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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눈을 가려도 미래는 온다> 편이 이어집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내 곁에서 죽어갔다. 내가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이. 내가 가장 행복하길 바라는 사람이 내 곁에서 죽어갔다. 아침보단 밤공기를, 여름보단 겨울을, 바다를 사랑하는 사람이 겨울이 오기 전에, 바다를 보기 전에 죽을 것 같았다. 그는 내 손에 죽고 싶어했다. 나는 말했다. 나랑 살아가면 안돼? 그의 눈에는 슬픔이 가득했다. 동공조차 풀려 내가 사...
8. "시나즈가와." 또다. "혹시 괜찮다면 오늘 야자…" "아니, 우즈이랑 할 건데." "그런가…." 또, 또 저렇게 축 처진 표정으로… "야." "응?" "… 이따 내 옆자리로 오든가." 거짓말이 아니야.*우즈이랑 사네미는 그냥 친구입니다. 우즈사네 아님 아무래도 이 얼빵한 새끼한테 친구부터 시작하자고 한 건 큰 실수였다.아니, 아무리 그래도 정말 친구...
사람은 평생 안 하던 짓을 하면 어느 쪽으로든 탈이 나게 마련이다. “ ㅡ온다는데? ” 뭐 누가 와? 무심하게 있다가 귀에 꽂히는 이름에 자동으로 반응했다. 한창 축제를 주제로 영양가 없는 이야기가 오가던 중, 동기 녀석이 툭 꺼낸 말이었다. “ 선우진 선배 온다는 얘기가 있다고. ” 오 선우진이란 사람 그거 아냐? 우리학교 레전드. 나 본적 없는데 글케 ...
*그런데 거기에 신소를 곁들인 미도리야가 고딩되고 특히나 주변 친구들한테 살가워 지는데 그게 토도로키 한테만 유독 심했으면 좋겠다. 어렸을 때 어떤 과거를 지녔는지 아니까 왠지 모르게 더 챙겨주고 싶은 맘이 클듯. 토도로키는 그냥 별 감정 없었는데 자기만 보면 강아지마냥 행동 하는 미도리야가 초반에는 귀여워서 받아줬는데 나중에 가서는 마음에 담아 두면 좋겠...
"그리 티가 날 줄은 또 몰랐습니다." 제 만족이 당신의 주제에 무슨 영향을 미치겠습니까, 하고 덧붙이는 말이 흩어지듯 무의미했다.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으니 굳이 더 얹을 필요가 없겠다. 시온은 잠시의 침묵을 기다렸다. 침묵을 기다리는 일 정도야, 제게 어려운 것도 아니었을 뿐더러, 꽤 익숙한 종류의 것일지도 몰랐다. 소리의 침전이 낯설지 않았다. 침전...
태초의 낙원을 아십니까? 사람의 영이 어디서 비롯되었는지를 아십니까. 인간의 깊은 원죄原罪가 당최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다고 여기십니까? 아담과 하와가 에덴에 머물렀을 적, 물질은 풍요롭고 정신은 고결하며 동산 위 무화과나무 밑에서는 작은 동물들이 짝을 지어 주님의 은혜를 찬양했습니다. 이제는 돌아갈 수 없는 고향의 일각을 떠올리며 침음하는 슬픔을 기억하십니까...
간단한 배경 설명 나 : 9N년생, 오타쿠, 오타쿠라서 일본어 할줄 암(주변에 말할땐 아빠영향으루 할줄알다고 구라침) 가족 구성원 : 보험 설계사 엄마, 남동생, 아빠(중3때 돌아
< 173 > 사백 이십 이. 사백 이십 삼. 10년 6월 6일 일요일. 한밤중 원인을 알 수 없는 어떤 까닭으로 문득 깨어난 소녀는 도로 취침을 하기 위해 눈을 감고 양을 세는 중이었다. 마틴이 잠이 안 올 때 시도해 보기 좋은 방법이라 말했던 것을 기억하는 이유에서였다. 그러나 사백, 오백까지 진행된 셈...
"형, 늑대인간은 진짜 저런 모습이에요?" 형은 내 손가락을 따라 늑대인간 탈을 한번 보고는 힘이 빠지는지 벽에 기대어 고개를 끄덕이며 웃었다. "비슷해. 잘 만들었네." 형 옆으로 가서 형처럼 벽에 기대고 형을 쳐다봤다. 형 속눈썹이 나풀거리며 움직였다. "형, 늑대인간이랑 무슨 일 있었어요?" "음..." "얘기하기 싫으면 안 해도 괜찮아요." "궁금해...
클로로가 죽을 줄은 몰랐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이 클로로를 이렇게 빨리 죽일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크라피카의 온몸에서 식은땀이 흐르기 시작했다. 그는 아무리 학대하여도 쓰러지는 법이 없었다. 온몸에 피멍이 들어도 눈이 곧 반짝거리는 것이 영영 죽지 않는 몸이라도 가진 사람 같았다. 그 기이한 오만. 끝없는 미소와 평온. 때문에 그가 불사라는 착각에...
낙탐라토론회 제 8회 토론 주제 서재희는 아래 장면에서 '빵'하는 입모양도 같이 했다 vs 손짓만 했다
새 학기가 시작해 많은 신입생도 들어왔고, 한국에서 이민 온 나도 새 학기에 맞춰 카라스노 고등학교에 들어왔다. 다른 애들 엄청 신났네,, 과연 2주 뒤에도 똑같을지 궁금해.. 다른 애들은 나랑 다르게 엄청 신났구나.. 아, 집 가고 싶다.. 분명 오늘 집을 나올 때만 해도 괜찮았는데, 어쩌다., 벌써 인생이 힘들지..? 나.. 분명 귀가부 였는데, 왜 배...
“아까부터 들었던 생각이지만…꽤 쉽게 인정하네. 로체” 잠시간의 정적, 오묘한 표정, 이내 지어지는 미소는 무엇을 뜻하는지 알 수 없었다. 애초에 로체는 보이는게 전부인 사람이기에 드러낸 대로 해석하자면 아마, 놀라움, 꿰뚫어진 것에 대한 부끄러움, 종국에는 그 역시도 인정해버린 미소였을 것이다. 나쁜 의도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글라키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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