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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아, 흑광(黒光)을 비추는 검은 태양아 잠시만 세상을 어둡게 밝혀주렴 내가 아무도, 아무도 나를 눈에 담지 못하게
※오리지널 캐릭터 주의, 현대 AU, 시체묘사 주의 흥신소, 심부름센터, 무엇이든 찾아드립니다 사이에서 고민하다 결국 탐정사무소라는 간판을 걸 때 소장 시마다 한조의 표정은 잔뜩 일그러져 있었다. 유치하다는 이유에서였지만 간판다는걸 돕던 세 사람은 이게 가장 적당하며 걸맞다며 그를 설득했다. "마음에 안들어." "사다리 타기 결과잖아. 승복해 한조." [청...
이 세상이 다할때까지 계속되는 사모의 정.아이는 건강한 사내아이였다. 무척 크게 태어난 아이는 황제를 전혀 닮지 않았다. 황후도 닮지 않았다. 은빛 머리칼에 뽀얗고 하얀 피부에 녹색 눈동자를 가지고 태어난 아기를 보고 궁인들과 신료들은 모두 입을 다물었다. 그 누구도 입을 열수 없었다. 그렇게 뒤에서 수근거리기 좋아하는 환관과 나인들도 절대 뒷말을 하지 않...
사방을 어둠이 지배하는 칠흑의 시간, 카라스노. 고풍스럽다 못해 조심해서 내딛지 않으면 삐걱이는 소리가 울릴 정도로 낡은 마루에 걸터앉은 소년이 조심스레 허공에 손을 저었다. 연신 주문을 외는 입술도 행여나 집안의 누군가가 들을세라 거의 달싹거리지 않았다. 소년의 칠흑 같은 머리카락 역시 밤의 고요와 어둠을 방해하지 않으려는 소년의 의지를 도왔다. 싸늘한 ...
이 세상이 다할때까지 계속되는 사모의 정.따닥-따닥-내관이 궁을 돌며 시간을 알리는 인경(人定) 을 두번 친다. 벌써 축시(丑時) 가 되었는가. 황제는 낡은 서책에서 침침한 두눈을 들어 잠시 저멀리 활짝 열어둔 문 사이로 너른 궁의 마당을 내다본다. 넓다랗게 잘 포석이 포장된 마당은 언제봐도 정갈하게 정리가 잘 되어있다. 이곳저곳에 피워둔 횃불들이 타닥 타...
(*) 정원사의 아들 키르히아이스 X 도련님 라인하르트 AU 밤새 부지런히 움직인 제국군은 제국력 486년 3월 31일 새벽 5시 30분, 하늘 가장자리로 빛무리가 희미하게 움을 트는 시간에 맞춰 철수 준비를 대부분 마쳤다. 반플리트 평원을 방어하던 제국군의 참호는 모두 5열이었다. 상부의 명령대로 후방의 사단 본부와 부상병, 후방 지원 부대, 5열 참호에...
1. “미쳤어?” 아빠가 미쳤다. 드디어 단단히 미친 것 같다. 엄마가 쓰러졌던 현관에 선 아빠와 세 여자를 보니 어이가 없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지 얼마나 지났다고, 새로운
읽기 전 주의사항: 1부: 라미하이라 편의 내용은 몇몇 오리지널 모브캐들을 제외하고는 설정과 캐릭터의 행동, 이벤트 측면에서 루오스, 넬, 그리고 바드르 오너님과 상의 후 작성되었습니다. 눈앞을 가득 메운 손이 몸을 움켜쥐려는 찰나, 땅이 다시 한번 흔들리고 급작스러운 열기가 몰아닥쳐 숨을 쉴 수가 없었다. 당황하는 인파, 마법이 깨지듯, 이곳저곳에서 분출...
하늘의 수많은 별들 사이에서 큼지막한 유성이 떨어진다면, 다들 말하곤 하지. 오늘은 제왕의 별이 졌구나. 그래, 바로 그런 느낌이었으리라. 피라미드 안에서 모른 체 하며, 싸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어깨 너머로 들었지. 쌓여있는 증오와 원망, 그저 사과나 상냥한 말 한마디로는 해결되지 않을 무언가. 신분으로, 변해가는 시대로 인해 메워질 수 없는 골. 그리...
우르르, 피라미드가 땅 속으로 내려앉았다. 흩날리는 먼지 구름을 보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그 안에서 지금은 잠들어 있을 이는, 스스로 그 길을 선택했음이에.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죽음이었다. 그랬으므로, 오히려 더 피라미르의 안식과 어울렸음이라. 끝까지 운명을 운운하며 사람을 우롱하던 건축물이었기에. 잠시 조용히 추모를 마친 사람들이 카마...
[1999년 이후 세계는 또 한번의 종말을 맞이할 위기에 처했으니- 간략히 말하자면, 고대 마야인들의 달력에 2012년 12월 21일까지만 표기되어있는 것이 그 이유라나.]종말이니 뭐니 참 실없는 걱정이다, 하고 엘런은 생각한다. 그 날은 그녀의 생일이다. 아직 한달여가 남았지만 엘런은 벌써부터 생일날 뭘 먹을지를 고민하고 있었다. 디저트로는 꼭 치즈케이크...
[쿠로코의 농구] 키요시 텟페이 x 코가네이 신지 2017. 01. 08. 제2회 대운동회 때 배포했던 글입니다. 키요시 생일을 맞아 웹공개 합니다!!! <주 의> *키요시의 부모님 설정 날조가 있습니다. *원작배경 + 미래날조 세이린 2학년조의 1학년 시절 날조도 있습니다. 결론은 날조파티 1. 6월이 되자마자 비의 냄새가 강해졌다. 예년보다 ...
렐리아나는 데인의 피난처로 걸어 들어오는 무리를 바라보았다. 드워프 한 명, 마바리 한 마리, 인간 두명의 조합이었다. 소란스럽지 않았더라면 모르고 넘어갔을 테지만 로게인의 부하들이 그 무리 중 드워프를 겨냥해 회색감시자라고 말한 이상 가만히 앉아있을 수는 없었다. 회색감시자가 걱정되었다기보단 누군가 죽어나가는 일을 막기위해서라는 게 맞았지만 로게인의 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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