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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설명(해석) 원작이 여러 버전이 있는 만큼 주인공이 처음에 빨간구두를 접하게 되는 계기도 매우 다양한데, 그 중 공주가 행차하며 신고 있던 구두에 주인공이 눈독을 들이는 전개
- 오리지널 설정 있습니다. “카이리스 사령관과 꽤 가까워 보이더구나.” 방금 내린 차에서 올라오는 진한 향이 공기 중에 녹아들었다. 플란츠는 느릿하게 눈을 감았다 떴다. 대부분의 센티넬은 향이 진한 것을 불호했다. 전장을 구르면서 피 냄새와 온갖 역한 것들을 한계까지 맡은 까닭이었다. 실리케가 그런 것에 관심을 둘 리 없었으나, 그렇다고 해서 담담히 받아...
"키세 군." "쿠로콧치? 왜 내 방에... ... 것보다 얼굴 가깝슴다! 왜 제 침대에 올라와 있는 거예요?!" "키세 군이 불렀으니까요." "하아? 무슨 소리를 하는 검까. 제가 언제요?! 좀 떨어지세요. 너무 가깝다구요!" "제가 키세 군에게서 멀어지는 걸 원하나요? 지금 제가 다가가는 게 기분 좋지 않나요?" "쿠, 쿠로콧치-." "제가 키세 군을 ...
· 상업적 이용&수정 금지. 글의 저작권은 코치(@you_ng_and_rich)에게 있으며, 서라(@E_nd_of_X)님께서 신청해주신 커미션입니다. 花 歌 꽃 의 노 래 갈라테이아에게 늘 엉망이었다. 형태가 있는 사랑은 잡을 수 없었고 윤곽조차 없는 갈망은 건드릴 수 있을 것 같았다. 신문지 한 장을 쥘 수는 없었고 단어는 찢을 수 있을 것만 같았...
Profile 에비게일 로즈 Abigail Rhodes18세, Male181cm / 표준 여러모로 소문만 무성하고 진상은 알 수 없는 그 아이. 좋은 소문은 그리 많지 않다. 이사장의 먼 친척쯤 되는 것으로 오해 아닌 오해가 소문이 되어 나돌고 있지만, 사실은 친척이 아니라 이사장의 아들. 하지만 본인은 정작 노코멘트로, 학교는 본인에게 직접 물어보면 언제...
하카제 카오루는 감기에 걸렸다. 오늘은 하늘이 완벽했다. 창 밖으로 보이는 하늘이 짙은 파란색물감을 풀어 놓은 듯, 구름 한 점 없이 새파랬다. 마치 수평선을 옮겨놓은 듯한 풍경에 카오루는 홀리듯 집을 나섰다. 교문을 눈 앞에 두고서야 자신이 답지 않게 이른 시간에 등교했음을 깨달았다. 그제서야 온 몸으로 현실이 느껴진다. 새파란 하늘과 다르게 몸을 둘러싼...
“나와 히어로가 되지 않겠나!” 네? 미도리가 당황스러운듯 눈을 깜빡였다. 공중을 휘젓고 다니는 귀여운 물체-이것을 물체라 불러도 되는지 모르겠다-에 꽂혀 있던 시선이 그 뒤에 있는 남자에게로 향했다. 자신을 '모리사와 치아키'라고 소개한 남자는, 그러니까. "히어로가 되는 거다!" 눈을 반짝이며 내게 히어로가 되지 않겠냐 물었다. 그대로 떠나려는 미도리를...
※CAUTION 본 작품은 픽션으로, 극중 인물, 배경, 사건 등은 실제와 무관합니다.또한 작품 내 부적절할 수 있는 소재, 인물 행동 및 사건들이 작가의 사상과 별개의 허구적 장
* * - 제발, 치료하게 해줘요. 연약한 입술이 뜯기고, 가볍게 핏방울이 맺힐 정도로 끝없고, 끝없고, 격렬하기 그지없는 키스의 틈새마다.
전 편에서 장소 관련 살짝 바뀐 요소가 있습니다 ! 그들은 스티브가 걸어온 길을 그대로 되짚어 걸어갔다. 거리를 걷는 짧은 시간 동안 스티브는 어떻게 대화를 시작해야 할 지에 대한 여러 상황들을 떠올렸는데, 그는 이미 아주 오래 기다린 후였고 빙빙 돌려서 이야기하기나 시덥잖은 비유를 들어가며 말하고 싶지 않았다. 반면에 버키 반즈는... 스티브 로저스는 버...
알파 체이스 베타 베른. 오메가 상위 세계관이라서 체이스는 지위가 더 위태로웠겠지. 베른의 충성서약 후 왕세자위에 올랐지만 항상 페로몬 갈무리해서 숨기고 러트때도 약 꼬박꼬박 챙겨먹으면서 앓았겠지. 그러던 어느 날 밤, 체이스 방에서 체이스랑 베른 단 둘이서 술 한잔 했으면 좋겠다. 그러다 밤이 늦어져서 베른이 돌아가려는데 배웅하려고 일어난 체이스가 비틀거...
짧다... 너무 짧아요(T^T)그치만 사보루니까 재미있게 봐주시길! "오늘도 안 돼?" "미안∼. 루피." 애석하게도 시험을 며칠밖에 앞두지 않은 날짜. 루피의 간절한 부탁을 거절하는 건 벌써 이번이 다섯번 째이다. 미안한 기색을 잔뜩 내비쳤지만 루피의 얼굴엔 서운함이 가득하다. 입술을 비죽 내밀며 발 앞코로 바닥을 툭툭 차고 있는 루피를 보고 있자니 책이...
신들의 시대가 끝났다. 보다 정확히 하자면 오랜 신들의 시대가 종막을 맞이했다. 세상은 점점 한 데로 엮이며 디지털화되었고, 아날로그의 죽음이 이에 부속처럼 따라붙었다. 사람들은 TV를 숭배하고, 인터넷을 숭배하고, 페이스북을 숭배했으며, 손 안의 작은 단말기와 와이파이를 숭배했다. 헤브라임의 야훼가 말하길, '우상을 숭배하지 말라.' 누구도 그 계명을 순...
*CP:펠릭스 멘델스존-바르톨디×엑토르 베를리오즈 *알페스물 입니다 거부감 있으신분들은 피해주세요. *설정: 다수의 음악가들이 현대에 태어났다는 설정이며 멘델스존 바르톨디 은행이 도이치은행에 흡수합병 되지않고 여전히 잘 운영되고 있다는 설정입니다. 또한 베를리오즈는 독일에서 의학공부를 했고 파리 음악원에 있다가 로마로 유학간 학생신분입니다. *실제로 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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