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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w Down (Ⅰ) -1- “할아버지, 심부름시킨 거 사 왔습니다.” 석진이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는 것에도 집주인 노인은 고개 들어 보지 않았다. “어어- 그래, 석진 총각 왔는가?” 그렇다고 석진이 그의 손자인가 하면 그렇지는 않고, 그저 셋방 하나 내준 집주인과 세입자라는 계약으로 얽힌 사이일 뿐이다. 건성의 인사를 받은 석진이 손바닥만 ...
NO.B209 #3 - “도대위님. 무허가 연구 시설 내 확인된 연구 자료는 전부 제 PC로 백업 완료 했습니다. 워치 착용하셔도 됩니다.” “오냐- 수고 많았다.” 백업 시킬 자료의 양이 방대했는지 단시간 리딩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다 쓴 하민에게서 가쁜 숨소리가 터져 나왔다. 하민의 리딩 능력을 사용하기 위해선 전기 또는 전파로 작동되는 매개체가 서로 맞...
0. 장마가 오기 직전의 6월은 화창했다. 두 사람의 표적 포인트는 긴자에서도 가장 번화한 곳에 있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으리으리한 백화점들이 늘어선 중앙대로 바로 뒤편에 있는, 아기자기하고 작은 가게들이 모여 있는 거리다. 최근 젊은 여성들이 휴대폰의 카메라 렌즈를 앞세워 곧잘 방문하는 곳이기도 했다. “날씨 정말 좋네요.” 그 거리의 한복판에서,...
내가 없던 사이 프리지아는 많이 바뀌었다. 다른 사람 아니야? 싶을 정도로. 예전에 눈물 많던 얼굴은 어디 가고 하루하루가 웃음, 웃음, 웃음. 이제 그 아이의 웃음소리가 없으면 허전할 지경까지 왔다. 이런 걸 못 듣고 10년이나 보냈다니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인생을 손해 본 게 맞다. 바뀌지 않은 거라고는 내 친구라는 점. 달라진 점은 많지만, 그중 하나...
개에게만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위험한 전염병이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감염된 개는 눈동자가 붉게 변합니다. 정부는 전국의 모든 개를 포획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엔 안 돼. 가족과 함께 사는 사람들이 먼저 개를 내놓았다. 개들은 정부 트럭에 실리는 와중에도 꼬리를 흔들며 순수한 눈으로 가족을 바라보았다....
📍들어가며 엠비탸를 갖고 왜 쓰는가? 먼저 나는 INFP가 MBTI를 사용하는 것은 조금 다르다고 생각함. 사람들을 깊게 이해하고 알 필요가 없을 때 그 사람을 판단하는 중요한 수
미완 작품입니다. 강지혁x이도윤 "...여보세요." "이도윤!!!!!!" 푹 잠긴 목소리의 도윤은 냅다 들려오는 비명에 재빨리 전화기를 귀에서 멀리 떨어트렸다. "아 왤케 소릴질러어.." "지금 몇 번째 전화하는지 알아? 벌써 네시야. 정신차리고 오려면 지금은 일어나야지." "으응..." "으응이 아니라 눈 떠. 딱" "떴어어어..." 꼬물꼬물. 도윤은 복...
1 "진짜 잘생기긴 했네." 야 진짜 존나 잘생겼대. 내가 브래들리 그 말 듣고 안 잘 생기면 걔한테 따지러 가려고 가 봤더니 진짜 잘생겼더라. 딱 너가 좋아할 만한 취향이야. 그런데 재수가 없으니까 반하진 말고. 나타샤는 슬쩍 지나가며 로버트에게 그렇게 말했다. 로버트는 피식거리면서 나타샤의 말을 흘려들었다. 도대체 교내 카페 아르바이트생이 잘생긴들 자신...
_ 툭. 투둑. 빗방울이 점차 굵어지는 것이 느껴졌다. 아침부터 제대로 풀리는 일이 하나도 없다. 오전을 오후로 잘못 맞춰놓은 알람, 예상보다 늦게 온 버스, 일기 예보에는 없던 소나기까지. 출근까지 남은 시간 5분. 지금 우산을 살 여유는 없다. 그냥 가방을 뒤집어쓰고 달렸다. 이 속도로만 달린다면 제시간에 도착할 수 있다. 출근 시간 2분 전 무사히 골...
모티브: 심장, 불안 몸 속의 여러 장기들이 차지하고 있어야 할 공간에 왜인지 무수히 많은 심장들이 대신 자리하고 있다. 심장들은 자루가 불안해하면 일제히 사납게 뛰기 시작한다. 그렇기에 아주 사소한 일에도 견디기 힘들만큼 불안해한다. 안에 입고 있는 수술복같은 색의 상의는 사실 피부의 일부이다. 옷과 인체가 결합된 거임.. 귀걸이는 써지컬스틸ㅋㅋ
좋아, 카메라 잘 들고 있지? ...뭐야, 벌써 촬영 시작했어? 어쩔 수 없지. 잘 들고 있어, 카메라. 화면 흔들리게 하지 말고 / 저번 입학식에서도 빼먹지 않고 일렀던 말에 최우선으로 부합하는 인물을 찾아보자. 아니, 그러니까... 그, 있잖아. 선산의 음기를 막아버릴, 양기 넘치는 학생들. 아무튼. 찾아볼까? 어디 보자... 3학년 1반의 신 아무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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