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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그저 닮은 자일 것이다. 착각일 것이다. 너무 보고싶어 헛것을 보는 거겠지. 쏘아야 한다. 쏠 것이다. 겨우 정신을 다잡은 동매는 다시 조준을 한다. 하지만- 하지만- 불안정하던 호흡은 점점 더 가빠진다. 방아쇠에 올려져 있던 손가락들은 갈 곳을 잃고, 총구만이 집요하게 쫓아가 보지만 결국 고개를 떨구고 만다. 지난 세월동안 단 하루도 그리워 하지 않은 적...
"그렇게 보지 마, 네가 선택한 일이니까." 그녀의 어두운 안색에 제 발이 저려 재상은 말했다. 그 말을 해서 제가 보고 싶은 표정은 무엇이었을까. 더 이상 흔들리지 않고 저를 똑바로 바라보는 혐오어린 눈동자가 보고싶었던 것은 아니었는데. 그래도, 이것이 최선이라면 그렇게 못 참을 정도는 아니다. 어찌되었든 지금 이 순간만큼은 제 손 안에 잡히긴 한 것이니...
니건 <워킹데드>, 제이슨 <굿와이프>, 루크 <버스657>, 맥스 <레지던트>, 에드워드 <왓치맨> 릭이 콘실리어리가 된지 1년이 더 지났다. 그때 맥스는 스물 일곱, 루크는 스물 여덟, 릭은 스물 아홉, 제이슨과 니건은 서른 하나가 되었다. 릭은 크라우스 저택에 아주 자리를 잡아버렸다. 한동안 어거스...
** 선동과 날조와 대박 아무말 대잔치 ** 엔터키 1도 없음 주의 (...) #Nowplaying: 짝이별 너는 어디에서던지 자기 세계로 빠질 때 마다 항상 머리를 부여잡곤 했다. 나는 저 작은 머리통에 무슨 생각이 그리 복잡한지를 매번 궁금해 했지만, 막상 너에게 들어보면 별 거 아닌 이야기들 이었다. 당장 오늘 집에서 먹을 저녁 메뉴 고민부터, 동생과...
어쩌면 그 때 그러는 게 아니었는데. 밀랍으로 빚어진 내 세상에 빛을 탐내서는 안되는 것이었는데. 어린 나는 어쩜 그렇게 미숙하고 깨지기 쉬운 희망을 품었던 걸까. “무슨 생각해?” “아, 우리 처음 만났을 때 생각하고 있었어.” “무슨 좋은 기억이라고 그걸 떠올리고 있대.” “흐흐 시간 지나니까 좋고 나쁨은 별로 기억이 안나네. 그냥...” “그냥?” “...
※ 주의 신체훼손, 음식에 들어간 이물질, 벌레 묘사, 위계/성별 면에서 문제의 소지가 있는 직장 내 폭행 (주)개미싹의 정식 수칙서가 아닙니다. 이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이 있
느릿하게 눈을 감는다. 사시나무 떨 듯 제 의지와는 상관 없이 흔들리는 몸을 애써 진정하려 갖은 노력을 한다. 차가운 밤의 공기를 크게 들이쉬고는 잘 쉬어지지 않는 숨을 내쉰다. 급격하게 떨어진 바깥 기온에 하얀 입김이 하늘로 올라간다. 덜덜 떨리는 오른쪽 손을 들어 제 얼굴을 쓸어내린다. 침착해야 해. 이건 정당방위였어. 당황하지 않아야 한다. 오른쪽 손...
2. Beginning Of Love(달콤함에 빠져들다)-오스왈드 바스커빌의 시점2-가슴 속이 혼란스럽다....오스왈드는 그들이 있는 곳으로 가까워질 때마다 가슴 속의 통증도 가까워짐을 느꼈다.두근거림이 느껴지기도 하고 누군가 심장을 때리는 것처럼 아프기도 했다." 오스왈드? "통증에 신경쓰다가 제 이름을 불리고나서야 비로소 두 사람에게 시선을 향할 수 있...
레히삼도 향수 있으면 좋겠다. 유비-포근하고 부드러운 향. 은은함 제갈량-비가 내린 뒤 숲. 향이 오래간다. 서서-금방 날아갈 것 같음. 달달하면서 상큼 조조-묵직하며 진하게. 남성 스킨향 날듯 손책-시원함. 진하게. 바다 냄새..? 유기- 은은하게(사라질때는 깔끔하게). 가벼운. 부드럽게. 베이지색 분위기면 좋겠다 유장- 진하게. 무거운. 해질녘같은 분위...
아무래도 애기씨와 낭인의 만남은 조심스럽다 보니, 애신이 자주 이용하는 약방이나 진고개에 있는 동매의 거처에서 주로 만남을 가졌다. 인적이 드문 시간에만 보다보니 부쩍 가까워진 그들이었다. 오늘도 동매의 거처에서 마주앉아 차를 마시고 있었다. "러브라는 것을 잘 하고 있는진 모르겠으나, 이리 동지도 생기고 함께 차를 마시니 퍽 좋은 것임은 틀림없구려." "...
“뭐하고 있냐고.” “완이, 교실 안가고 여기서 뭐해.” “말 돌리지말고 뭐해. 그만하지.” “아니 세상 지 혼자 사는 것처럼 굴땐 언제고 왜 이러실까? 그냥 가던 길 가세요.” 그 때의 나는 두 눈을 감고 상자 안에 움츠러드는 것 말고는 할 수 없었고, 그 때의 승완이는 모든 것을 자기 상자 안에 담고 자기 멋대로 해버릴 수 있을 것만 같던 아이였다. “...
항시 그런 식이었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보는 시선을 비유하자면 유리천장 아래로 나를 흘겨보는 느낌이었다. 나는 누가 만든지도 모르는 상자 속에 살고있었고, 그 상자의 옆과 밑에는 무엇도 없었다. 하지만 고개를 들어 천장을 보면 여러 개의 발이 보였다. 그 발이 내 몸에 닿지 않는다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를 날의 연속이었다. 그 유리상자가 나를 지켜준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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