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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뇌수가 터진 다빈의 전신은 질서 없이 꺾인 자세로 바닥에 뒤집어져 있었다. 유영은 빨라진 숨을 연거푸 토해냈다. 유영은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었다. 그런데 유영과 달리 아이는 냉정한 눈으로 다빈에게 다가가며 말했다. "서둘러. 그들이 오기 전에 흔적을 지워야 해." "그들이 누군데?" 아이는 손수건을 꺼내서, 다빈의 머리가 깨지면서 흘러내린 물을 닦았다. ...
아침 햇살에 눈살이 찌푸려졌다. 아직 일어나고 싶지 않아서 이불 속으로 파고드는데 거짓말처럼 햇살이 사라졌다. 졸린 눈을 뜨고 바라보니 사토루가 손으로 차양을 만들어 빛을 가리고 있었다. "사토루답지 않게 멋있네~" "답지 않게는 뭐야! 나 평소에도 자상하거든??" "네에~" "허 참" 짜증 난 사토루는 손으로 차양 만들기를 그만두고 뒤돌아누웠다. "사토루...
맴맴맴~ 벌써 7월에 접어들어 여름 날씨가 쾌청하다. 며칠 전에 여름방학을 맞이한 우리는 같이 수족관에 놀러 가기로 했다. 만나는 장소는 딱히 정하지 않았다. 똑똑똑 문 두드리는 소리에 지금 나간다고 대답했다. 약속 장소를 정하지 않은 이유는 바로 옆 옆집이기 때문이다. "미안~ 많이 기다렸어?" "아니야 금방 나왔어. 그나저나 너 치마가 너무 짧은 거 아...
https://m.blog.naver.com/currygom/222351973322 위 링크 작가님 공식블로그 4컷만화보고 소재드렸습니다 암만봐도 리즈가 그 목도리의 찐정체를 뭔지 이미 알고 있지 않고서야 저런 반응이😇 사실상 수라생태학 읽고 있는 시점에서 게임오버 유혹이라ㅋㅋㅋ 신체일부인 목도리로 평소에 꽁냥꽁냥하다가 이젠 개조하고 평생 리즈한테 있다는 ...
Trigger Warning - 납치, 아동 폭력, 사이버 불링, 유혈 및 그로테스크한 표현 이녹림은 이제 막 병실 침대 위에서 깨어난 후 고개만 돌려 주위를 조용히 둘러보았다... 모두 사라졌나? 제가 누워있던 들것 옆으로 몰려들던 의사와 간호사로 보이는 사람들. 그리고 연신 카메라를 들이대며 한 장이라도 더 저의 모습을 찍어가려던 기자들의 진절머리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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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바라봐주는 그 눈이 너무 좋았어. 날 쓰다듬어주는 그 손이 너무 좋았어. 날 따뜻하게 안아주는 그 품이 너무 좋았어. 네가 날 나락으로 끌고 가고 있다는 걸 알고 있어도, 좋았어. 너였으니까. 날 바라보는 그 눈이 점차 식어갈 때에도, 날 쓰다듬던 손이 다른 곳을 향할 때에도, 날 안아주던 품이 허공만을 안을 때에도. 최선을 다해서 외면했어. 수많은 추...
근래 자격증 시험일이 다가올수록 학원에서 스트레스도 많이받고 운동도 안한지 어느덧 1년이 훌쩍 넘었고 직장인이 학원 ㅡ 집 학원 ㅡ집 을 반복하게 되면 정말 감정의 기복이 롤러 코스터 저리가라가된다 그리고 불면증은 1+1처럼 덤이다^^ 그래서 시험점수도 안나오고 그래서 극한의 알바라고 불리는 택배 물류센터 알바를 체험해 보기로 정했다. 그리고 사전에 후기를...
그러니까 내 후회의 색은.... ---------- “영감탱이 같은 자식. 또 지만 세상 물정 다 알지.” 제 불만에 동조를 하지 않는 지민을 흘겨보며 연우가 짜증을 낸다. 같은 손녀임에도 태어날 때부터 자신에 대한 처우가 경혜민과 달라도 너무도 다른 탓에 연우는 기본적으로 화가 넘치는 스타일이다. “애초에 경혜민이랑 니가 다르게 태어났는데 어떻게 같은 대...
상큼이 아니면 안된다고 외쳤는데 소속사들이 이렇게 다같이 정신을 차린다고? 싶을정도로 이번 여름에는 상큼발랄만 나왔던 거 같다. wave, thrill ride(맞나?), 여름쏙 이랑 .. 또 있었던 거같은데 기억이 안나네 아 투바투는 진짜 오몰입과타쿠 세계관 그만넓히고 정상적인 노래를 내줬으면.. 그 지경에 앨범이 팔리는게 신기함.. 블오에 같은거나하라고...
사랑하는 사람이 사라진 세계에서 우리는 살아갈 수 있을까? 그럴 수 없을 것 같다. 사랑하는 사람이 존재하지 않는 세계는 세계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것은 결손이며, 불완전이며, 부정의다. 복구되지 않을 파괴다. /은둔기계, 김홍중 그래도 치후유는 살아남았다. 사랑하는 사람이 사라진 잔인하고 징그러운 세계에서. 누군가는 말했다. 사랑하는 사람이 존재하지 않는...
킹스메이커 2부 38화를 보고 필 받아서 씀. 과제가 무슨 상관이냐, 니들 행복한 거 보고싶다. 오늘의 주인공이자 환자는 어서 가서 쉬라며 등 떠밀렸다. 볼프강은 마무리하고 곧 따라가겠다며 수혁에게 작게 속삭였다. 밤새 열릴 파티에서 황궁의 주인이 일찍 자리를 떠나는 것은 보기에 좋지 않으나 주위의 얼굴을 보니 다들 수혁과 볼프강 둘만의 시간을 만들어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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