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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눈을 가려도 미래는 온다> 편이 이어집니다.
출정일이 잡혔다. 보름 후면 성열은 청을 떠난다. 북동 진출 진로를 재확인하기 위해 진후가 성열을 찾아왔고, 성열은 이미 결정된 사안을 들고 온 진후를 보며 고개를 저었다. 신중한 것은 좋지만 열정이 과한 것은 늘 성열을 피곤하게 만들었다.성열은 진후의 이야기를 들으며 파사를 켰다. 파사는 엎어 놓은 마른 조롱박처럼 생긴 현악기로 도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별다를 것 없는 어느 날이었다. 싫다는 성규를 억지로 불러와 제 옆에 앉혀 같이 책이나 읽자고 뻔뻔스레 말하는, 언제나와 같은 그저 그런 일상이었다.“입술 꼴이 그게 뭐냐.”책 열댓 권을 상에 쌓아 올리던 성열이 대뜸 말을 꺼냈다. 성규는 본이 가져온 다과상을 정리하다 고개를 들었다. 성열이 성규의 얼굴로 불쑥 다가왔다. 놀란 성규가 몸을 뒤로 뺐지만 성열...
레이른 온리전 판6에서 판매 예정인 웹재록본 '감정의 개화' 6,16~6,24까지 선입금 신청받습니다.(통판/현장수령) - 실제 책은 표지가 위 그림보다 진하게 나왔습니다. 표지 제목 켈리는 빌닻님( @bildotkim_calli )의 커미션입니다. >< 감사합니다! 책사양 A5 / 전연령 / 194p / 20,000원 현재 포스타입에 본편인 상...
그는 사람이 태어나 혈통이라는 부분으로, 이 세상에 존재함을 나눌때 천함과 귀함으로 구분짓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가라고 묻는다면 웃으며 "아니요." 라고 답할 위인이었으나 "그럼에도 세상은 그것으로 천함과 귀함을 나누니 어떻게 따르지않겠슴까." 하고 더욱 환하게 덧붙여말할 것임으로 의인은 되지못했다. 마땅히 누려야할 특권이라 여기는 자에 웃음에는 그렇지못한...
울음이 터지는 순간은 때론, 의외의 상황에서 갑작스레 찾아온다. 그날, 다니엘과 성우에겐 그 순간이 찾아왔었다. 미친 듯이 뛰는 심장박동이 너무나 벅차서, 온 신경세포가 뒤흔들릴 정도로 황홀해서, 뭐 그런 이유들이 뒤섞이자, 둘은 동시에 울음을 터트렸다. 뭐라고 설명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성우의 얼굴에 눈물을 뚝뚝 흘리며 다니엘은 말했었다. 중력으로 인해 ...
원본 요놈의 배반짤 때문에 이거 만듬..ㅋㅋㅋ 아래는 슈내 패러디 버젼ㅋㅋㅋㅋㅋ 속편... 샘이 딘의 뒤를 노리는데...ㅋㅋㅋ
※흑역사 수준의 발로씀 주의 짧음 많이 숨이 막혔다. 폐 속에 물이 가득 찬 것처럼 숨이 쉬기 힘들었다. 그럼에도 토도로키는 달렸다. 아버지도 어머니도 자신이 가문도 모두 모두 잊어버리고 싶었다. 머리가 새하얗게 변할 정도로 달렸다. 숨이 턱 끝까지 찼다. 아직 아직 이야 머릿속에 상념들이 차오른다. ‘넌 나를 뛰어넘을 걸작이다’ 시끄러워 ‘네놈이 가문을 ...
대답이 없는 양예밍을 보며 남자는 해사하게 웃으며 말했다. "난 게이야." 저는 게이 아닌데요..근데 왜 저렇게 예쁘게 웃는 거야, 남자가 "근데 너 귀가 왜 그렇게 빨개?" 단지 당황했기 때문일까. 양예밍의 귀는 시뻘겋다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새빨겠다. 자꾸만 흘러내리는 옷을 끌어올리며 한 걸음 두 걸음 양예밍의 앞으로 다가온 남자는 양예밍의 귀 쪽으로...
* 여장 있음 * 커플링 성향 없음 I 고양이들의 날씨, 오늘은 흐려요 청명한 가을 하늘은 눈이 시릴 정도로 새파랬다. 그 파란 하늘 아래 자리 잡은 네코마 고교의 배구부는 바깥 날씨와 그들의 분위기는 조금도 상관없다는 듯 우중충했다. 당장 체육관에만 비가 온다고 해도 당연할 정도로 어두운 그곳에서 한 소년이 다른 소년에게 가차 없이 발을 날리고 있었다. ...
“그러다 서책 속으로 들어가겠다.”성규는 코웃음으로 대답했다. 한 번 책을 펼치면 눈길 한 번 주는 일이 없으니 집중력이 대단하다 감탄하다가도 심술이 못내 삐져나오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이틀 전 오신 이대장을 기억하느냐.”“이틀 전이라면 풍채가 좋고 눈썹이 사납게 올라간 사람 말이냐?”“그래.”“기억은 하는데.”“이대장께서 너를 양자로 들이고 싶다...
진후가 찾아왔다. 날이 좋아 마당 오른편의 정자에 술상을 차려 진후를 맞았다. 진후는 군대 정비에 따른 일감을 한가득 가져와서는 성열의 앞에 펼쳐놓았다. 술맛이 떨어지는구나. 지도와 부대 명단을 펼쳐놓고 애써 이것저것 설명하는 진후에게서 잠시 귀를 닫고 마당으로 고개를 돌리자 해태의 일을 거들어 주고 있는 성규가 보였다.“달라 보이는 건 확실한데.”“네?”...
“저건 뭡니까?”“일찍이 돌아가신 어르신의 위패를 모신 사당입니다.”“사당이요?”“네. 사당이요.”“사당…”“여기서 무엇하고 있느냐.”사당이 뭡니까? 물으려던 말이 입 밖에서 완성되지 못하고 흩어졌다. 성규에게 붙은 하인 해태와의 대화에 성열의 목소리가 끼어들었다. 성규와 해태가 뒤돌아보았고, 성열은 해태에게 물러나도 좋다는 뜻의 손짓을 했다. 해태는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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