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메이커 - 당신은 태원유진(으)로 「순백의 드레스」(을/를) 주제로 한 420자의 글 or 1페이지의 그림을 연성합니다.
예림이 순백색 드레스를 입고 유진에게 손을 흔들었다. 던전이 터져나가지 않게 된 세상에서, 유진은 나름의 꿈—동생들이 결혼하는 것을 보는 것—을 이뤘다. 울지 않아야지, 안 운다, 안 울거야, 그렇지만 코 끝이 점점 빨개지더니, 유진이 훌쩍이기 시작했다. 눈 앞이 흐려지고 막 눈물이 고이던 순간, 유진의 옆에 앉아있던 송태원이 작게 헛기침을 했다. 유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