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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배경 설명 나 : 9N년생, 오타쿠, 오타쿠라서 일본어 할줄 암(주변에 말할땐 아빠영향으루 할줄알다고 구라침) 가족 구성원 : 보험 설계사 엄마, 남동생, 아빠(중3때 돌아
어느 날 나는 그들에게 물었다. "배다른 형제 어떻게 생각해?" 큰 의미 없었다. 그냥 아침 드라마에서 배다른 형제가 나와서 물어본 것이다. "배다른 형제? 음... 글쎄 난 별로"[하이타니 린도] "나도~"[하이타니 란] "그치그치? 나도 좀 별로야!" 하이타니가의 장녀 '하이타니 드림주' 바로 나다. 이제 막 성인이 된 나는 일은 무슨 계속 불량배 짓을...
“… 솔직한 답변 감사합니다.” 물기에 찬 목소리. 그제서야 이설은 비로소 위를 올려다볼 수 있게 되었다. 더없이 익숙했던- 원래라면 지금도 익숙했어야할 그 환한 표정이 자신을 향하고 있었다. 다만 그때와 다른 점이 있다면 그 표정의 주인이 지금은 얼굴의 반을 은가면으로 가린 채 눈물을 흘리고 있다는 점이었을까. 달갑지 않았다. 눈앞의 것은 분명 자신이 알...
◇주의◇ 짝사랑,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자결 요소 있습니다 https://youtu.be/MF_K4tbZ_Yw?si=kRQhRE8v3eJ_I-ID 혼인 하고싶다고 말했다고 한다. 백택은 분명 땅에 발을 단단히 딛고 있지 않았다. 백택은 몇 억년 동안 유랑하는 마음을 살았다. 그런데 그가 추락하겠다고 한다. 한 여인을 사랑해 바닥을 딛고, 그곳에 큰 뿌리를 내...
마지막 순간 흑의 움직임을 예측하라 2. 게임에 참가할 수 있는 플레이어는 두 사람 이명헌 송태섭 왜, 송태섭. 이명헌이 아무렇지도 않게 송태섭의 이름을 부르는 바람에 현실 감각이 사라졌다. 새벽 두 시 반은 그러기에 적당한 시간이다. 카나가와에 와 있다는 소식은 미리 들어 알고 있었는데도 가장 익숙한 풍경 속에 이명헌 하나가 툭 떨어진 것만으로도 낯설게 ...
중편 시리즈입니다 "하아, 니쁜 새끼. 왜 나한테만 눈치 없는 건데" 아무 잘못도 없는, 아니 내 앞에 있던 게 잘못인 돌멩이 하나를 있는 힘껏 발로 차봤지만 운이 어쩜 이리 없는 지 돌멩이는 가만히 있는데 내 발만 허공으로 올라갔다 내려왔다.게다가 그 발 끝에 살짝 닿았던 건 소꿉친구인 미야 아츠무 "악! 이 가스마 미쳤나?!" 이자 몇 년째 짝사랑 받고...
언제나 노을지는 고성 지침서 고성 진입에 앞서 반드시 아래의 대전제를 명심해 주세요. 해당 건물 내 살아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따라서 안의 고용인들은 인간이 아닙니다.그들은 시끄럽고 예의없는 방문객을 몹시 싫어합니다. 그보다 더욱 싫어하는건 초대받지 못한 손님이니 그 안에서는 방문객처럼 행동하시는 것을 권고해드립니다. 건물 안에서 언제나 보이는 저 붉...
고죠 가의 도련님은 원조교제를 하는 클래스 메이트가 신경 쓰이는 모양입니다 1 ※ 주술 세계관 x 평소에는 쳐다 보지도 못하는 호텔 라운지 카페에서 두 미성년자는 마주 보고 앉았다. 앞서 성인이 아니라는 것을 언급하지 않았더라면 누구도 그들을 어리게 보지 않았을 것이다. 실제로 웨이터는 추천 칵테일을 설명했을 정도이니, 둘의 분위기는 전혀 중학교를 갓 벗어...
묵은 책에서는 나무 냄새가 난다. 표백된 종이가 죽어가며 나는 냄새인지 오래된 나무 책장의 냄새가 밴 것인지는 몰라도,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면 도서실은 그 묵은 냄새로 꽉 차곤 했다. 다행히 지연은 그 냄새를 좋아했다. 향수, 화장품, 페인트, 묵은 먼지, 섬유유연제, 다리미에서 나오는 스팀, 전선, 조명에 씌운 유산지 그을리는 냄새 같은 것들로 꽉 ...
최대한 빨리 써서 가져왔어요... 이번엔 민정의 감정선을 쓰고 싶었는데 1년후에 감정선으로 바로 넘어가버리면 좀 그럴것같아서 166화에서 민정이 풍파고등학교를 떠날때의 마음을 써봤습니다 제가 윤민이지만 민정이는 드라마 안에서 민용을 엄청 많이 사랑했어요 윤호는 민정에게 정말 특별한 제자? 챙겨주고 싶은 아이 그 이상이 아니었죠ᄒᄒ 쓰면서도 민정이 그 이상의...
나는 걷다가도 상당히 인간적인 바람에 대해 생각한다 여름의 바람 가을의 그리고 겨울의 바람 살갑기도 했다가 살을 에는 듯도 했다가 미웠다가 간절했다가 내가 간사한게 아니라 네가 인간적인거겠지 내 문장인데도 의미가 모호할 때가 있다 A에겐 멋졌다가 B에겐 그렇지 않다가 c에겐 그럴듯 했다가 나에겐 어땠던가 애초에 의미가 정립되긴 했던가 사랑하면 건강도 닮는대...
하나가 죽었다. 그건 사고였다. 그 애에 대한 기록은 자살자로 남았겠지만 그런 건 헛소리다. 죽였으면 죽였지, 죽을 사람은 아니었다. 죽지 말았어야 했고, 그게 맞는 거다. 죽기보다 싫은 일을 살기 위해 하고 있었던 하나가 죽을 이유 따위는 없다. 그러니까 내가 올 때까지 살아 있을 수는 없었던 걸까. 마지막으로 들이키는 호흡이 내 앞이었으면 우리 둘 다 ...
나 주변에도 랩하는 사람을 맹글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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