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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따른 우유 컵의 둥근 면을 따라 공기 방울들이 뽀르르 줄을 섰다. 우유에 거품이 많이 올라오는 게 신선한 거랬나 오래된 거랬나... 괜히 두 모금 분량만이 남은 우유갑을 흔들면서 진짜 잠깐 한눈을 팔았을 뿐인데 하여튼 틈만 나면 자길 놀리려 든다며 툴툴거리는 소리나 뱉던 문씨가 문득 의미심장한 물음표와 함께 저 혼자 떠드는 것 같은 느낌이 드니 어쩌니 ...
희고 넓은 공허에 연필을 가져다 댄다. 주욱 그어 만들어 낸 것은 혼돈이요, 부조화다. 언제부터 이리 되었더라. 잘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 조잡한 미소를 그려내고, 조악한 색채를 입히고, 열등한 재주에 다시금 주저앉은 것이 대체 몇번째인가. 수십, 수백, 수천 점의 졸작을 만들어낸 헤이스의 열등하고도 열등한 견습 작가 크림은 웃음을 모르는 사람이 된 지 오...
"진혁아, 앞으로 니가 제일 원하는건 뭐야?" 회사는 승승장구하고 있고 사랑하는 현정과 결혼해서 결혼에서도 성공... 그에게 남은 꿈은 무엇일까... "음... 우리 아이가 생기는거지?" "아이?" "응. 너랑 결혼하는게 제일 큰 꿈이었는데 이루어졌고. 회사도 점점 성장하고 있고. 무엇보다 니가 내 옆에 있어서 더 바라는건 없지만 그래도 굳이 이야기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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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 만화 기반이지만 마음대로 썼습니다. 공을 던져주세요 ─ 02 비밀 대만은 여주와 집에 가는 방향이 같았다. 어색하게 '이쪽으로 가니?' 와 '이 방향으로 가세요?' 가 겹쳤던 연습 첫 날부터 별 일이 없을 때면 둘은 함께 하교를 했다. 처음 집에 함께 가던 날, 대만은 여주에게 미안하다, 고 했다. "저한테 미안할 게 뭐가 있어요." "그냥, 모두...
이동해의 등장은 드라마 그 자체였다. 모두의 눈이 화등잔만 해졌다. 가볍게 취기가 돌던 소소한 분위기는 예상치 못한 인물의 등장으로 일거에 날아갔다. 온 가게의 이목까지 동창회 테이블로 집중 되는 중이었다. 혁재는 멍하니 제 옆의 조각을 바라봤다. 이 타이밍 대체 뭐냐. 역시 평생 주연만 한 놈은 뭐가 달라도 달랐다. "여전하네, 이동해. 오랜만이다?" 누...
세상에 나와 처음으로 일이라는 것을 하게 되어서, 업무에 대한 피드백 미팅을 앞둔 때가 떠오릅니다. 뭘 준비해야 하는지 몰라서 일단 지금까지 한 일을 프레젠테이션으로 요약하고, 덜덜 떨면서 자리에 들어갔지요. 심지어 생각보다 큰 프로젝트를 처음부터 맡아 버린지라, 그 자리에는 저를 곧장 돌봐 주는 선배가 아니라 까마득하게 중요하신 분들이 세 명이나 더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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