 황궁 정원. 있는줄도 모르고 심지어 잘 안쓰는 곳인지라 정원에는 사람이 두 사람 뿐이었다. 하지만 관리는 꾸준히 하는지, 만개한 꽃들이 아름다운 정원이었다. 신선한 바람이 두 남녀의 사이를 흔들어놓았다. 멀리있는 연회장에선 사람들의 왁자직껄함이 느껴진다. 리체시아를 향해 장미꽃을 내민 남자의 손이, 긴장된다는 듯이 떨리고...
덥뮤다선 위주 추 <노말> 작가님 아쉬울 때만 이주연 이재현 나페스 애증의 관계 전 남친 이재현과 뮤즈로 삼고 싶다는 그림 그리는 이주연 첫 화 봤을 때 재현이가 얼마나 후회하고 주연이가 어떻게 덤벼들지 기대되는 작품 https://narrnarr.postype.com/post/13915421 <캔디> 작가님 사랑은 특별하고, 이별은 ...
* 여름, 녹색 바람이나 쪽빛 등으로 둘러쌓인 계절에 너를 만났다. 합숙은 끝을 바라보고 있었고 시간은 부족했다. 네게 날 각인시켜야 했다. 그러면 별에게 한 번이라도 더 닿을 수 있을지도 모르지······. 막연한 믿음은 사람을 용감하게 했고, 그는 내뱉는다. 찬란한 하야, 그 속에서의 황혼을. 빛에 닿고 싶었다. 뭐, 뭐예요? 네 웃음 보고서 눈 피했다...
그렇게 키사키한테 한바탕 잔소리를 듣곤 하이타니까지 팀에 들어오자, 팀은 더 거대해지고 500명 정도에 엄청난 대규모 큰 팀이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타케미치는 이누이와 함께 길을 걷고 있었지만 타케미치가 더운 날씨에 벤치에 앉아있자, 이누이는 카페에 음료를 사러 갔다. 그러던 그 순간 " 파..트너..? "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오자 타케미치는 고개를 돌...
* 23.05.12. * 늦게나마 올리는 모브 생일 연성. * 45,000자 오래 알고 지낸 사이는 편리하다. 또한 편안하다. 서로가 서로의 영역을 알고 있다는 점에서 그렇다. 상대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보며 감흥을 느끼는지, 어떤 일에 분노하고, 슬퍼하고, 또 행복을 느끼는지, 무엇을 소중히 하는지 알고 있다는 점에서, 말 한마디와 ...
여름밤은 더웠다. 그래서 에카르트 글라미스는 긴 밤 동안 깨어있었다. 아니, 그는 사실이 아니었다. 동풍이 부는 곳은, 봄은 여름에도 밤잠 못 이룰 지독한 더위가 찾아드는 곳이 아니었다. 그래서 그는 나무 덧문을 열지도 않았고 시원한 물병을 기울여 물을 마시지도 않은 채, 더운 여름밤을 핑계 삼아 잠들지 않았다. 눈을 감으면 감을수록 정신이 또렷해진다.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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