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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은 원래 이렇지 않았다. 나는 정치 성향으로 보자면 Left에 더 가까운데도 불구하고 한국의 페미니즘에 반대한 부분들이 많다. 페미니즘의 시작은 남녀 사이의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었다. 현대 사회에서는 이 부분을 완벽하게 왜곡해서 해석하고 있다. 1.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예를 들면 입대는 거부하면서 다른 혜택들은 넙죽넙죽 잘 받아먹는다....
사춘기 즈음이었나. 머리가 조금 큰 후로 크리스마스는 그다지 의미 있는 날이 아니었다. 산타클로스는 언젠가부터 오지 않았고 가족들은 트리를 장식하지 않았다. 크리스마스에 딱 맞춰 눈이 내리는 경우도 드물어졌다. 길거리에 사람이 많고 오지게 추우니 집에 콕 박혀있어야 하는 날. 그 정도였다. 그러나 오늘은 다르다. 정국이는 산타클로스가 머리맡에 두고 간 선물...
이건 뭔 개소린가. 갑자기 뜬금없이 처음 본 사람보고 결혼을 하자니. 멀쩡하게 생겼지만, 정상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자는 아닌 것 같았다. 나도 이 사람 저 사람 만나고 다녔지만, 그렇다고 결혼이라는 것이 저렇게 가볍게 말할 것이 아니라는 것은 안다. 특히 우리 같은 신분이 높은 자들은 결혼 하나 또한 신중히 결정해야 했다. 그런데 한 나라의 왕세자라는 ...
“이거 완전 김태형.” 박의진이 입꼬리를 실룩거리며 휴대폰을 내밀었다. 뒤이어 이윤화의 우렁찬 웃음소리가 세미나실을 뒤흔들었다. 또 뭔데 저래. 별것도 아닌 일로 둘이 소란 피우는 건 하루 이틀이 아니지만, 나를 놀리는 일에는 도가 튼 인물들인지라 몸을 날려 휴대폰을 뺏어 들었다. 박의진과 이윤화는 서로를 두들기며 웃느라 내게 휴대폰이 들어오는지 신경도 쓰...
두 시간만에 2화 수정... 끝내버렸습니다...1화에서 내용이 조금 추가가 되는 바람에 본래의 2화 진도 반절밖에 나가지 못했네요. 정국과 지민이 처음 만난 것 또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였다. 아이돌과 배우는 같은 연예인이라고 해도 사는 세계가 달라서 서로에게 서로는 연예인 같은 존재였다. 이렇게 예능 프로그램 같은 곳에서 만나 친분을 쌓는 경우도 더러 있...
※ 주의 고어한 묘사, 신체 훼손, 갑작스러운 충동, 불합리한 상황 가상의 지하철을 소재로 한 나폴리탄이나, 초능력을 가미하였으므로 어느 정도 대항이 가능한 묘사가 나옵니다. 정통
퍼스트 클래스에 앉아 창 밖을 바라보면서도 어쩐지 자꾸 손바닥에 땀이 나는 것 같아, 주먹을 쥐었다 폈다 하기를 반복했다. 아마 모르는 사람이 봤다면 비행이 처음이라고 오해할 수 있을 만큼 정국의 얼굴에는 긴장감과 흥분, 기대 등의 감정들이 드러났다. 얼마나 지났을까 울렁하는 느낌과 함께 점점 땅이 멀어졌고, 멍하니 지긋지긋한 미국 땅을 내려다보다 이내 가...
-냉동실에 뭐 넣는지 알아? -음식 같은 거, 녹거나 상하면 안 되는 것들. -그럼, 왜 넣는지는 알아? -원래의 형태를 잘 보관하려고? -맞아, 보관을 하기 위해서야. 해동만 잘 하면 뭘 얼려도 상관 없는 게 냉동고잖아. 오래도록 잘 보존하고, 원래 모습을 잘 유지할 수 있게 뭐든지 보관할 수 있는 장소. 그래서 그들은 인간을 얼렸어. 그린 아이 01 w...
"네모필라 황녀?" 살에 파묻힌 히야신스 황녀와 똑같은 얼굴이지만, 히야신스 황녀와 다르게 선한 인상에 보기 좋게 동글동글 살이 오른 그녀는, 성녀라고 불리는 13번째 황녀인 네모필라 황녀였다. 그녀는 전에 만났을 때처럼 사람 좋은 미소를 얼굴 가득 띄고 있었다. "오랜만이에요. 로즈 황녀님. 다과회 이후로 처음 만나는 거죠?" "아, 네. 정말 오랜만이네...
이별극뽁 W. 기로 (센티넬버스 특성상 약간 폭력적인 장면이 나옵니다) "씨발... 씨바알..... 진짜 그새낀 나쁜 새끼야. 나쁜 새끼..." 전정구욱... 지민이 유리 테이블 위에 말캉한 볼을 대고 누워 몇번 더 음습한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개새끼. 나쁜놈. 어떻게. 난 진짜. 와 난 정말. 어? 말이 되냐? 그는 몇십번째 두서없이 단어를 내뱉었고, "...
[국민썰] 게동회사대표 지민 X 게동배우 정국 02 "서울예술고등학교 3학년 2반. 박지민씨. 나 기억안나요?" 전정국. 까맣고 동그란 투명한 눈, 높게 솟아있는 곧은 코, 단정한 입매. 지민을 알고 있는 듯한 정국의 말에 지민은 뚫어져라 정국을 바라보았지만 기억나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 정말 말그대로 아무런 기억도 남아있지 않은 과거 기억. 무슨 사건때문...
"하아..." 누가 인생을 고진감래라고 하였는가. 오늘 태형의 하루는 그저 고(苦)와 고(Go)의 연속이었다. 태형은 일단, 회사에 출근하자마자, 최부장의 극딜을 감내해야만 했다. 도대체 전남편이랑 뭘 어떻게 싸웠길래 파출소까지 간 거냐며, 최부장은 아침부터 어그로를 끌어왔다. 또, 어찌나 크게 말하던지. 태형이 입에 검지를 올리면서 쉬쉬해봤지만, 부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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