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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롭게 떠난 치앙마이 한달살기. 말도 안되는 '그 일'이 나에게 찾아왔다. 1화 끝.
11. 새하얀 타락죽은 알맞은 온도로 식어 있었다. 그마저도 혹시나 뜨거울 새라, 민규는 수저에 반쯤 뜬 죽을 후후 불어 품에 안은 원우의 입가에 가져다 대었다. 은수저가 입가에 다가오면 원우는 익숙하게 입을 벌려 받아먹었다. 제 사랑하는 사람이 먹는 것만 보아도 배가 부를 지경인데, 간간히 전하도 드세요, 하고 권하는 낮은 목소리는 더욱 뿌듯했다. 아...
"이제 그만 됐어!" 물욕이란 결코 채워지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보다. 갖고 싶어만 하던 옷들을 걸친 것에 전율하는 것도, 가격표에 경악하는 것도 몇 번을 반복하니 지쳤다. 히젠의 양손은 쇼핑백으로 가득 찼고 나는 옷을 갈아입는 것만으로도 지쳤다. 그럼에도 쵸우기는 그만둘 것 같지 않았다. 난카이는 이 모든 것을 재미있다는 듯이 바라보았지만, 나...
24시간 운영되는 해장국집에 네 사람이 한 테이블을 차지하고 앉아있었다. 감자탕과 소주를 주문한 그들은 소주를 가져다주기 무섭게 서로의 잔을 채웠다. " 자, 짠하기 전에 우리 이름 정도는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나는 이안, 우리 귀여운 친구는 현우라고 했던가? " " 네, 이안? 성은요? " " 외자예요, 성이 이, 이름이 안 " " 아아, 안형? 안이형...
“자- 오늘은 청소 좀 합시다” 주현이 아이 학교 상담 때문에 오후 반차를 낸 금요일이었다. 과장이 하도 사무실 더럽다고 잔소리를 하는 통에 사무실 직원들은 갑자기 당장 하던 일을 놓고 대청소를 해야 했다. 슬기도 손을 걷어붙이고 청소에 동참했다. 역할분담을 사전에 한 적도 없는데 워낙 각 잡힌 관료조직이라 그런지 자연스럽게 누구는 파쇄기에 가득차 있는 종...
쏴아아아아―― 멈출 줄 모르고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에서 모락모락 김이 올라왔다. 그닥 넓지 않은 공간이였기에 뜨끈해진 공기로 사방이 꽉꽉 채워지기까지 시간이 그닥 걸리지 않았다. 고정시켜 놓은 샤워기를 틀어놓고 뼈까지 얼리는 겨울의 추움에서 벗어나 뜨뜻함을 만끽하고 있던 시은이 하아, 길게 숨을 토해냈다. 이는 몸이 데워지는 감각이 기분 좋아 내는 한숨이기...
태형은 얼굴을 붉히고 시선을 피하는 정국을 보면서 집요하게 물어대며 장난을 쳤다. 아.. 귀여워, 어떡하지. 더 했다가는 얼굴이 터져버리거나 울어버릴까 봐 이쯤에서 그만둬야겠다 생각했다. 같은 호텔이라는 것을 알아채고 무작정 쳐들어 오긴 했지만 다시 돌아가자니 아쉽고 어떻게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이끌며 조금 더 머무를까 고민했다. 눈동자를 굴리다가 침대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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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해선은 연기의 신이다 반박 안 받음 자둘 매직인가 왤케 재밌지??ㅠㅠ 자첫 알란들 다 좋다 아영아른손 아영구닐라 넘 좋앜ㅋㅋㅋㅋㅋㅋㅋ쫑베니는 형훈베니보다 좀 더 해맑고 눈치 없는 느낌이고 쫑유리 네순도르마 역시 뮤배 짬바가 있으셔서 뱨햬선 배우님 존나 백살이세요? 이건 백살 해봐서 이렇게 잘하시는거죠? 회사 친구 앞에서 울기 싫었쬬 몰로토프 씬에서 눈에 ...
형훈 행복해보여서 조타... 행복하신 거 맞지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은 움직이는 이형훈 보는 거 너무 행복했다 (오열 언젠가 댄싱머신 꿈이라 그러셨죠 소원 성취하셨는뎈ㅋㅋㅋㅋㅋ큐ㅠㅠㅠ흐뭇하면서도 진짜 힘들어 보이고ㅠㅠ 2월까지 건강히 화이팅이어요 해선알란 좋을줄 알았지만 이렇게까지 좋을 수가요ㅠㅠ 초연 현철알란도 참 좋아했는데 해선알란은 또 느낌이 다르네....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일제강점기부터 해방을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현대사가 한 개인의 삶을 매개로 무대에 재현되니 그 무게감이 남달랐다. 관극하는 내 어깨 위로 역사의 순간들이 차곡차곡 쌓여가던 느낌. 그렇지만 신기하게도 극이 마무리될 즈음 가장 가슴에 남는 것은 사적인 기억들이었다. 아버지가 평생을 숨겨온 비밀은 놀라웠지만 그를 선뜻 비난하거나 옹호할...
좀 삐딱선을 타며 관극하고 있고 원초적 본능 뭐시기 하면서 결국 남자의 섹스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이렇게까지 낭만화되고 그걸 넘어 신격화까지 될 필요가 있나.... 싶어버리는 거야. 둘이서 사랑하십쇼 저는 나가드리겠읍니다 하고 좀 멀찍이 보게 된다 보고 싶다기보단 한 번은 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의무감 플러스 장두이 배우 보고 싶어서 잡은 관극인데 상상 ...
그 날은 여느 때보다 유난히도 한가했다. 퀘스트도 없고, 제출할 보고서도 없고, 만날 사람도 없고, 같은 방을 쓰는 형도 개인적인 일로 일찍이 외출했던 날. 얼마 없는 여유를 만끽하고자 했지만, 가만히 있기만 하기엔 좀이 쑤시던 날. 평소라면 술렁술렁 넘기던 책도 그 날따라 한페이지 넘기는 것도 고역이었던 휴턴은 결국 견디지 못하고 자리에서 일어나 외투를 ...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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