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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 그러게 내옆에 꼭 붙어있으라고 했잖아 " " 태형아-" . . . "형..!! 괜찮아?" "흐..." " 또 그 전애인 꿈이에요? " "응.." 몇일째 태형의 전애인이 태형의 꿈속에 나와 잠을 깨우고 있다. 결국 이른 새벽부터 일어난 정국과 태형. 이 둘은 5년차 동거 커플이다. 대학 선후배 사이로 만났고 평소 집착이 심하던 애인이 있던 태형을 ...
11. 실크 셔츠에 버건디 색에 금색 자수를 놓은 자켓 위로 단정하게 하나로 묶어 흘러내린 검은 머리는 마치 밤하늘이 녹아내리는 듯해 머리카락이 움직일 때마다 주위에서 감탄이 나오고 백옥같은 피부에 강렬한 붉은 눈동자는 어떤 루비도 바래 보이게 했다. 눈을 마주쳐 초승달 모양으로 휘어지자 눈동자가 빛나니 귀부인이 한숨을 흘리며 난간에 몸을 기댔다. “오~ ...
"괜찮아요. 정말... 진짜, 괜찮.... 은데.." 가늘게 떨리는 목소리가 점점 수그러들어간다. 이윽고 잠잠해져서는 눈앞에 보이는 건 고개를 떨궈서는 눈물을 뚝뚝 떨구는 너밖에 없었다. 조금은 자책이 든다. 괜찮다고, 괜찮다고 하는 너에게서 기어코 눈물을 흘리게 하고 말았다. 그래도 이 편이 보기 좋았을지도 모른다. 이제서야 너의 진심을 보았으니까. 슬픈...
https://youtu.be/rIYzkGTxXyI 달 주위를 맴돌다 내려앉은 별처럼 - 고희든 ⦁ 네임버스AU ⦁ 불편한 묘사가 많습니다. 이 사항이 괜찮으시다면 봐주세요! ⦁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고운 손수건으로 닦여 빛이 나는 찻잔 세트, 바위의 빈틈을 매운 매끈한 얼음, 눈부신 보석이 장식된 고급스런 소파. 유기라는 집안은, 유기 츠카사란 ...
그녀의 이복동생, 시아나 레블람트. 순하고 착한 아이였다. 백지처럼 순수하고 때묻지 않았던. 과거형 백지는, 모두 그릴 수 있는, 스케치북이다 시아나는 백지였고, 잘못 그려진 그림이 마음 속 깊이 안착되어 있었다. 백지는, 쉽게 물들었다. 트리샤는, 그리고 너무 늦게 알아버렸다. 그가 집에 불을 붙이려 했을때. 간신히 막았지만, 시아나는. 자신이 알던 순수...
•원작에 없는 캐릭터 나와요(재미를 첨가하기 위해서) •주인공 이름은 칸로지 하루나에요.(그냥 예쁘겠다 싶은 거 막 집어 넣었어요.) •쌍둥이 동생 있어요. 이름은 칸로지 하쿠(얘 이름도 동일하게 막 집어 넣었어요.) •여주 스펙 설정 과하다 싶을 정도로 빵빵해요.(능력있는 여주 좋자나요...) •하이큐 상의 모든 캐릭터들이 다 같은 학교에 다녀요. •같은...
안녕하세요, 류기사입니다. 전에 작업했던 창작 디자인의 미쿠 그림의 작업 과정을 공개합니다! 즐겁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늘 작업에 앞서 계획을 세웁니다. 이 그림에서는
PDF 파일로 블로그에 들어가지 않아도 볼 수 있게끔 정리해보았습니다. 아주 조금이지만 블로그에 올라간 내용을 변형하였으며, 블로그, 포스타입에 있는 글들의 맞춤법또한 전부 수정했습니다. 뒷부분에 비하인드 스토리도 조금 추가하였습니다. 재배포, 수정은 금지합니다. 2020 - 11 - 23 까지 포스타입에서 총 3명까지 선착순으로 무료 배포합니다. 대신에,...
*스포일러 주의 *기억을 잃고 회귀자가 된 김독자가 나옵니다. -신성한 삼문답(三問答)이 시작됩니다. -양측은 세 가지 질문과 대답을 교환할수 있습니다. -문답의 참가자는 성좌 '구원의 마왕', 성좌 '거짓된 종막의 설계자', 화신 '유중혁', 화신 '김남운'입니다. -화신 '김남운'이 문답에 대한 자신의 권리를 성좌 '구원의 마왕'에게 양도했습니다. -임...
(* A-특공대 기반 드림, 드림캐와 드림주 이름 모두 이니셜 처리) D는 일평생을 탑 안에 갇혀 살아왔다. 그러나 특별히 탑의 생활이 지루하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다. 탑 안에는 D가 누릴 수 있는 것들이 가득했으며 탑 바깥에는 위험한 것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다. D를 키워 온 마법사는 줄곧 말했다. ‘바깥에는 피를 빨아 먹는 괴물이나 제자리를 맴도는 유령...
*음악과 함께 읽어주세요. :) - 지친 몸을 겨우 이끌어 집으로 돌아온 시목은 슬리퍼를 끌며 거실로 향했다. 날씨 탓인지 유난히 힘에 부치는 하루였다. 외투를 벗어 팔걸이에 던져두고 소파에 깊게 몸을 묻은 시목은 습관적으로 폰을 들어 라디오를 켰다. 있는지도 몰랐던 기능이, 이제는 퇴근한 시목의 일과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제법 익숙해진 목소리가 시간대...
1. 무인도에서 목재를 보충한 흰수염해적단은 모처럼 고요한 바다에 평화롭게 항해하고 있었다. 봄 섬에 가까워지는지 날씨는 적당히 따스하고 바람도 잦아서 맛있는 밥을 먹고 할 일이 없는 이들은 갑판 위에 드러누워 일광욕을 하며 여유를 누리고 있었다. 매일 이렇게만 항해하면 해적이고 해군이고 두루두루 잘 지낼 수 있지 않을까, 란 생각이 들 정도로 풀어지고 있...
본편 불안정하니까 감정을 자극하지 않게 주의하세요. 의사의 말에 제멋대로 떨리는 손을 꽉 쥐고 고개를 끄덕였다. 울렁거릴 정도의 긴장과 걱정에 호흡이 편치 않았다. 의사는 나를 흘긋 보고는 진정하세요, 하고 다소 무성의하게 말했다. 그런 내 옆에서 기억을 잃은 연인은 내내 어색하고 불편한 낯을 하고 나와의 거리를 바짝 벌리고 있었다. 걱정스러운건 나뿐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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