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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1년에 2번 있다. 그 2번을 우리는 고속버스에 멀미하고 짐에 눌려 다녔다. 학교 다 끝나고 명절 전전날에 밤 아니 새벽에 시골집으로 도착한다. 너무 힘들었다. 지금은 고속도로를 타고 어디든 빠르게 이동하지만 그때는 국도를 타고 근처에 모든 지역을 다 들리며 목적지로 가야 했다. 나는 그래서 할아버지댁 근처의 작은 소도시와 면, 군 단위의 지...
3학년 - 워로드, 디스트로이어 2학년 - 창술사, 아르카나, 바드, 홀리나이트, 블레이드, 호크아이 1학년 - 스트라이커, 리퍼 창술 - 체대입시생. 공부도 무난히 잘 하는 편. 키도 큰데다가 운동도 잘 해서 남학생들보다는 여학생들한테 인기가 많은 편. 발렌타인 데이 때나 생일 때 책상에 손편지와 선물이 한가득 일때도 있음. 준 성의를 생각해서 열심히 받...
잠을 잘 수 없었다. 우선 학교는 나왔지만, 하루 종일 나에게 말을 걸려는 솔이를 피해 다녔다. "말하기 싫어." "나중에 얘기해." 너의 과거를 마주할 자신이 없다. 들으면 듣는 대로 안 들으면 안 듣는 대로 화가 나는 걸 어쩌면 좋을까. - 작업실을 슬쩍 보니 야작을 하고 갈 모양이다. 다른 애들은 다 집에 가려는데 혼자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그래도 ...
꽃밭이 흔들리는 들판에서 황혼이 저무는 것을 보며 너를 생각하기를 한번, 물가를 거닐다가 너를 생각하기를 두번, 무너진 나의 세계에 서서 너를 생각하기를 열번, 그러다 보면 어느새 너는 내 뒤에 서서 무얼하냐고 물어본다. 너의 목소리를 들은 내가 뒤를 돌아보면, 나는 절망한다. 너는 늘 왜 내가 이 세상을 싫어하느냐 물었지, 나는 그런 너의 물음에 그저 너...
…우리는 한창 시이나 링고의 음악에 심취해있었지. 너와 내가 우리라는 이름으로 묶이는 것에는 분명한 힘이 작용하고 있어. 예를 들면 음악, 신의, 그리고 사랑. 그 세 가지는 끊임없이 순환하며 우리를 더욱 우리답게 만들고 있네. 쳇바퀴 같은 고리를 맴돌며 우리는 우리가 되어가고 있어. 나는 지금 시이나 링고의 가사 속 한복판에 서 있어. 네가 있는 자리와 ...
안녕하세요! 작년 <고스트코스터 하이스쿨 로맨스> 업로드 이후 두 번째로 인사드리는 단편입니다. *주의사항* 깊고 어두운 바다, 간략화 된 심해 물고기, 강제적인 스킨십
*스티그마타 완결편까지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1. 스티그마타 오디오 드라마가 드디어 긴 여정을 마치게 되었습니다^0^ 설을 앞두고 1차 녹음이 이루어졌었는데 추석을 앞두고 마지막 이야기가 끝나다니, 역시 민족의 대명절은 스티그마타와 함께 아니겠습니까. 숨막히는 만찬장 장면을 틀어놓고 맛있는 명절 음식을 목이 메일듯한 기분으로 먹어보는 것도 색다른 ...
"..세훈아." 문을 열자 보이는 여주와 여주의 붉어진 뺨, 그리고 인상을 찌푸린 채 서 있는 남자의 모습. "후.. 씨발." "너, 너 뭐야!" "뭐긴 뭐야 김여주 남자친구지." "허..! 끼리끼리 만난다더니-" "..다시 짓거려봐" "끼리끼리 만난다고..!! 저 년은 고새 남자 생겨서 동거까지 하네 걸레같은 년."
병실의 문을 열었을 때, 김독자는 흩날리는 원고 속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영혼체가 흩어져 작아졌던 김독자는 설화가 돌아옴에 따라 점점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갔다. 이윽고 원래의 모습을 되찾았을 때, 김독자의 상태는 지난 4년간 평안히 누워 있던 모습과는 다르게 심각했다. 지난 4년간 잠들어 있었던 탓인지 침대 위에서 몸을 옆으로 누운 채 어떻게든 일어나려는 ...
“들어가, 내일 일찍 출근해야 하잖아.” 들어가라 말해주는 목소리에 시간에 대한 야속함이 묻어나는 것을 숨길 수가 없었다. 두 손으로 제 손을 그러쥐고선 아쉬움에 손등을 꾹꾹 누르기만 하는 민하를 내려다보던 석형이 이내 입을 꾹 닫았다. 사실 아쉬운 건, 저도 마찬가지였으니까. “사람들이 이래서 결혼하나 봐요.” 헤어지기 싫다아. 잡은 손만 바라보며 꾹꾹 ...
“더워.” 유영은 앞에 앉은 사촌의 말에 어이없었다. “너는… 지금… 그 복장으로 할 말이라고 생각하냐?” “덥다는 말은 할 수 있지 않나?” “검은색 마스크에, 보라색… 그래, 반팔 티셔츠이긴 하지. 그런데 이제 거기에 검은색 카디건을 입어 놓고 한다는 말이… 더워? 더워?” “왜.” “더우면 벗어! 그러면 되잖아!” 이제는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다. 유영...
바람에 물씬 밴 먼지 냄새에, 마스크를 추슬러 코와 입을 제대로 가렸다. 대규모 차원문 발생이 있은 지도 벌써 2년이 지났다. 그렇지만 아직도 공기는 후덥지근하다. 그게 마치 너는 아직도 그 사건에 매여 있다고 말하는 것 같아서 싱숭생숭해졌다. 물론 아직 2년밖에 되지 않았으니 매여 있는 게 당연하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루리는 다르게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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