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웨알 1주년 기념 저는 말이죠, 항상 손 가는대로만 글을 쓰고 퇴고나 검토도 안 하기 때문에 이상할 수도 있어요. 그래도 봐주시니 감사...
콜록, 답답한 가슴을 붙잡은채 애써 숨을 크게 들이 마시면, 매캐한 기침이 터저나왔다. 아무래도 연기를 너무 많이 마셨던 모양이다. 잘 움직이지 않는 몸을 애써 움직여 걸었다. 뜨거운 열기 속에 가라앉아가는 사랑했던 것에서 등을 돌리고, 어디로 가야할지 방향도 정하지 못했지만, 나는 그 장소에서 무작정 도망치고 말았다. 얼마나 걸었을까, 문뜩 하늘을 올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