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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100일이 깨지면 더 불안해지고 진짜로 실감이 나게 되는 것 같아요. 근데 저는 그당시에 애초에 수능을 볼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부터가 시급했던 지라 100일이 깨지고 20일이
* 내스급 현제X유진 (유현X유진) * 현대AU 평생을 쌓아올린 견고한 철학이 산산이 부서져 내렸다. 들리는 소음은 뼈가 으스러지는 소리와 닮아있었다. 하늘이 무너졌다고 생각했다. 그도 아니면 지구가 자전을 그만두었거나. 1. 상북동 27-8번지에는 오래된 건물 하나가 들어서 있다. 90년대 초에 완공된 이 3층짜리 건물은 97년도에 한차례 증축된 것을 제...
한창 금사빠라는 말이 유행했을 때가 있었다. 나는 그때 이런 생각을 했던 것 같다. '그게 가능해?' 그런데 오늘 나는 금방 사랑에 빠졌다. 요 며칠 어떤 가게에서 일을 하게 됐다. 사장님과 사모님 그리고 그들의 아들이 운영하는 그 가게는 이 근방에서 꽤나 유명했다. 지인의 소개로 일 하게 된 나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실제로 퍽 잘 했다. 한 번 ...
'반했으면 안는 게 당연하지.' 언젠가 네가 자신을 내어주며 말했다. 그럼 너는 내게 반하지 않은 건가? 그렇게는 묻지 않았다. 밤이 오면 태양은 사라진다는 것만큼 아닌 게 자명했기에. 그 대신, 넓은 아량을 베풀어 이 비천함을 받아주시다니 영광되어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관대하고도 무욕한 반신은 그저 궁색한 나를 잠시 비웃곤 끌어안았을 ...
"당신 잭스는 청소 하나는 확실히 하는군. 전장이 깨끗해졌는걸. 준비 마쳤어. 첫 무대는 네소스야. "방랑자가 오는 길에 수호자들을 데려올 거야. 일이 잘못되면, 아마도 그럴 테니, 잭스가 나설 수 있게 해 두라고. 그렇다고 확신이 없다는 뜻은 아니야. 하지만 확실히 말해 두자면… 확신은 없어. "미리 의논한 대로 난 근처에 있도록 하지. 뭐라도 수틀리면 ...
"형!" 굳이 손을 들어 알은척을 하지 않아도 멀리서부터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훤칠한 미청년의 환대에 하나는 웃는것도 찡그린 것도 아닌 묘한 표정으로 주변의 뜨거운 시선을 받으며 세모의 앞에 다가섰다. "오늘 수업은? 끝났어?" "응. 마침 하나가 휴강이라." "너 또 말이 짧다?" "아닌데,요." 올 봄, 드디어 세모가 대학생이 되었다. 비록 하나와 같은...
※ 주의 신체훼손, 고어한 묘사, 체벌, 불합리한 상황, 조롱, 학교폭력 묘사 가상의 고등학교를 소재로 한 나폴리탄입니다. 실제로 이름이 겹치는 곳이 있다 할지언정 창작물과 현실의
사람들은 인생에 꼭 한번 혹은 몇 번쯤, 통과의례라던가 거쳐야 할 관문이라던가 하는 그런 진부한 표현들로 일컬어지는 일련의 크고 작은 사건들을 거치며 살아간다. 입학이라던가 졸업, 취업 혹은 결혼같은 것들. 하지만 한국사회에서 대학입학이라는 나름의 큼지막한 문턱을 넘은 스무살 새내기들에게 주어지는 보상은 그 중에서도 유난히 큼지막하고 요란스럽다고 할 수 있...
일정하게 창가를 두드리는 소리. 그 소리에 책상에 엎드려 있던 몸을 일으켰다. 얇은 흰색 커튼 너머로 빛이 들어오지 않는 것으로 보아 비가 내리는 아침 같았다. 천천히 눈을 깜빡였다. 길게 잡아야 한달 반은 될까 한 시간동안 비는 커녕 해도, 바람도 느낄 수 없는 공간에 갇혀있었던 후로는 그 짧은 시간만을 살아온 것 마냥 자연현상이 부자연스럽게 느껴지고는 ...
하나는 그랬다. 차하나는 원래 그랬다."그럼 나 금방 다녀올테니까, 저녁에 잠깐 보자.""아니야, 세모야. 아저씨랑 오랜만에 외출하는 거잖아. 잘 놀고 와야지. 나 오늘은 숙제도 있고...그러니까 괜찮아.""그래도,""어? 세모야, 리모 아저씨가 부르신다! 어서 가 봐."빨리.세모에게 붙잡힌 팔을 가볍게 흔들며 하나가 다시 한 번 세모를 재촉했다. 세모가 ...
“느는 정신이 있는거여 없는거여요이!! 정력왕이라니!!” “어쩔 수 없잖아! 그 쪽이 먼저 착각하게 말한걸 왜 이쪽 탓으로 돌리고 난리야?! 이쪽은 진짜 아들인줄 알았다고!!” 아까의 소동으로 렌은 마르코에게 꿀밤을 얻어맞고 지금 흰수염이 배정해 준 방으로 가는 길이었다. 흰수염은 그 일로 화내지 않고 크게 웃었으며, 마르코가 해석해주길, ‘아들들’은 진짜...
개또라이가 들어온다고. 안유진이 김민주에게 그랬다. 민주는 첨에 게토레이로 알아듣고는 게토레이가 뭐 어쨌다고? 아뇨 언니. 개, 또, 라, 이요. 이번에 들어오는 신입, 완전 이거라던데요. 유진이 제 관자놀이 근처에서 검지를 뱅뱅 돌렸다. 그러면서 설명도 안 해주곤 몸을 부르르 떨며 자리를 뜬다. 또또라이? 아니, 또라이가 또. 또, 또라이? 또라이들이 있...
‘그런 책’ 아이들을 가르치는 지인과 청소년 권장도서 관해 이야기를 나눈 적 있다. 독서시간에 학생들에게 읽힐 책을 찾고 있는데 적당한 걸 찾기 어렵다는 이야기에 한강의 『소년이 온다』를 추천했을 때, 지인이 해준 인상 깊은 대답은 이랬다. “그런 건 보여 줄 수 없어.” ‘그런 것.’ 간단한 단어에 함축된 여러 의미들이 순식간에 와 닿았다. 동시에 이 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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