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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그로부터 몇 시간 뒤, 윤민이 자기 방에서 나왔다. 그러고선 당연한듯이 보스실에 들어갔다. 무의식적으로 갔다. 아무 생각없이. "왔어? 저기 앉아. 니 방 바꾸려면 몇 시간 걸려." 딱딱한 목소리로 일에 집중하며 말하는 태혁이었다. 아니. 내 방을 바꾼다고? 왜? 지금도 보스실이랑 가까운데? 뭘 더 바꿔? 별의 별 질문이 생각났지만 입을 다물고 있을 수 밖...
"언니.. 그래도 자매끼리 이런 짓은... 읏..." "왜? 이런 걸 바란 게 아니었어?" 화사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4월의 어느 날. 대낮부터 자매끼리 사랑을 나누는 소리가 작은 원룸을 가득 채웠다. "언니... 이어폰 끼고 원고 쓰면 안될까?" "눈도 안 보이는데... 귀까지 막으라는 건 좀... 그렇지 않아?"` "하... 알겠어" 웹 소설 작가로 활동...
*픽션은 픽션으로만 즐겨주세요. W. 淸 새까만 밤하늘에 별 하나 보이지 않는 건 꺼지지 않는 도심의 조명 때문일 것이다. 하늘에 닿을 것처럼 높게 솟아 올린 빌딩 숲은 인간의 욕심이 낳은 결과물이다. 학원이 밀집되어 있는 강남의 어느 빌딩 앞, 수업을 끝낸 학생들이 하나둘 밖으로 나와 다들 제 갈 길을 향해 나아갔다. 여러 교복이 섞여 있는 학생들 사이로...
*픽션은 픽션으로만 즐겨주세요. W. 淸 얽히고설켜 있는 비좁은 골목 위로 어둠이 드리우면 몰려드는 사람들로 거리는 북적거렸다. 줄줄이 붙어 있던 주점과 사창가는 화려한 네온사인을 켜고 한창 장사하기 바빴다. 펑퍼짐한 후드 짚 업을 뒤집어쓴 채, 술과 약에 취한 어른들 사이를 유유히 배회하고 다니던 은광은 비틀 거리며 혼자 걷고 있는 남자에게 빠른 보폭으로...
*픽션은 픽션으로만 즐겨주세요. W. 淸 배움은 지루하고 친구들과 노는 것은 즐거웠다. 교복은 갑갑했지만 학교는 나름의 안식처였다. 수업이 끝나면 급식실로 향하는 친구들과 달리 창섭은 운동장 구석에 마련되어 있는 벤치로 향한다. 많이 쌀쌀해진 날씨에 입김이 자연스레 흘러나왔다. 오들오들 떨리는 몸을 한껏 움츠린 창섭은 주머니에서 초코바 하나를 꺼내 입에 물...
항상 망상만 했는데 그리면서 재밌었다 ... 😊 - https://posty.pe/s69915f 시리즈로 만들어서 모아두었습니다. 그저 모아보기 편하시라고 만든 시리즈라 결제용을
옆집에 이사 온 정국이네는 앞집에 정국의 또래 아이가 있다고 얘기를 듣고 인사하다가 둘 가족은 친해졌다 처음 정국은 지민을 보자 말자 잘 따랐다, 외동이 정국에게는 지민은 의지할 형이었다 지민이도 잘 따르는 정국을 친동생보다 더 이뻐 했다 그러니 친동생이 정국이에게도 질투를 한다 ㅋㅋ 점점 둘이 친해지면서 정국이 초등학교 1학년때, 그날도 지민이네 에서 밥...
안녕 ! ! 나 은비야 ! 잘 지냈어? 오랜만에 보내는 편지인 것 같아. 거의 4일만 ! ! 사실 나는 요즘 그렇게 잘 지내는 편은 아니고 그냥 실수가 많은 편이야. 어제도 알바하는데 지각해서 너무 식겁한 나머지 호다다닥 달려갔는데 전화도 안드리고 그냥 가서 혼났어. 지각한 것도 지각한 거지만 말이야. 어휴 나도 몰랐는데 나 은근 피곤한가봐 ! 목요일날 일...
개척자는 어떻게 생겨나는가? 그들은 욕심으로 태어난다. 지금보다 더 넓은 세상, 아직 발견되지 않은 미지를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욕망. 그리고 개척자에게는 모험을 위한 기반이 필요했다. 아이가 편지를 쓰는 이유는 바로 그 때문이었다. 대학을 졸업했으나, 이 곳에서는 더이상 아이가 빛에 닿을 방법이 없었다. 바다 바깥으로, 나가야 했다. 먼 곳으로, 지금 이...
겨울이 다 지나가고 꽃들이 제 색을 빛내며 하나 둘 피어나 장경을 이루는 이 때 즈음. 에이스는 베란다에 앉아 따뜻해진 바람을 느끼고 있었다. 이제 곧 토마토를 수확할 시기가 온다. 그 전까지의 여유를 느긋하게 즐기고 있던 에이스의 뒤로 루피가 무언가를 열심히 끄적이고 있었다. 오른손에 든 펜으로 삐뚤빼뚤 글씨를 쓰던 루피는 종이 한 장을 가득 채우고나서야...
네게 미움받는 것 정도는 상관 없으니까요. 더군다나 당신은 제 곁에 있을 테니까, 또 다른 타인에게 미움받는 것쯤은 버틸 수 있다 판단했어요. (당신의 말을 천천히 듣는다. 낮은 시선, 당신의 음절, 을 구성하는 음소, 어기, 장미의 가시, 후두부의 나비, 거미줄의 아라크네. 나는 타인의 미움 따위엔 질식하지 않는다. 다만 내가 가라앉는 것은 당신의 감정,...
클립 스튜디오를 처음 사서 어떤 브러쉬를 사용해야하나 고민하는 친구를 위해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당사자 맞춤형으로 작성하므로 추천하고 싶은 브러쉬는 많지만 해당 글에서 추천하는 브러쉬는 적습니다. 머? 클튜를 샀다고? 그럼 당장 이거 받아! 하는 컬러 일러스트용 소재만 당장 있고 아마도 차차 추가될 예정 흑백 일러스트나 흑백 만화용 추천 소재도 엄청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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