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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유료분은 그냥, 달달물 그리고싶어서 그리려고했다가 귀찮아서 쓰레기통가려던거 러프 3장 들어간거고 이벤트참가용으로 하는거라 (유료걸어야 참가가능하다고함) 의미는없습니다.■
10월의 하나무라. 맑은 하늘과 쾌적한 공기,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던 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오자 하나무라는 조용했던 지난날을 뒤로 하고 분주해지기 시작했다. 평범한 식자재를 팔던 가게들은 누가 더 볼만한 것을 내놓는지 경쟁하듯 오색가지 영롱한 색의 과자와 화려한 용 무늬가 새겨진 물건을 내놓으며 각자의 솜씨를 자랑했다. 한적했던 거리는 어느새 마을 주민들과...
태현은 권총집에서 총을 꺼내어 들고 주위를 살폈다.아마, 허강민의 말이 맞았다면 여기가 마지막 무대일 것이다….그 녀석이라면 아마 나에게 진상을 요구하겠지.그리고…내가 도달한 진상은…….“기대 반 걱정 반이었는데, 훌륭하군.”벽 뒤에서 잊을 수 없는 얼굴이 모습을 드러냈다.역시나, 이곳이 무대의 마지막인 건가.태현은 긴장된 얼굴로 허강민을 바라보았다.“여기...
그의 첫인상은 예쁘다. 무섭다. 였다. 그리고, 친해지고 싶다. 소실점 주둥이까지 가득 채운 술잔이 몇 번 돌았는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정신은 멀쩡하다. 주위가 왁자지껄한 것이 유쾌한 상우 선배가 늘 그랬듯 분위기를 돋우면 주변의 선배들이 맞춰주는 식이었다. 백현은 다 식어빠진 국물을 삼켜내며 숟가락을 문 채로 눈을 한 번 굴렸다. 겨울이 지나고 꽃 피는 ...
지난,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다고 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호에서 보낸 시간들은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재밌었다. 즐거운 시간들이었다. 목숨이 위험하거나 이런저런 재판에 끌려갈 수도 있는 일들도 몇 번, 아니, 꽤나 여러 번 있었지만 그래도 종합적으로 본다면 상당히 괜찮은 시간들이었다, 라고 지금까지 술루는 생각해 왔었다. 지금까지는 말이다. 술루는 도저히...
드디어 할 마음이 들었나 보다. 몸의 침묵이 깨졌다. K는 돌연 삼각 자세를 풀고 노트북을 꺼냈다. 한 마디쯤 할 법도 한데, 소리의 고요는 깨질 생각을 않는다. 검은 노트북이 테이블 위에 놓였다. Y는 차마 그 침묵을 깰 엄두는 못 낸 채 침만 꿀꺽 삼켰다. 전원이 켜졌다. SSD를 쓸 터인 노트북의 부팅 시간이 한없이 길게 느껴졌다. 그리고 시스템 업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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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무르익어갈수록 햇빛은 더욱 희게 진해진다. 그림자는 검게 짙어진다. 철이 지나 그 두 색이 점점 섞여 모든 사물의 경계가 흐릿해지는 겨울의 잿빛을 만든다는 걸 더울 때는 알지 못한다. 그저 무성해진 녹음이 빛을 대신 등지고 서서 드리우는 그늘을 고마워하기 바쁘다. 몸 곳곳으로 축축이 배어든 땀은 찝찝한 기분만 안기다가도 서늘한 그림자 밑에서는 가장 ...
* 오타주의 * 의외로 철벽남 린신. 한 번 찔러보는 임수.. 그렇게 빠지는 거다. [ 10 ] -언제 돌아온 건가? 린신은 달에 한 두 번은 꼭 랑야각을 비우고 사라졌다. 모두가 알고 있는 그 기간을 임수도 알게 되었지만 모두가 의아해 하는 린신의 부재의 이유는 임수만이 알았다. 그 여인을 만나러 갔을 것이다. ‘이래도 연모가 아니라고?’ 연모가 아니라면...
"헨릭 구르스키 입니다." 실제로는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이름을 대며 남자는 익숙한 몸짓으로 수트 안쪽에서 신분증을 꺼냈다. 적지도 많지도 않은 몇 푼을 쥐고 할렘가를 조금만 돌아다니면 만들 수 있는 FBI 거짓 신분증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 대충 흘겨보기만 할 뿐, 그것이 가짜라는 것을 확인할 정도의 대범함을 보이지는 못했다. 지금 제 앞에 앉...
페이저를 쥐는 건 생도시절 이후로 처음인데... 손바닥에 느껴지는 감촉이 유난히 차가워서 본즈는 괜히 무겁지도 않은 페이저를 쓸데없이 쥐었다 놓았다 했다. 인생에서 절대 피하고 싶었던 우주항해를 본의와는 하등 상관없이 시작해버린 이래, 본즈의 손에는 늘 트라이코더가 들려있었다. 트라이코더를 들고 있지 않을 때는 술잔을 들고 있었으며 그것도 아니면 베갯닢이나...
쾅, 하는 소리와 함께 문이 열렸다. 거의 부서지다시피 열린 문과 함께 쏟아지듯 엉킨 두 남자가 아래로 고꾸라진다. 바닥에 처박힌 쪽이 윽, 하고 짧게 끊어내는 앓는 소리를 냈다. “미안, 아파?”“머리를 부딪쳐서-” 커다란 손이 뒤통수를 급하게 감싸더니 이내 뒷목을 살짝 움키어 올린다. 코끝이 닿은 것은 순간이고 입술이 엉켰다. 남자의 손가락 사이로 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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