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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설을 맞아 월오연화로 연성을 했었는데 그 뒷이야기까지 그려서 한꺼번에 올리려는 욕심에 설맞이 인사가 늦었습니다🥹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쉬시는 동안 맛있는 것도
우산의 존재조차 잊고 있었다. 라이너는 황망한 표정으로 주위를 둘러보았다. 잘 차려입은 레이디들과 신사들의 의아한 시선이 라이너를 향하는 것이 느껴졌다. 그가 본능적으로 두 손을 들어 얼굴을 가리자 타인들의 시선은 더욱 집중되었다. 볼품없이 차려입고 신문을 돌리던 소년이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신문바구니를 든 채로 라이너에게 다가왔지만 그는 기척조차 느낄 수...
축축한 모래 위에 촉촉한 빵가루를 뿌리고 구름이 비를 뿌리면 그대로 식빵이 자라서 뿌리를 내리는 그런 출출한 마을을 지나치다가 이상하게 생긴 식빵을 보았어요. 온 몸에 노란 멍이 콕콕 박힌 노란 밤 식빵. 나는 그애의 몸 안에 톡톡 박힌 게 밤인 줄도 몰랐지요. 다른 흰 식빵들도 그렇게 생긴 식빵은 처음 봐서, 찌푸리며 놀려대었지요. 왜 나한테는 이런 게 ...
2. (2017년 2월 20일) 창틀에 올릴 수 있을 만큼까지만 자라는 선인장 화분들 뒤로 비껴 보이는 회색 건물을 손바닥으로 가리고 여기가 아마 높은 산간의 가장 높은 곳에 혼자 지어진 집이라고 나만이 선택한 나만의 공간에서 밖으로 뛰어내리면 젖은 나무들에 심장이 뚫려 촉촉하게 젖은 채로 죽을거라고 생각하면 솜사탕처럼 뿌옇게 뭉개지는 기분이 들었다 3. ...
곧 도착한다던 버스는 오지를 않네, [곧도착] 이 깜박대는 전광판을 보면서 생각했지. [영원히안도착] 이기를 바랐던 때도 있었어, 저녁 정류장에 혼자가 아니었을 땐. 나는 늘 이 버스가 마지막 버스는 아닐 거라며 마지막 버스를 보내왔다. 어렴풋이 여름.
앞뒤 같은 건 맞지 않아도 돼. 두서가 없어도 괜찮아. 눈앞의 무엇도 의심하지 않을게. 아무 생각도 않고 행복할게. 그러니까 내게 세계를 만들어 줘. 나의 세계를 네 손으로 그려줘. 나의 작가, 나의 신. 귀를 막고 네 소리만 들을 테니.
감사합니다.
Ah 君はいつの日か深い眠りにおちてしまうんだねそしたらもう目を覚まさないんだね僕らがいままで冒険した世界と僕は一人で戦わなきゃいけないんだねボーっと火を吹くドラゴンも僕ら二人で戦ったね勇者の剣も見つけてきたよね 손톱을 뜯어냈어. 달각거리는 틈 사이로 피가 맺혀 흘렀어. 손톱깎이를 찾지 못해서. 초록 수건 아래에도 분홍 방석 위에도 누런 박스 안에도 손톱깎이가 없어서 나는 기뻤...
닦지 않은 그릇들이 피워내는 작은 살점들의 시취와 무덤처럼 쌓여 있는 옷가지 삐그덕 우는 창밖의 새들과 더는 울지 않는 알람시계 속에서 거울 속의 나는 조금씩 결빙하고 있었다 폭풍이 지나간 대기는 한없이 투명해서 손을 뻗어도 하늘에 닿지 못하고 눅눅한 바닥에 발을 붙이고 걸었다 꿈 속에서 나는 항상 울었다 너무 많이 울어서 깨어난 뒤에는 눈물이 나오지 않았...
이 도시를 사랑하는 일과는 무관하게 나는 매일 모서리를 걷는 사람일지 몰라. 밤 열한시이십육분 대도시를 밝힌 불빛의 가장자리에서 흔들리는 기분이 좋아. 나는 숨이 짧아 쉽게 시들지만 너의 발끝을 귀끝을 아프게 누르며 뛰고 싶어. 나는 무척이나 본질적이지 않은 일과 또 네가 소유한 것 중 가장 하찮은 것과 너의 회색과 너의 백색을 굳이 나의 것으로 하고 싶어...
그는 우걱우걱 소리를 내면서 사토시의 내장이 어떤 맛인지 음미하고, 감탄했다. "알았으니까, 그, 이상한 거 먹지 좀 마. 장이랑 방광같은 거." "왜?" "그 속에 ..." "아, 알았어." 그는 우물거리는 입을 멈추지 않은 채로 다시 사토시에게 물었다. "내가 지금 먹고 있는 건 뭔데?" "몰라. 무슨 맛이 나는데?" "음, 비린 맛. 알파카 맛." 알...
현수막 위 붉은 글씨로 강조된 두 단어가 바람에 위아래로 치이는 걸 지켜보고 있었다. 진짜와 가짜를 말할 때 항상 진짜가 먼저 와야 하지. 진실은 진실로 진실된 것이니까 반드시 그래야만 해. 그리고 동쪽으로 한 바퀴, 서쪽으로 한 바퀴. 오른 발로 한 번, 왼 발로 한 번 자전한다. 나의 몸이 진실로 거짓이고, 우리의 영혼이 사실은 날조된 것이라고 말한다면...
살고싶지 않은 삶을 살고싶지 않아서 도망을 쳤다. 문으로는 나갈 수 없고 여긴 나의 집이 아니라서 창문으로 추락하고자 했다. 막상 내려다보니 전봇대에 내걸린 전단처럼 얼룩덜룩 헤지고 갈기갈기 찢어져서 뒤 없이 사라질 게 겁이 났어도 나를 위해 사다리를 내려주지 않았다. 풍선으로 만든 비행기가 궤도로부터 도주해 이리저리 떠다니다가 창틀에 거세게 부딪혔다. 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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