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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유료분은 그냥, 달달물 그리고싶어서 그리려고했다가 귀찮아서 쓰레기통가려던거 러프 3장 들어간거고 이벤트참가용으로 하는거라 (유료걸어야 참가가능하다고함) 의미는없습니다.■
Pancake 1. 어느덧 네 번째 개강이다. 설레는 마음으로 대학에 입성했던 것도 1년하고 절반이 지났다는 것이다. 누군가가 나에게 지난 1년 6개월 간 뭘 배웠냐고 묻는다면 안타깝게도 해줄 말은 별로 없었다. 글쎄. 기초과학? 사회생활? 세상엔 참 다양한 사람이 많다는 것? 어떤 대답을 해도 물은 사람은 만족하지 못 하는 대답일 것이 분명하다. 오늘은 ...
이번 사건은 정말 이상했다. 철저하게 방부된 시체와 약 3개월 전에 실종된 피해자. 가족들과 떨어져 직장 생활을 하는 피해자는 홀로 자취를 하고 있었기에 신고가 늦어졌다. 실종 신고는 약 한 달 전에 들어왔고, 피해자를 수색하다가 찾은 피해자는 꽃밭에 얌전하게 누워있었다. 그럼에도 용의자는 엄연히 존재했고, 수경사는 그들의 증언을 하나하나 모아가며 수사를 ...
23년 첫 글이네요 이번에도 매우 어쩌다 한 번씩 글이 올라올 것 같아요 다들 23년도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부자되세요 "•••여보세요." "어, 일어났어?" "응•••. 학교야?" "응. 오늘 1교시라서." "수업 잘 들어•••." "얼른 일어나서 씻어. 물소리 들릴 때까지 안 끊을 거야." "아니 나 그 정도는 아니라니까?" 나한테 어쩌다가 모닝콜 해주...
나한테 말 했으면 몇 번이고 확인시켜 줬을 텐데. 말도 못하고 혼자 속으로 끙끙대기나 하고. 그게 토라진 이유가 맞다면, 진짜 바보야 너는. . . . ‘으…머리 아파… 여기 어디지?’ 민재가 힘겹게 눈을 뜨고 주위를 둘러보았다. 익숙한 천장과 넓은 침대. ‘언니가 데리고 왔구나…’
(*음악과 함께 들으실 수록 몰입하실 수 있습니다.) (*급히 만든 것이라 캐릭터의 빼먹은 점이 발견될 수 있으며.. 너무 구려도 흐린눈 하고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단연코 말하건대 셜록의 미모는 해피의 마음에 어떠한 영향도 주지 않았다. 물론 지금 그의 기함할 만한 외모를 쏠쏠히 즐기고는 있지만, 그게 해피가 그를 사랑할 이유는 아니었다는 것이다. 해피는 자신의 상대가 잘생기지 않아도 괜찮았다. 어떻든 상관이 없었다. 아니, 한 번도 자신의 동반자를 자세히 상상한 적 없다고 말하는 것이 더 옳으리라. 지금까지 해피는 ...
아래로 <눈을 가려도 미래는 온다> 편이 이어집니다.
흥민은 저가 이사 온 동네에 한국인이 있다는 사실을 주변 이웃으로부터 들은 적이 있었다. 만날 기회는 없었지만 대개 고령의 독일인들이 많이 사는 마을이었기에 아무 생각 없이 그 한국인 또한 나이가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날은 흥민이 조금 늦게 훈련장으로 향하는 길이었다. 근처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독일인 친구와 인사를 잠깐 주고받은 흥민이 무...
내게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그날은 유독 햇살이 더 밝게 빛나던 아침이었다. ㅡ 11월 11일 금요일 빼빼로데이 짹짹 소리와 함께 눈을 떠보니 9시 정각이었다. " 미쳤나봐... " 목요일 저녁이었던 어제 늦게까지 기타 연습을 하느라 자정이 지나 새벽이 돼서야 집으로 돌아와 잠을 청하였다. 그런데 이게 웬 마른하늘에 날벼락인지... 3년 내내 한 번도 해본 ...
성선설을 믿으십니까? 사람 혹은 모든 생명들은 태어났을 때부터 본래의 태초가 선善의 존재로 태어나 환경에 따라 변질이 되어 악惡의 성향을 띄우게 된다는 우스꽝스러운 이야기를 말입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우리는 짚고 넘어갈 건 넘어갑시다. 애당초 선과 악의 기본적인 정도를 누가 정한답니까? 신도 아닌 것들이? 심지어 같은 인간끼리 서로를 비아냥거리다가 어떨 땐...
(퇴고 거의 없음) 고해준의 특징 중에 백은영이 마음에 드는 것은 많지만, 그 중에서도 제일 흡족하게 생각하는 것은 두 가지이다. 첫번째. 고해준은 계획적이다. 고해준의 하루는 10분 단위로 나뉘어져 있다고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단조롭지만 치열하다. 즉, 자신이 원하는 때에 룸메이트를 볼 수 있고 피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도 어쨋든 돌아와야 하지만...
그림을 클릭하여 전체화면으로 감상해주세요 :) -이 픽션은 The Train to Nowhere의 번외 이야기입니다. 만약 ~라면의 가정으로 시작된 글로, 해당 작품을 알고 계시면 더 깊게 이해하실 수 있지만 아예 모르시는 분들이 보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이 단편에서 표현된 해리의 성격이나 처한 상황 등이 본편과 미묘하게 달라서 제게는 완전히 다르게도 ...
다음날, 주원은 아직 밤에서 깨지않은 몸을 이끌고, 지민이게 거의 엎히듯이해서 학교를 갔다. 정말 평소와 다르게 피곤했는데, 그 때문에 1교시를 통으로 졸았다. 4교시, 석훈의 교과목 시간이 왔다. 다들 교과서를 펼쳐두고있는 와중에, 딱 한 아이만이 교과서 대신, 책상에 발을 올려놓고 있었다. 그 아이, 우진은 석훈이 반에 들어오자, 할 수 없다는 듯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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