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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체험판의 경우, 구버전으로서 가볍게 스토리를 보는 목적으로서 배포합니다.) 이야기 2103년의 어느 날, 주인공은 동양풍 미래 도시인 '신록'으로 이사하
이모, 저 짜글이 하나요. 정한은 가게에 들어섬과 동시에 메뉴를 시키고는, 가게 한구석에 설치된 텔레비전이 가장 잘 보일 법한 자리에 앉았다. 흘러나오는 아나운서의 목소리를 벗 삼아 옆 테이블에서는 낮부터 술을 거하게 걸친 듯 보이는 아저씨들이 정치적 토론을 나누고 있었고, 주방에서는 그릇끼리 부딪히는 소리, 아주머니들이 대화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오직 정...
“알~겠습니다 어머님. 아무 걱정 하지 마시고, 입금이나 자세한 절차는 밖에 있는 저희 부사원이 알려드릴 겁니다. 네 저희도 잘 부탁드려요. 조심히 들어가세요~” 결혼정보업체 '큐피드'의 대표 윤정한의 책상 위에는 방금 의뢰받은 홍지수의 간단한 프로필이 놓여있었다. 홍지수(Joshua jisoo hong), 한국계 미국인, 31세, 기독교, 현재 성수동에서...
늦은 저녁이었다. 정한은 꽉 막힌 도로를 달리는 택시에 올라타 깊은숨을 내쉬었다. 덕분에 정한이 힘없이 기댄 창문에 서리가 꼈다. 아무 생각 없이 손가락으로 창문을 콕콕 찍었다. 저도 모르게 새겨진 글자는 `홍지수`. 정한은 퍼뜩 정신을 차리고 자세를 고쳐 앉았다. 아련한 눈길을 하고 힘없이 글씨를 지웠다. 정한은 시선을 앞으로 두고 입술을 앙다물었다. 한...
그저 내 목표를 향해 이 곳에 들어왔다. 좋은 동료들 사이에 있는 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했다. 그 이상, 그 이하도 필요없다고 생각했고. 하지만, 그가 그 말을 하고 나서 더 이상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어느 한 구간이 생겨나버렸다. - 나도 이런 건 처음이니까. - …망할. - 그래서 이걸, 어떻게 말해야할지 모르지만. 분명 다른 사람들과 달라. 그렇게...
너는 내게 무엇을 주고 떠났는가 [솔부] 00. 다른 여느때처럼 평화로운 날이었다. 몇 시간 뒤의 ‘그’ 소식을 듣기 전까지는. 오늘 아침까지도 평화로운 시간을 보냈다 분명. 분명… 분명히 그랬었다. 01. 너가 부른 장소에 도착했다. 택시를 탈 때도 네 생각만 했지, 아마? 도착했더니 모두 울고 있었다. 그리고 그 가운데엔 네가 환하게 웃는 사진이 담겨 ...
🤗🤗비우입니다ㅎㅎ지금 음 귀무사 태 하편 적는 중이에요ㅎㅎ제가 내일 일을 가야(...)해서 아마 쓰고 있지만 업로드까지는 못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ㅎㅎ무당국 귀무사 태는 소재랑 느낌을 까먹을까봐 약간 머랄까 후루루룩 적고 있어요ㅎㅎ촘촘하게 적고 싶은 욕구도 있긴 합니다ㅎㅎ후에 시간 여유 좀 되면 상하에서 5부작 정도로 수정해서 늘려보까 싶어요ㅎㅎ피스틸버...
<이 세계에 온 것 같다> 1화는 무료이지만 소장을 원하시는 분들 용으로 결제상자를 만들었습니다. 결제상자 아래에는 다운로드가 가능한 다음 화 스포일러 컷이 있습니다.
6장 제대로 안봐서 캐해 덜됨~, 나중에 생각나면 정식으로 이을 수 도 있음 아마; 1. 모종의 이유로 비탄의 섬에 딸린 작은 섬에서 서바이벌하는거 보고싶다. 서바이벌 게임처럼 찐으로 마수같은게 쫓아와서 빼박 애들(마부조)들은 이데아한테 이데아선배 본인 고향인데 지리도 몰라서 어떡해요!! 하면서 존나 도망다니고 옆에서 이데아는 방구석히키코모리인 졸자한테 바...
원문: https://privatter.net/p/7747723柑橘類님 트위터 계정: @actiasaliena31 <<의, 오역 주의>> 일본어가 가능하시다면 되도록 원문을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대사만이라도...!!) 번역체를 이해 가능한 정도로만 다듬은 매끄럽지 못한 글입니다. 번역에 관한 피드백은 언제나 감사히 받습니다! 번역본 ...
1. 밤에 바람 쐬러 나란히 산책가는 큰문. 류청우가 이 시간에 어디 가니, 얘들아. 했지만 아, 형 저희 산책 좀 하고 오려고요~ 올 때 아이스크림 사올게요! 하고 박문대한테 어깨 동무 하고 끌고 나가는 이세진. 박문대 티벳여우 표정 돼서 나란히 끌려가는데, 현관문 닫히자 마자 좋냐. 함ㅋㅋㅋ 산책을 빙자한 데이트였고... 그치만 문대문대, 우리가 이럴 ...
7. 피곤할 땐 역시 달달한 게 최고지. "그래서 어디있어? 안보이는데.." "여기요!" 요리조리 눈치보면서도 정원이 못 찾는 거 같아 손을 번쩍 든 겨울이. 그게 귀여워 정원은 절로 웃다가 그곳이 병원이란 생각에 큼, 헛기침을 했다. 연이은 수술로 피곤했던 정원은 살짝 기운이 나는 듯 걸음을 서둘렀다. "피곤하죠? 커피 사왔어요. 따뜻한 라떼." "내껀 ...
썩어버린 사과 하나를 주웠습니다. 제가 모를 언제적에는 꽃을 피우고, 제가 모를 언제적에는 열매를 몽글몽글 맺었을 사과하나를 주웠습니다. 언젠가는 푸른색을 아련하게 품고있었을, 언젠가는 정열적인 붉은색을 강렬하게 내보였을, 탁하고도 그어느때보다 짙은 색감의 사과가 지금 제 손에 자그맣게 들려있습니다. 오래도록 따산 바람을 쐐어왔던 사과가, 지금은 따뜻하지 ...
죽지 않고 다시 돌아옴 아무도 읽지않았음해.. 그랬음해.. 롷 아마도 강 스포 혼자 잘 놈 과몰입 급발진 많이함 먼저 스토리 빵자식 내 니를 죽일끼다 그리고 성공함 힣 핫 뭔데 그가 누군데 랖도 언급했던 용가리인가? 뭔데뭔데 너네만 알지 말고 나도 좀 알려조바 이거 그거 아니냐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을 보고 작가에 대해 내 맘대로 상상했다가 아닌걸 알게 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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