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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빌라는 오늘도 평화롭다. 01-1. 편돌이 이주연 새벽 3시 27분. 이주연이 작게 하품을 했다. 구석에 처박힌 작은 편의점에서 일한 지 거의 1년이 지났음에도 새벽의 적막함은 도무지 적응할 수 없는 것이었다. 야간 시간대의 편의점에서 할 일이라고는 종종 술에 취해 들어오는 진상들을 친절히 경찰서에 인도해 주기, 물류 트럭이 오면 물건을 받아서 정리하...
*소장용 결제창이 있습니다!* BGM 에스파 - Lingo “아, 맞다. 해찬아. 나 이따가 저녁 먹을 건데 나 데리러 올 수 있어?” “당연하지. 순간이동으로 갈게.” “응. 저녁으로는 뭐 먹지.” “누나, 나랑 불고기 먹자.” “불고기? 흠. 그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그래 지성아! 우리 불고기나 먹자.” 냅다 저녁 약속까지 잡아버렸다. 이따가 저녁 훈...
이 주제는 3월 주제글숙으로 제시하려고 했던 주제 중 하나이다. 지속적으로 열등감을 느끼던 분야에서 자유로워지기 위해서는 능동적으로 그것을 실제로 도전해보는 수밖에 없으므로, 부원들이 이 주제로 글을 쓰면서 내면에서 불타오르는 역동성과 넘쳐흐르는 자유로움을 만끽했으면 좋겠다는 이유에서 이 주제를 생각했다. 그런데 열등감이라고 하는 것을 생각하는 과정이 고통...
+ 강백호는 억울하다
몸이 좋지않았다. 그러나 그는 학생회장이었고, 저녁에 학생회 회의가 잡혀있었다. 이번 학생회 회의에는 교장이 직접 참관하기에 무조건 참석해야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악은 이를 악물고 6시간의 수업시간을 버텨냈다. 이번 시간만, 이번 시간만, 하는 오기로 버티길 4시간. 점심은 속이 좋지않아 안 먹겠다는 말을 하자, 오늘 맛있는게 나온다며 설득하려던 친구...
책과 관련된 업(職業)을 가지며 업(karma)을 쌓았다. 계획 같은 건 하나도 없었다. 어느 순간 글을 쓰고 있었고, 어느 순간 사람을 도왔다. 그럼에도 알 수 있는 건 없었다. '문장'으로 정의되지 않는 존재들에 대해 어떤 문장을 써야 할까. 은둔자로 살아가는 날에도 그렇지 않은 날에도 똑같은 삶을 살아왔다. 아니, 그렇지 않은 날에는 삶을 회고하기 보...
응답하라 5260! * 소장용 결제창입니다. * 본편은 무료니 편하게 읽어주세요! 5260 = 짝사랑 30 배고프다니까 바로 가자고 하는 남자 어떤데... 그렇게 다섯명이서 즐거운(?) 주말을 지내고... 31 여주에게 무슨 일이...?! 준희같은 친구 어디 없다 ㅠㅠ 32 급식비 횡령 이런다 ㅋㅋㅋㅋㅋㅋㅋㅋ 33 이래놓고 도영이 정우 얼굴 보면서 맛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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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ning!] : 이 글은 2차 창작 글로, 원작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 까먹었을 지도 모를 여러분을 위해-! 2편 링크를 달아두겠습니다!! 링크 ->> https://milkyway-meteorshower.postype.com/post/13961783 + 바다조, 부산조, 원혐조로 주로 이렇게 나올 예정이에용~! +230226 ...
문대, 너 오메가니? 아뇨, 베타인데요. 박문대의 충격적인 대답에 거실은 한순간 침묵의 장이 되어버렸다. 왜인지 내 앞의 이놈들은 내가 오메가라고 확신이라도 하는 얼굴이었다. "문대야? 정말이야?" "박문대, 거짓말 하지 말고. 솔직하게 말해도 돼. 우리가 알파인 건 신경쓰지 말고..." 최고령자인 류청우와 배세진이 똑바로 말하라며 부드러운 목소리로 나를 ...
갈로, 38층에 고립 인원 한 명 확인. 생체 반응으로 보아 어린아이인것 같아. 루치아의 전보에 갈로 티모스는 파워 수트의 조종간을 당긴다. 사방에서 불꽃이 날름거리고 있다. 유기체든 무기체든 무엇이든간에 집어삼키기 위해. 그것은 보통의 불꽃과는 다르다. 훨씬 사납고, 훨씬 맹렬한, 먹이를 눈앞에 둔 굶주린 뱀처럼 꿈틀거리는 버니시의 불꽃이다. 까딱 잘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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