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아래 후원상자 밑에는 아무 내용도 없지만 후원해주시면 완결 뒤 유료 전환 이후에도 계속 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응, 보고싶어. 그거야 당연하잖아.” 웃는 너를 보며 나도 웃었다. 즐거운 소리가 우리, 두 사람 주위로 가득 찼다. 따스한 겨울이었다. 겨울인데 따뜻하다니, 우스운 이야기일지도 모르지만 지금 내게 느껴진 것은 그러했다. 20살이 되어 맞는 겨울은 친구와 함께하기에 따스하다. 달려오는 익숙함과의 헤어짐이 아직도 멀게만 느껴졌다. 분홍색 교복을 입고 교실에...
* 본 글에는 다소 폭력적인 묘사가 존재합니다. "헉." 알람 소리가 아닌 쎄하게 밝은 햇빛에 눈이 저절로 떠졌다. 지나치게 고요하고 평화로운 공기, 그리고 벌떡 일으키는 몸이 무겁지 않은 것에 불안한 직감은 머리를 관통해 탄식으로 튀어나왔다. 하 씨, 망했다. 몇시지? 다급히 휴대폰을 찾는 동안 제대로 된 시계 하나 걸어놓지 않은 걸 후회했다. 엉킨 이불...
내가 괜히 그렇게 말을 해서 너에게 당황을 안겨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굉장히 의미 없는 말이었다. 네가 나를 친구라고 생각하지 않으면 뭐, 어떤가. 내가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으니 상관없다. 친구라는 존재가, 그런 관계가 서로 말로 확인해야만 친구인건가? 그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서로가 서로를 친구라고 여기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면 그건 친구라는...
착해지지 않아도 돼. 무릎으로 기어다니지 않아도 돼. 사막 건너 백 마일, 후회따윈 없어. 몸 속에 사는 부드러운 동물들, 사랑하는 것을 그냥 사랑하게 내버려두면 돼. 절망을 말해보렴, 너의. 그럼 나의 절망을 말할테니. 그러면 세계는 굴러가는 거야. 그러면 태양과 비의 맑은 자갈들은 풍경을 가로질러 움직이는 거야. 대초원들과 깊은 숲들, 산들과 강들 너머...
외전3: 쉰네 번째 삶 2 지난 생에서도 가끔 황제가 된 형님의 허락을 받아 양을 방문한 적이 있긴 했지만 아예 살기로 결정한 것은 이번 삶이 처음이었다. 연성은 쉰세 번의 삶 동안 줄곧 북연에서 경염을 맞이했다. 햇수로만 따지면 북연의 역사만큼이나 길었던 세월이었다. 이젠 눈을 감고도 형님을 구하고 아비를 구워삶아 현귀비와 황후를 몰아낼 수 있을 정도로 ...
고등학교 흑역사 '오글이' 서브커플 고현×유한
항상 네이버 사전 볼려고 핸드폰 키다 웹툰으로 가버리고 공부 브금 들으려고 하면 어느 웹소설이나 웹툰 브금이면 그거 조금만 보겠다고 정주행해버리는 우리에게 공부자체를 시작하기 위한
내일은 비 온대. 비늘구름이 떴잖아. 제비도 낮게 날고 있고. 헤르만의 정원 창가자리에서 바깥을 내다보면 지루하기 짝이 없던 풍경에도 금세 재미가 붙는다 빈 머그잔에 맥아리 없이 꽂혀 있는 빨대를 까닥까닥거리며 잠자코 곤의 얘기를 들었다 허리가 쑤신다느니 묘하게 을씨년스럽다느니 하는 소리보다는 훨씬 더 신빙성 있는 것 같아 고개를 끄덕였다 '오늘 유난히 구...
오늘은 무슨 생각이지 특파원 사람들이 음흉한 표정으로 웃으며 비아와 백기를 바라 보았다. 특히 고진은 정도가 심해서 백기에게 몇차례 맞기까지 했지만 그 표정은 숨기지 않았다. 비이는 어리둥절해하며 백기에게 무슨 일이냐고 물어도 백기는 어색하게 웃으며 아무일도 아니다.라고만 답을했다. 오늘은 비이와 백기와 사귀인지 200일 되는 기념적인 날이었지만 할일이 쌓...
EUN(하은)
[국뷔/슙민/랩홉] 시발, 귀신!!! W. HAROIE “아니, 근데 막 머리 아프고 목이 뻐근하다니까? 뭔가 올라탄 게 분명해!” “아, 진짜…” “아니, 좀 진지ㅎ…!!!” “형 요즘 운동 안 하지?” “어? 어… 요즘 안 하긴 하지…” “그리고 어제도 100% 늦게 잤을 거고.” “아, 아닌데?” “아니긴 무슨… 안 봐도 뻔하거든?” “…” “그래 놓...
1. 드디어 밀렸던 일들이 좀 끝나서 가까이의 정신건강의학과에 겨우 다녀왔다. 상태가 아주 안좋아서 못 견딜 정도는 아니었지만, 거의 10일째 새벽 4시-5시 사이에 잠이 깨고는 잠들 수가 없어서 너무 지친 상태였다. 이것도 불면장애의 일종이라고 하던데, 안대를 끼거나 샤워를 하거나 하는 것은 물론이고 최후의 방법인 수면 유도제마저 통하지 않아서 결국은 병...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