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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림꾸미기전문가입니다. 파일 수정 안내입니다.17,18번 끄트머리에 밑색이 덜 칠해진 부분이 있어 수정 완료했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아래 17,18번을 교체해주
본 글은 픽션이며, 필자의 종교적, 과학적 견해와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옛날 옛날에, 아름다운 행성 피타노에. 한 소년이 살았습니다. 소년은 불행했습니다. 아주아주 어릴 때 어머니를 잃어버렸고, 언젠가부턴 정체모를 두통이 그를 괴롭혔습니다. 옛날 옛날에, 아름다운 행성 피타노에. 한 음악가가 살았습니다. 음악가는 행복했습니다. 그녀는 소년을 사랑했기 때...
*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인?” “예. 의녀의 말에 따르면 김꽃순이란 자이온데, 적어 놓은 신상을 토대로 살펴보니 없는 사람이었다고.” 제생원의 의녀는 기어코 미희 상단에 그러한 사실을 고하고야 말았다. 기실, 그저 위에서 내려온 명이었다면 의녀도 무시하고 넘어갔겠으나 신고하는 자에게 사례금을 준다는 말에 혹했던 모양이다. 김우형은 사환에게 보고를 받고 ...
# 38. 태풍의 눈(2) *허구의 이야기로, 대한민국 입헌군주제의 배경이며 현실과는 전혀 무관함을 말씀드립니다. *훈육이 가미된 소설입니다. 불편하시면 피해 주세요. 분위기는 순식간에 바뀌었다. 따스하진 않아도 가족끼리의 식사에 대한 작은 온기가 있었건만, 그것이 순식간에 사라져 버렸다. 황제 역시 놀랍다는 듯, 흥미롭다는 듯 시선을 집중하며 말하길. “...
주원은 혹시라도 준우가 우울할까 싶어 기분을 좋게 해 주고자, 주말 동안 짧은 여행을 계획했다. 어디가 좋을까 생각하다가 처음으로 같이 같던 강릉으로 다시 가기로 했다. 토요일 이른 새벽에 출발해서 해가 뜨는 광경을 둘이 함께 봤다. “준우야, 어때? 거의 3년 만에 여기 다시 온 기분이?” “음... 해는 똑같이 뜨는 구나...싶어요.” “뭐야, 그게.”...
류호는 마른세수를 하며 한숨을 푹 내쉬었다. 바짝 마른 입안이 텁텁하고 목구멍이 꺼끌꺼끌했으나 눈두덩이를 덮은 손은 내려지지 않은 채 생각에 잠겼다. 제가 꿈에서 본 그 얼굴은 분명 이정만이였다. 그가 저의 아버지였다고? 물론 이건 꿈속의 이야기고 만약 이것이 전생의 기억이 확실하다면 이정만은 전생에 제 아버지였고 현세에는 숙부로 만난 셈이다. “하?!” ...
무지개는 상당한 시간을 황다연에게 설교를 늘어놓는 데 썼다. 교장 선생님 뺨 후려갈길 기막힌 훈화였다. 교단 아래에서 짝다리를 짚고 먼 산 보며 이 지루함이 언제 끝나나 하품만 푹푹 쏟아지는 마당. 그럼에도 다연은 피로를 꿋꿋하게 이겨내고 무지개의 설명을 주워들으려 애썼다. 각종 배구 설명회에 참석할 때에도 그럴듯한 문장들을 늘여놓는 관계자 어른들의 말을 ...
안녕하세요, 류기사입니다. 전에 작업했던 창작 디자인의 미쿠 그림의 작업 과정을 공개합니다! 즐겁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늘 작업에 앞서 계획을 세웁니다. 이 그림에서는
밑도 끝도 없이 일단 도망치라는 지수의 말에 학생들은 일제히 달리기 시작했다. 평소라면 전혀 떨지 않았을 그녀의 목소리가 답지 않게 발발 떨렸기에 학생들은 뭔가 단단히 잘못되었다고 느꼈다. 처참한 광경을 의도치 않게 두 번이나 목격한 지수의 얼굴이 뛰어가는 내내 일그러졌다. 속이 좋지 않은지 구역질도 몇 번 했다. 여섯 학생들의 뜀박질이 제각기 다른 소리로...
📌창작자의 장면 묘사 능력을 키워주는 글쓰기 연습 시리즈입니다. 📌북마녀의 친절하고 날카로운 조언이 들어 있습니다. 📌북마녀에게 저작권이 있는 유료 콘텐츠입니다. 무단 전재 및 배포, 2차 가공을 금지합니다.
"그렇게 마시다간 훅 간다?" 우지우가 이기현의 위스키 글래스를 빼앗으려는 순간, 최한빈이 우지우의 손등을 거칠게 쳐냈다. 화려한 굉음과 함께 위스키 글래스가 바닥에 떨어졌다. 브레이크가 고장 난 자동차처럼 하염없이 굴러가던 글래스는 창틀에 부딪히고서야 움직임을 멈추었다. 다행히도 바닥에 두툼하게 깔린 융단 덕에 글래스는 깨지지 않았다. 예고 없는 공격에 ...
하... 다리에 힘이 풀려 그 자리에서 털석 주저앉았다. 망할놈의 협회장. 나한테 왜그렇게 관심이 많은지 모르겠어. 어차피 복수는 글러먹었으니 그냥 내 인생에서 좀 꺼져주기나 하지. "근데 그렇게까지 해줄 줄은 몰랐네. 그 정도로 마음에 들었어?" "당연하지. 그렇게 재밌는 애들 찾기가 어디 쉬운줄 알아? 그것도 초능력 자치구 안에서." 그래 원래 이런놈이...
惠氷傳 十七話 "…괜찮습니다. 이만 놓아주세요." 몸을 일으켜주고, 팔을 풀자마자 혜빙이 빠져나왔다. 어지간히 무거워야지. 술병은 도자기에다 술도 가득 들어있어, 남자가 들기도 버거운 것이었다. 그것을 잠시 바닥에 내려놓고 의관을 정제하였다. 좌중 몇몇이 작게 키득거리는 것이 들렸다. 곧이어 그 웃음소리는 점점 커졌다. "흐흐… 유부녀가 외간 남자에게 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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