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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장여우 카톡테마 아코, 아이콩ⓒ 아코 폭신한 꼬리가 귀여운 여우테마 다크모드 버전입니다!악마테마 이후로 어두운 테마는 오랜만이에요..^//^ +좋아해주셔서..클로버 버전도 추가합
* 블랙스타 전력(완드로) 주제 「좋은 형(오빠)의 날」 “사키 쨩, 나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 같은 거 없어?” 신쥬는 갑작스럽게, 앞뒤도 없이 그렇게 말해왔다. 사키가 네? 하고 고개를 갸웃거리자 신쥬는 머리를 긁적이고는 머쓱하게 웃었다. “오늘이 좋은 오빠의 날이니까, 내가 사키 쨩의 오빠는 아니지만, 아니 그 전에, 사키 쨩보다 어리지만…, 오빠처럼 ...
요즘 너무 자주 놀라고 심장이 격하게 아플 때나 눈 앞이 깜깜해질 때가 있는데. 솔직히 나는 참을 수 있어. 잘 참아 왔잖아. 라고 생각하고 넘기는 게 대다수여서 이제는 손이 핏줄이 다 서도록 주먹 쥐고 참는 건 일도 아니야. 그저 나는 지금 빨리 내가 직접 돈을 벌고 싶을 뿐이야. 좀더 나은 일을 하고 싶을 뿐이야. 지금은 힘들겠지. 아니 힘들어. 그래도...
눈을 감았다 뜨자 보이는 건 고급스런 소파가 늘어져있는 거실이었다. 나는 마피아 게임에 참여해 6명과 게임을 진행중이였다. 이 게임에는 사람을 살인해도 된다는 룰과 마피아가 아닌 사람도 살인을 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단, 직업은 계속 바뀌지 않는다. 내 능력은 영매사. 죽은 사람들이 내 주변에 와서 차례대로 앉아있었다. 그때 나를 살인하려고한 직업이 경찰...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며 밝은 조명이 들어왔다. 상영관 양옆으로 빠르게 빠져나가는 사람들을 가만히 쳐다보기만 했다. 문 앞에서 빨리 나가라고 재촉하듯 쏘아대는 알바생의 눈빛을 보고도 모른 체 했다. 무슨 내용이었는지 제대로 보지도 못한 영화의 크레딧이 올라가는 내내 고정된 자세로 앉아 전원우 머리통만 내려다봤다. 쌔근쌔근 잘도 잔다. 결국 스크린이 꺼지고 똥...
뉴욕 마천루의 높고도 아름다운 빌딩에서 사람들을 내려다보던 시절, 스티븐은 일찌감치 근무를 끝내고 귀가하는 날이면 손에 샴페인이나 위스키를 들고 반짝이는 야경을 느긋하게 감상하곤 했다. 뛰어난 의사였던 만큼 야경보다는 해가 뜨는 새벽을 더 자주 마주했던 그였으나 언제고 시간이 날 때마다 세계에서 손꼽히는 뉴욕 특유의 밤을 즐겼다. 그 자동차 사고가 나기 전...
사랑하는게 어렵긴 해. 가까이 살고 매일 데이트해도 서로 같은 마음인지 매일 시험하려는 사람도 있고. 밀당이라는 것도 하는 사람들도 있고 말이야. 근데 나는 시간이 없어. 사랑만 줘도 모자라. 매일 안아주고 보듬어 주고 싶은데 우리는 멀리 떨어져있어서 매번 채팅이나 음성으로 만나잖아.. 그걸로도 모자란데 너랑 싸울 시간과 밀당 할 시간이 없어. 끝이 나더라...
※CAUTION 본 작품은 픽션으로, 극중 인물, 배경, 사건 등은 실제와 무관합니다.또한 작품 내 부적절할 수 있는 소재, 인물 행동 및 사건들이 작가의 사상과 별개의 허구적 장
단순한 배려를 받았다. 내가 지나갈 수 있도록 문을 열어준다거나. 내가 불편하지 않도록 웃어 준다거나. 내가 심술 낼 때 조용히 들어주는 것들을 받았다. 근데 세상에는 많은 배려의 종류가 있고. 배려의 정도가 있다. 하지만 그것들의 공통점은. 배려를 해주는 사람은 어떤 형태를 지녔든 강하다는.. 것이다. 아픈 사람이든 추한 사람이든. 그저 나에게 배려를 보...
새로운 해가 오고 져버린 해를 그랬었지~ 하면서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오고있다. 새로운 해를 맞는 아침에는 져버린 해를 맞던 아침보다 행복해지기를 바라본다.
밤하늘에 빛나는 그대가 있다. 오늘 좀 시큰해지는 날이다. 코가 시큰한것이 아니고 마음이 시큰하다. 어딘가 비어있듯이. 그래도 눈을 감으면 그댈 그릴 수 있으니 좋구나. 오늘도 그냥 좋고 행복하구나.
온 세상이 검게 물들어 있을 때. 무서워 하지 마세요. 당신이 넘어지려하는데 뭔가가 밟혔다구요? 아, 그건 제 발이에요. 당신이 악쓰다 지쳐 울고 있는데 누군가 눈물을 닦았다구요? 아, 그건 제 손이에요. 당신이 너무 화가 나서 주먹을 벽에 있는 힘껏 때렸는데 당신의 손이 안 아팠다구요? 아, 그건 제 등이에요. 그러니까. 더 울어도 돼요. 더...
어둠이 날 감싸안을 때 나는 춤을 추고있어. 푸른 잔디 밭을 맨발로 밟으면서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면서 말이야. 오늘 밤, 너는 아주 완벽해. 그러니까 너의 오른팔을 나에게 잠시 빌려줄래? 나는 네 오른팔을 잡고서 아주 느리고 아름답게 춤을 추다가 열정적으로 널 잡아 먹을거야. 마치, 내가 한 마리의 늑대가 된것처럼 말이야. 하지만 네가 그만 이...
심장에서 아찔한 간질거림이 느껴졌다. 아, 사랑이였다. 작은 손짓, 몸짓. 아름다운 향기와 형태에 온 몸이 근질근질하였다. 그리고 아릿하였다. 아, 첫 사랑이였다. 아름답게 빛나다 끔찍하게 열병을 몰고와서 사라졌다. 아니 낙인만을 남기고 갔다. 이 뜨거운 낙인은 지워질 생각을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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