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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학원에서의 둘째 날이 밝았다. 눈부신 햇살에 잠시 인상을 찡그리다 자리에서 일어난 나는 이부자리를 정리하고 교복으로 갈아입어 나갈 채비를 했다. 가슴팍에 달린 두 개의 별. 나는 어제의 테스트를 통해 별 더블이란 등급을 받았다. 무슨 기준인지는 모르겠지만 진노에게 나름 좋은 평을 받은 덕분이었다. 뭐, 덕분에 괜찮은 잠자리와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어...
(... ...) 감사는 무슨. (...) 네에. 잘 알고 있어요. 시원이는 그만큼 강한걸요? 그래도 가끔은 눈물도 나고 그러는 거죠, 뭐. 우는 걸 너무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돼요. 살면서 한 번도 안 울면 그게 사람인가요~? 돌하르방이지. 우리는 모두 울면서 태어나잖아요. 뭐... 그런 거죠. 살아가려면 어쩔 수 없이 거치는 관문 같은 느낌인 거예요. (...
*이전에 냈던 돌발본과 연관고리가 있지만 굳이 보셔야 할 정도는 아닙니다. 4부 스포일러에 주의하세요. 평범하게 사귀게 됐다. 이 짧은 문장이 굉장한 일인 이유는, 첫째로는 미도 토라오의 연애사가 조금도 평범하지 않았다는 데에 기인한다. 미나미가 물어보면 말린 장미빛 눈을 살짝 접으며 토라오는 대답했다. "샌님 집단인 IDOLiSH7을 굳이 내 비교 대상으...
진짜 하루에 몇번은 행복하다 + TMI: 이거 그리는데 옆에서 코지 (토끼)가 손으로 세수함 ㅎ... 지금은 자는중
아진아, 이제야 시간이 흐르네...? 다 끝났어. 난 더 이상 이제 여한이 없어. 하지만... ㅡ "라더야." "어?" "나, 진지하게 할 말이 있는데 들어줄래?" "뭐, 알겠어. 뭔데?" "만약에...만약에 말이야. 나한테 혹시 무슨 일이 생기면 너는 거기에 관여하지 말아 줘." "뭐?! 갑자기 그게 무슨 소리야." "그냥... 요즘 내가 이런저런 일이 ...
앞선 글에 인프피의 가식에 대해서 좀 다뤘는데, 갑자기 “착하지 않은 인프피, 가식적 인프피”에 꽂혀서 돌아옴. 저번 글에 뭔가 인프피 관련 생산적인 글을 들고 온다고 했으나, 갑
**처음에 넘 급하게 써서 후에 조금 수정했습니다!! **여주 이름은 이시카와 이로하 입니다. "시라부." "왜, 이시카와." 이로하가 자기 뒷자리에 앉아 책을 읽던 시라부를 부르자 짤막한 대답이 되돌아왔다. 쳇, 아무튼 건조한 녀석이라니까? 작게 투덜댄 이로하는 이내 피곤함에 스르르 내려오려는 눈꺼풀을 간신히 들어 올린 채 몸을 아예 시라부 쪽으로 틀었다...
국민전력 참여작으로 그려봤는데 좀 늦었네요,,🥲 급하게 마무리한다고 조금 어둡게 완성된 감이 있지만 챗셔찜이 넘 보구싶었어서,,😂😂 부끄럽지만,,,, [이상한나라의 앨리스]로 참여했습니다!🥰💜
반말유혈 조금 아카아시는 3학년인 드림주를 좋아하고 있었어. 항상 해맑게 웃고 긍정적인 드림주가 너무 예뻐보였지. 아카아시는 계속 고백할까 말까를 고민했어. 근데 고백을 안한것을 다행으로 여겼어. 학교에 가보니 드림주는 없고 책상위에는 하얀 국화꽃들이 수북하게 올라와있는걸 본 아카아시. 불길한 느낌이 스멀스멀 올라오는걸 느꼈어. 차마 드림주의 반에 들어가지...
"그러니까, 긴 상이 없는 사이에 의뢰가 들어와서 요시와라에 갔다?" "네, 긴 상." "다 폐기한 줄 알았던 애염향이 소수 남아있어서 그걸 처리하러?" "맞다, 해. 그렇지만 이번엔 진짜로 명줄을 끊어줬으니 다신 볼 일 없을 거다, 해!" 긴토키가 파칭코에 다녀온 사이 요시와라에서 의뢰가 들어옴. 한창 복구 중인 관계로 멀리까지 다녀올 일손이 부족하니, ...
약 6,000자실친 연교용 사토홋시입니다. 문체 뺏기(큰따옴표, 노골적 대화, 나락 압수)약간의 유혈, 납치 소재 주의 사토가 사라졌다. 사토가 얼마 동안 자취를 감추는 것은 종종 있는 일이었다. 아무래도 그는 음지에 있는 사람이었으니까. 그러나 그럴 상황이 오면 사토는 언제나 호시노에게 미리 언질을 해두거나, 여건이 안 되면 짧은 쪽지라도 남겼다. 그런데...
범법자, 탈세자, 잡히면 사형 아니 그 자리에서 처단. 미오에게 그런 건 중요치 않았다. 어차피 잡혀 죽던 굶어 죽던 매한가지니까. 어릴 때 억울한 누명을 쓰고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것은 잊은지 오래, 그저 이 썩어 문드러진 시대에 희생당한 수많은 사람 중 한 명일 뿐이다 그리 생각하고 가슴에 묻어버렸다. 지금 그녀에겐 과거 그 사건으로 거동이 불편해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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