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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알 수 있었다. 제 앞에 있는 남자의 이름은 장일소였다. 이름을 부른 것으로도 모자라 초삼은 남자의 볼에 손을 올렸다. 그냥 그래야 할 것 같은 기분이었다. 남자, 아니. 장일소의 눈이 크게 떠졌다. 방금까지 여유롭게 웃으면서 훑어보던 기분 나쁜 표정은 어디로 사라진 것인지 당황하는 것이 제법 볼만했다. 이윽고 손이 마주 잡혔다. 흉터가 잔뜩 나 있는...
우리는 서로를 너무나 잘 알고있는 3년째 커플이다.하지만 서로 너무 편해졌는지 이젠 모든걸 파악한다. 지금 심정이 어떤지, 무엇을 먹고 싶은지, 지금 무얼 하고싶은지까지 서로 너무 잘 파악하고 편하다.이제 모든것에 지친 나는 말했다. ”00아.. 우리 헤어지자..”“또 왜그래… 내가 뭐 잘못한거 있어?””나 이제 다 지쳤어.. 너무 힘들어”“형원아 내가 미...
분량: 6,000자 KEYWORD: 드림, HL, 삼각관계, 명탐정코난, 단편 1. 나쁜 남자 히메카와는 아카이의 다정함이 태생적인 것이라 여겼다. 오키야 스바루의 껍데기를 벗어던지고 그를 '아카이 슈이치'로 알게된 후에는 더욱 그랬다. 비 오는 날 먼저 다가와 우산을 씌여준 점도, 어렸을 때 생면부지의 아이를 구해준 것도, 다정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가능하...
분량: 10,000자 KEYWORD: 1차, 논커플링, 괴담 *해당 작업물에는 살해, 죽음, 폭력 요소가 있으니 해당 요소가 불편하신 분들은 열람을 지양해주시길 바랍니다. 어린아이의 죽음은 마을 내에서 흉조로 여겨졌다. 열매 맺지 못한 꽃이 짓밟힌 것에 대한 슬픔과 자식 잃은 부모의 고통 역시 죄업이 되었기에 잔치가 더욱 성대하게 열리곤 했다. 아이의 영혼...
분량: 7,000자 KEYWORD: 1차, BL, 크리스마스, 고백, 달달 준비는 완벽했다. 한 치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날인만큼, 칼라일은 며칠 전부터 꼼꼼히 계획을 세우고 몇 번이나 확인했다. 아마 마법진을 그리던 날도 오늘만큼 떨리진 않았으리라. 이제는 실행만이 남았다. 옥색 눈이 벽의 시계를 빠르게 훑는다. 만나기로 한 시간은 오후 두 시쯤, 지금...
ES 아이돌들의 우천시 취소 특집(을 가장한 生리얼 버라이어티 개그쇼?)은 어떤 모습이려나…? 전에 트릭×알칼로 짜 봤던 걸로 기억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 만약 리즈링 아이돌들로 하게 되었을 때 ㅋㅋㅋ 댄스 신고식은 귀여운 팀과 섹시한 팀(아님 멋진 팀)으로 나누는데 사실 팀 나누는 게 별 의미가 없음 ㅋㅋㅋ 워낙 지들끼리 춤추고 노느...
※ 주의 신체훼손 묘사, 불합리한 상황, 폭력, 억지로 음식을 먹이는 행위 To. .(주)개미싹 전체 From. 권주희 대리 [공지] 카페 프레지에 이용 안내의 건 첨부파일. (
분량: 12,000자 KEYWORD: 드림, HL, 동양풍, 로드오브히어로즈, 주종 사은은 여명이 병아리 같다고 생각했다. 제대로 걷는 것도 못하는 주제에 위태롭게 서 있으며 자신도 닭이 될 거라 삐약거리는 병아리 말이다. 마침 머리카락 색도 샛노란 색이니 비유가 더욱 찰떡같았다. 주변을 거니는 족제비들이 언제든지 마음만 먹는다면 숨통이 끊어질 연약한 존재...
2022년 10월 15일 아무 생각 없이 시작한 유사 이야기. 정해진 드림주 없고 이름없는 애니까 유사가 맞겠지??? 암튼 김희원이랑 선보는 유사 이야기 탐라에 아무 생각 없이 썼던 썰인데 맞춤법 검사 귀찮아서 그대로 백업. 언젠가 또 쓰던가 하겠지...???? [2,784] 때는 전요환을 잡고 다리빵꾸난거 수습하고 문신 지우러 피부과 다니는 김희원에게 있...
콜리 수수료가 상당하여… 간혹 아주 긴 장편 신청해주시는 분들께는 수수료 상당의 서비스 작업물 진행 중에 있습니다.
리리카 (@ririka_made) 님과의 연성교환 작업물입니다 :D
“그러니까, 이 집에서 귀신이 나온다고?” 황당하다는 듯한 B의 얼굴에도 A의 표정엔 큰 변화가 없었다. 맞아, 담백하기 그지없는 대답을 내뱉자 그와 반대로 B의 얼굴은 점점 더 구겨져만 갔다. “그게 말이 되냐? ……네가 이런 황당한 걸로 거짓말할 것 같진 않은데. 아니, 그러기엔 또 네 표정이 너무 덤덤하고.” “진짜라니까.” 횡설수설하는 모습에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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